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 간판 '배상문, 먼싱웨어와 의류 협찬 계약

KLPGA투어의 '미녀골퍼' 윤채영에게도 의류 지원

2008년,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금왕 출신인 배상문(24.키움증권)이 올해도 먼싱웨어로부터 의류 협찬을 받는다.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먼싱웨어는 3일 한국 프로골프의 간판인 배상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미녀골퍼' 윤채영(23.LIG)과 의류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먼싱웨어를 착용했던 배상문은 "2010년에도 펭귄이 있는 먼싱웨어를 입고 올 시즌을 맞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채영은 "올해는 먼싱웨어를 입고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먼싱웨어의 윤여진 디자인실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Penguin by munginwear line'으로 젊고 세련된 제품 이미지를 두선수 모두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먼싱웨어는 현재 호주 출신의 앤드류맥킨지와 2009년부터 2년동안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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