▲이응희씨 별세·황준근·은근(전 양주시 기획행정실장)·명근씨 모친상=1일 오후 보람의정부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30분, 장지 동두천예래원. 010-2075-5096
김지한 서장이 1일 제30대 안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안양시 만안구 현충탑을 방문,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참배를 진행했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의용소방대장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민간과 정부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충남 청양 출신의 김 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사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소방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소방학교 등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특히 안양소방서에서 현장대응단장, 화성·안산소방서에서 소방행정과장으로 활동하며 예방, 대응, 조직 운영 등 소방 행정 전반에 걸쳐 탁월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입증해왔다. 김 서장은 “안양소방서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안양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를 주는 소방이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지한 서장은 취임을 기념해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프트럭(커피차)을 준비,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4급 승진 ▲미래도시기획국장 홍성원 ◇5급 승진 ▲기흥구 구갈동장 이정복 ▲수지구 성복동장 이용석 ▲농촌테마과장 김현미 ◇5급 전보 ▲자치행정국 행정과 비서실장 박찬진 ▲재무국 회계과장 남상미 ▲교육청년여성국 교육청소년과장 설정선 ▲교육청년여성국 평생교육과장 조문희 ▲교육청년여성국 청년정책과장 이준복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홍현미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이봉숙 ▲농림축산국 동물보호과장 이길우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신동명 ▲주택국 주택정비과장 이종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권미나 ▲도서관사업소 중부도서관장 윤군선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순필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심건석 ▲상수도사업소 정수과장 김영길 ▲차량등록사업소장 서경순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장태석 ▲처인구 교통과장 양승한 ▲처인구 이동읍장 권순도 ▲처인구 남사읍장 어홍선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장경순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김연주 ▲기흥구 건설과장 김경수 ▲기흥구 도시건축1과장 김상진 ▲기흥구 보정동장 최정미 ◇직무대리 ▲처인구 백암면장 김현미 ◇직제개편 ▲처인구 유림1동장 이길재 ◇파견 ▲처인구 유림2동장 김은주 ▲경기도 수자원본부 파견 김인숙
법무부는 1일 여주교도소 제60대 소장으로 조진호(59)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소장은 1994년 7월 교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0년 가까이 전국의 주요 교정기관과 정책 부서에서 실무와 행정을 두루 거친 교정행정 전문가다.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공주교도소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 요직을 맡아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일선 교도소 운영과 중앙 교정본부 정책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점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소장은 원칙과 절차에 입각한 행정 처리와 함께, 소통과 배려를 중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선후배 직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여주교도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소장은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의 자세로 상호 존중과 협력이 살아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도소는 수도권 남부 지역의 주요 수형자 수용시설로, 최근에는 교정복지 강화 및 사회복귀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중양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200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시흥소방서 방호과,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송탄소방서 예방과, 재난종합지휘센터,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인사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추고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해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에 알파팀 이연우 차장, 이나경 기자, 정예은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일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백성욱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연우 차장 등은 지난 5월 ‘의원님 뭐하세요? 광역의원 공약 추적기’ 기사를 통해 지방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를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도 이후 경기도의회가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의 변화를 이끌어내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성욱 위원은 “이번 보도는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기 있게 조사하고 문제를 제기한 기자들의 열정과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도 이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개편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공약 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높아졌다”며 “이는 언론의 역할을 넘어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격월 심사를 통해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일 신임 하승우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하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오산고, 홍익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하 본부장은 2002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한 뒤 국제통상실 국제협력부 과장,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파견, 중앙회 편집국 부부장, 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하 본부장은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제18대 서장에 길영관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이 취임했다. 길 신임 서장은 1989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시흥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인사담당관, 오산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른 경험을 쌓았다. 실무에 정통한 길 서장은 소방 법령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저서 ‘소방법 길들이기’를 집필한 바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평소 온화한 인품과 함께 합리적인 소통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묵념을 진행하며 소방의 기본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길영관 서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용인소방서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안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급 전보 ▲정보통신과장 박은희 ▲안전총괄과장 조영훈 ▲도시계획과장 채주영 ▲도시개발과장 주선호 ▲자동차관리과장 윤갑성 ▲일자리경제과장 이영희 ▲산업지원과장 엄진숙 ▲징수과장 이윤주 ▲위생안전과장 구자원 ▲복지정책과장 표영실 ▲지역보건과장 권명희 ▲자원순환과장 윤동섭 ◇5급 승진 ▲교문2동장 서향랑 ▲건축과장 직무대리 김상수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김현태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문복형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정숙 ▲수택2동장 직무대리 박정희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이 성남소방서 제31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이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임용된 이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천소방서장, 하남소방서장, 안산소방서장,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 등을 역임 후 성남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서장은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되는 데 전 직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