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와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아프가니스탄 난민어린이 돕기 방학중 ‘사랑의 빵나누기’캠페인에서 2억3천500여만원이라는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학교는 과천 문원초를 비롯, 초등학교 99개교 2억2천622만6천190원이며, 중학교는 남양주 도농중 등 14개교 1천236만3천790원이다. 이같은 모금액은 구호활동을 위한 동전모으기 캠페인 중 근래 보기드문 결과로 과천 문원초 707만5천290원 등 500만원 이상이 모금된 학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전쟁으로 굵주림과 질병에 허덕이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구호활동비로 사용된다. 경기일보와 월드비전 경기지부의 ‘사랑의 빵나누기 운동’인 동전모으기는 지난 97년부터 5년째 펼쳐지고 있다. 월드비전 최성균 경기지부장은 “동전에 담긴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기에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 될 것”이라며 “참여해 준 어린이와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제22회 성남시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박종선씨 등 6명이 선정됐다.▲지역경제부문=박종선씨(50·에스콰이어글로벌(주) 대표):제10회 국제피혁제품 경진대회 제화부문 오스카 금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지난 81년 제화업계 최초로 수출 일천만불탑을 수상하는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안정부문=김기순씨(47·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여성복지부장):교통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운동 등 거리질서,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에 적극 기여해 왔다. ▲여성복지부문=김은영씨(63·여성단체협의회장):수해지역 생필품지원, 북한농촌돕기 통일손수레보내기, 북녁동포겨울나기 등에 적극 참여하고 폐식용유를 이용해 90회 1만여장의 무공해비누를 제작, 무료 배부하는등 여성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김의경씨(60):무료 경로식당 운영으로 1일 12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남한산성에서 150여차례에 걸쳐 연 7만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으며, 결식아동 14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효행·선행부문=안인자씨(51):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4년여간 극진히 봉양해 왔다. ▲보건·환경부문=고주석씨(53·대하초교 교사):80여종의 전통 농작물 재배로 각종 벌레들의 삶의터전을 제공하고 교내 통행로를 꽃밭속의 정원으로 조성하는등 봄·여름·가을 내내 교정을 농촌화원으로 가꾸어왔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제14회 동두천 시민장 수상자에 이영기씨 등이 선정됐다.▲시민봉사상=이영기씨(60·동안동):30여년에 걸쳐 새마을 지도자, 이장, 초대·2대 시의원, 시의회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희생과 봉사로 향토발전에 기여했다. ▲문화체육상=김부현씨(47):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단합, 주부건강에 기여했으며 어머니배구단을 창설,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역개발상=최남순씨(71·여·상패동):불우이웃과 보존시설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제공하는등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사랑하고 여성단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주)무궁화를 통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향토·애향상=허의강씨(67):남다른 애향심으로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생활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으며 무의탁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에게는 각종 사회단체들의 도움을 주선, 정기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동두천=정선준기자 sjjung@kgib.co.kr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수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범도 청장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의 기술개발에 노력한 기업체 대표 및 유공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교류 기회 마련과 이업종간 업무협력을 당부했다. 