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수원중부경찰서 ▲청문감사관실 부청문감사관경위 박도신 ▲수사1계장 경위 정윤표 ▲수사 2계장 경위 장대식 ▲금호파출소장 경위 김형환 ▲동문파출소장 경위 송두해 ▲수사과 조사주임 경위 김기범 ▲수사1계장 경위 이동희 경무과 대기 ▲수사과 조사계 경사 이증학
양평군 최초로 사회인야구단을 창설한 양평비둘기야구단이 서울 등 수도권 야구동호회와 양평 맑은 물사랑 실천 및 홍보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11월24일까지 강상면 체육공원 전용야구장에서 친선 가을리그를 연다. 이번 리그에는 서울 홍제동 양키스야구단을 비롯, 샤프트, 스카이호크, AF팀 등 4개 팀과 양평비둘기야구단 2팀 등 모두 6팀이 출전한다. 이날 오전 한택수 양평군수의 시구에 이어 양평비둘기야구단 백팀과 서울 샤프트팀의 개막전이 치러진 양평군수배 가을리그는 일정에 따라 매주 일요일 강상체육공원 전용야구장에서 모두 30게임이 치러진다. 지난 5월25일 창단된 양평비둘기야구단은 강상면 체육공원에 1천300만원을 들여 공인규격의 야구장을 건립했으며, 인근에는 3만여평 규모의 메밀꽃단지도 조성돼 있어 이 일대는 남한강과 메밀꽃이 물결을 이루는 체육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윤세기 양평비둘기야구단장(45)은 “양평에 사회인야구단과 전용야구장이 건립돼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양평의 맑은 물사랑 홍보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이철영 위원(중국사회과학원장) 일행 13명이 지난 29일 오전 분당신시가지 견학차 분당구청을 방문했다.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정부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분당구청 회의실에서 이상철 구청장으로부터 현항 설명을 듣고 삼성플라자, 율동공원, 주택전시관,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타, 한국정신문화원, (주)카오스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이들은 인체공학신발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성남벤처빌딩내 (주)카오스를 방문, 김상규 사장과 중국진출을 위한 수출상담도 가졌다. 당서열 27위인 이철연 단장은 최근 성남시를 방문한 중국 인사중 최고위급 인사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경민대학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오후 7시 의정부시 의정부 2동 단군부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우준 경민대학원장을 비롯, 김문원 시장, 동문, 각급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종복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해 온 경민대학의 총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임하는 임일창 회장을 비롯, 훌륭한 역대 회장들의 뒤를 이어 경민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 앞으로 총동창회는 동문들이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서로돕고 경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며, 총동창회 사무실을 동문들에게 개방해 학교 소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사랑방으로 조성, 졸업생들이 ‘경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앞서가는 대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현태기자 kht@kgib.co.kr
‘푸른파주21’창립대회가 지난 28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이준원 시장을 비롯, 김준식 푸른경기21위원장, 이찬희 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푸른파주21’은 상임회장에 윤조덕씨(현 파주시민회 대표)를 선출하고, 창립선언문을 채택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윤조덕 상임회장은 “민·관은 물론, 기업이 파트너십을 갖고 대화와 토론으로 파주시를 발전시켜 나가자”며 의제21에 23만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정원근(자영업)·형근(주원초등학교 교사)·이근(제주일보 사진부 차장)·정근(삼성캐피탈 근무)씨 부친상=29일 오전 5시 인천시 다사롬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인천시 주안동 사랑병원 영안실 (032)437-0376, 011-694-1876 ▲趙正來(전 효성사장)씨 모친상, 權勝九(동양화학팀장)씨 빙모상=29일 오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3일 오전 6시 (02)3410-6914
“구리지역 민간예술단체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고유의 향토적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대에 이어 최근 4대 구리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김순경 원장(73)는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긍지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남은 정열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우선 “비정치적인 물적·인적 운영 관리에 나서 문화원의 순수성을 지키고 임원들에 대한 10가지 화합덕목을 실천토록 해 지와 덕이 존재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하고 강조했다. 특히 건전한 재정관리를 위해 지역 경제인들이 후원회원으로 직·간접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는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문화원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시민대동화합운동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류문화 발전의 주역은 그 시대 그 지역의 지성노력이며 양심노력”이라고 밝히는 김원장은 “앞으로 전 임원이 정관 및 총회 의결 사항과 제규정에 따라 합리적인 업무분담을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운영체계의 투명화와 선진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국립경찰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인민공안대학 연수단이 지난 27일 과천경찰서를 방문했다. 이장군 연수단장(상무부 교장)을 비롯 직원 6명, 학생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의 이번 방문은 한국경찰에 대한 이해와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과천경찰서를 방문한 연수단은 서천호 서장으로부터 경찰서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고 민생치안과 경찰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어 인덕원파출소를 방문해 파출소 현황과 민관치안협력 등에 대해 프리핑을 받았다. 또 과천동 소재 한국마사회를 방문, 신관람대와 마사 박물관, 마사지역을 견학한 후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해 동물원을 관람했다. 이장군 연수단장은 “한국 경찰의 개혁 성과와 치안문제 등에 대한 토론에서 많은 지식을 얻었으며, 특히 경마장과 서울대공원의 견학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kimhp@kgib.co.kr
용인시는 최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이정문 시장을 비롯, 이우현 의회의장, 허정무 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잔디 파종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8천970㎡에 사계절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양잔디(켄터키블루 80%, 라이글라스 20%)를 식재했으며, 내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축구센터는 내녀 말까지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개면을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영재교육기관으로 태어난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산재보험급여의 청구절차 <문> 얼마전 남편이 회사의 과중한 업무수행으로 평소 지병인 고혈압증세가 악화돼 뇌혈관 장해로 사망해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신청을 했으나 공단으로부터 업무와 인과관계가 없다며 유족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구제받을 수 있는지요? <답> 산재보험급여를 받을 권리가 있는 수급권자(근로자나 유족)가 산재보험급여를 청구했다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급여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받았거나, 지급결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액수에 불만이 있다면 근로복지공단에 심사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사청구는 해당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을 행한 근로복지공단의 소속기관을 거쳐 근로복지공단에 제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사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이 있은 것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심사청구를 접수한 근로복지공단의 소속기관은 의견서를 첨부해 심사청구서를 근로복지공단에게 보내게 되고 근로복지공단은 심사청구서를 받은 날로부터 원칙적으로 50일 이내에 심사청구에 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그 기간내에 결정을 할 수 없을 때는 1차에 한해 10일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또 근로복지공단의 심사청구에 대한 결정에 대해 이의를 하려면 심사청구에 대한 결정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해당 보험급여에 관한 결정을 행한 근로복지공단의 소속기관을 거쳐 산업재해보상심사위원회에 재심사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회에서 재심사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원칙적으로 50일 이내에 재결을 하여 그 재결서 등본을 청구인에게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재결에 대해 다투기 위해서는 재결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는 우선 근로복지공단의 유족급여 부지급 결정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근로복지공단에 심사청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기절차를 이행, 구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공: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