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연애 에세이 "사랑은 미저리처럼 끝났다" … '하고싶다, 연애'

안선영 연애 에세이 "사랑은 미저리처럼 끝났다" … '하고싶다, 연애'

방송인 안선영이 연애 에세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24일 서울 동교동 까페 꼼마 2호점에서는 안선영의 에세이 '하고 싶다, 연애'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선영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의외로 차인 적이 많다"며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는 화려하다. 그런데 점점 미저리적인 리액션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20대 때 애정결핍으로 지나치게 집착하는 연애를 많이 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연락 횟수를 줄이고 대신 지인들에게 연락하며 나아졌다"고 밝혔다.

안선영 연애 에세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선영 연애 에세이 기대된다", "안선영 연애 에세이도 쓴 만큼 얼른 시집가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안선영 연애 에세이 서점 가서 사 봐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 연애 에세이 '하고 싶다, 연애'는 13년 간 방송과 연애를 해 온 '생계형 연예인' 안선영의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연애 특강들로 이뤄져 있는 에세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안선영 연애 에세이,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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