다음은 기술혁신대전의 부문별 수상자 명단. ◇기술혁신상 ▲국무총리상=(주)바이오폴 박명환 대표 ▲중기청장상=프린스전자 한창준 대표 ▲중진공이사장상=이노트리(주)김흥기 대표 ▲〃=(주)제스이켐 전진현 대표 ▲〃=(주)에스엠이십일 곽희섭 대표 ◇유공자포상 ▲석탑산업훈장=(주)피에스디테크 강창훈 대표 ▲대통령상=(주)에스와이하이테크 김경호 대표 ▲국무총리상=(주)세미텔 이병문 대표 ▲산자부장관표창=(주)세코닉스 최무길 연구소장 ▲중기특위장표창=(주)실리캠 김재현 대표 ▲〃=옴니시스템(주)강재석 대표 ▲중기청장표창=(주)모투스 신관식 대표 ▲〃=(주)한국절연물산 이재호 대표 ◇산학연컨소시엄 ▲대통령상=대진대학교 홍기형 총장 ▲산자부장관표창=두원공대 이수종 학장 ▲교육부총리표창=경희대 김성수 교수 ▲중기청장표창=한양대 명민경 ◇우수기술지도대학 및 우수지도위원 ▲중소기업청장표창=김포대 전흥건 학장 ▲〃=중진공 김병호 선임지도역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구리지역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않고 있다. 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구)는 지난달 5일 1천623만여원의 수재의연품을 보낸데 이어 구리재활용센터(대표 강종구) 등이 4천223만여원, 한마음봉사회(회장 고희곤) 등이 8천307만여원의 물품을 각각 삼척시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구리시 농업인단체 등이 1천172만여원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등이 2천922만여원, 이용사협회(회장 고갑열) 등이 863만여원, 상록회(이병철)등이 624만여원의 물품을 각각 보내는등 2일 현재까지 지원액만도 1억9천737만여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노력봉사 및 진료봉사, 각종 수해복구 장비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한마음봉사회(회장 고희곤), 한진그랑빌부녀회(회장 이예순), 내영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주광덕) 등이 노력봉사를 다녀온데 이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도 최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또 자연환경감시연합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김종국),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병일)등도 각각 포클레인, 집게차, 방역차 등을 긴급 지원하는등 수해복구 활동을펼쳤다. /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경기도>▲여성정책국장 박명자 ▲환경보전과 양정모 ▲상하수관리과(수질관리담당)송수경 ▲환경정책과 환경부 파견 홍용산 ▲양주군 전출 홍웅 ▲광주시 전출 강종호 ▲연천군 전출 김성태 ▲공무원교육원 조정욱 ▲환경국 박창양 ▲보건복지국 조재형 ▲보건복지국 서근익 ▲2청사 류은영 ▲공무원 교육원 김영숙 ▲감사관실 김경돈 ▲공원교육원 최영남 ▲환경국 최경상 ▲환경국 조준식 ▲환경국 박대근 ▲보건복지국 전건탁 ▲환경국 윤춘근 ▲제2청사 정연표 ▲제2청사 허태수 ●군포시 ▲행정지원국장 윤영로 ▲시민봉사국장 오종두 ▲시민회관장 현경호 ▲세정과장 이종원 ▲회계과장 송태윤 ▲재궁동장 최복연 ▲토지관리과장 이경철 ▲공원녹지과장 김형백 ▲의회사무과장 박흥복 ▲시립도서관장 이연재 ▲종합민원처리과장 김병성 ▲기획감사실장 이병우 ▲문화공보과장 성시규 ▲군포1동장 박정목 ▲지역경제과장 소창영 ▲노사지원과장 노재국 ▲청소년과장 배재철 ▲정보통신과장 최경신 ▲교통행정과장 김용흠 ▲여성복지과장 심규형 ▲궁내동장 이연희 ▲환경위생과장 이규원 ▲금정동장 김형기 ▲건설과장 최우현 ▲수리동장 김종대 ▲산본2동장 박명순 ▲군포2동장 직무대리 권중환 ▲행정지원과 전종수 ▲노사지원과 이민행 ▲대야동 신창호 ▲행정지원과 이규일 ▲사회과 박재득 ▲회계과 최영숙 ▲문화공보과 김진호 ▲정보통신과 유형균 ▲청소년과 정종철 ▲수리동 성백연 ▲시립도서관 유태선 ▲문화공보과 신운용 ▲지역경제과 김학면 ▲세정과 류영래 ▲청소년과 조성현 ▲종합민원처리과 진철호 ▲보건소 문영철 ▲세정과 김영기 ▲군포1동 김홍권 ▲건설과 조용명 ▲산본1동 양동오 ▲시민회관 김계경 ▲시민만족실 방희범 ▲산본2동 송인호 ▲청소과 이봉식 ▲교통행정과 박기현 ▲문화공보과 손각규 ▲재궁동 신종현 ▲궁내동 김국래 ▲오금동 정동건 ▲지역경제과 하형근 ▲종합민원처리과 김영규 ▲노사지원과 박영진 ▲사회과 진용옥 ▲수도사업소 이정문 ▲광정동 방선규 ▲청소과 정인숙 ▲시민회관 이길우 ▲건설과 이운재 ▲환경위생과 조현주 ▲정보통신과 윤성섭 ▲여성복지과 김창식 ▲교통행정과 김대현 ▲회계과 이광열 ▲수도사업소 안덕환 ▲공원녹지과 이선주 ▲청소년과 정해봉 ▲여성복지과 이점순 ▲사회과 김철홍 ▲수도사업소 조정미 ▲보건소 이창희 ▲군포2동 권상칠 ▲도시과 유종훈 ▲회계과 박중원 ▲건설과 홍재섭 ▲문화공보과 이동원 ▲금정동 강민원. 재정경제부 ◇국장급 파견 ▲ADB연차총회준비기획단장 金炳一 기능대학 ▲인천기능대학 학장 金東石 ▲섬유패션기능대학 학장 李龍根
▲유원용(전 연합뉴스 데이타통신부 부장) 원호(사업·미국) 원삼(우리은행 경영정보팀 차장)씨 부친상=9월30일 오후 연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362-9899 ▲申正茂(전 문화일보 상무), 慶茂(전 오산전문대 근무), 洙吉(전도사)씨 부친상=1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동성심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489-1299
올해의 ‘자랑스런 강화인상’수상자에 권태진씨 등이 선정됐다.▲애향봉사부문=권태진 강화군노인회장(84·강화읍 관청리):노인회장직을 맡아 9천800여명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조직 활성화를 꾀했으며, 97년부터 노인 게이트볼 53개팀 350여명을 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 97년 사재 1천300만원을 노인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문화예술부문=유춘심씨(39·양사면 인화리):현재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수차례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9인 서도소리 전수자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분주한 대내외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찬조 공연을 벌이는등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고종만기자 jmgo@kgib.co.kr
인천시 중구 ‘제11회 구민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사회봉사상=장기태씨(59·신흥동 3가):국기사랑운동 및 거리질서 지키기 운동에 참여하는등 생활개혁과제 추진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효행상=김미숙씨(36·도원동):치매을 앓고 있는 시아버지와 당뇨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시어머니를 12년동안 극진히 봉양해 오고 있다. ▲민주질서상=권영철씨(37·유동):경찰공무원으로 영종도 미사일기지 이전 반대집회 및 인천백화점 실내 경륜장 설치 반대집회 등 민원성 집회 시위를 사고없이 관리, 지역사회 치안을 지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증산상=장석호씨(48·운남동):휴경지 및 고령농가의 농지 무상 경작을 유도하고 농지 취득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투기행위를 차단하는 한편 생산성 증대에 남다른 노력을 했다. ▲새마을상=오세균씨(55·북성동 2가):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여름철 피서지 행락질서 계도 및 교통질서확립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기여해 왔다. ▲체육진흥상=최무웅씨(61·도원동):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2002년 월드컵 붐조성을 위한 축구대회를 열어 온 구민이 관심을 갖도록 했으며, 노인을 위한 장수노인대학 스포츠댄스 무료강습 등 지역생활체육 육성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 ▲문화예술상=박정옥씨(44·경동):3대에 걸친 바느질로 한복을 계승·발전, 이바지한 전통 가업 집안으로 생활한복 보급 등 중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한경일기자 gihan@kgib.co.kr
가평군민상 수상자에 오영준씨 등이 선정됐다.▲문화예술부문=오영준씨(64·상면 행현리):활발한 서예작품 활동을 통한 각종 대회 입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한 재능연마와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예 계승 발전에 노력해 왔다. ▲체육진흥부문=신원섭씨(26·북면 화악리):지난 97년 1월부터 청평공고 카누부 코치로 부임, 그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재 양성에도 탁월해 국가대표 상비군을 12명이나 양성했다. ▲교육발전부문=오흥철씨(49·가평읍 읍내리):학교도서관 정보화사업 및 독서습관 정착과 현대화 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여건 조성에 크게 노력함은 물론, 영어교육 활성화 및 학생 학력향상과 인성지도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개발부문=안성진씨(60·가평읍 개곡리):지난 6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주)고려시리카에 재직하며 주민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등 주민화 함께하는 지역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사회봉사부문=한경희씨(49·설악면 신천리):지난 94년부터 설악면 적십자부녀봉사대로 활동하면서 마을의 어려운 일을 앞장서 해결하는등 불우이웃을 가족처럼 돌봐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로효행부문=박인서씨(52·외서면 하천리):지난 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함에도 10여년간 풍을 앓고 있는 노모의 병수발은 물론, 이웃의 홀로사는 노인들을 극진히 돌봐왔다. ▲농가소득부문=박윤희씨(47·하면 신하리):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영농상담 및 기술습득으로 한우 80두, 과수원 5천평, 수도작 2천평 등에서 연간 1억2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한편,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잘사는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 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im@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