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30kg 감량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에 무리…따라하면 안된다"

이파니 30kg 감량

배우 이파니가 3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에서 출산 후 한 달 만에 30㎏을 감량한 비법을 밝혔다.

이날 이파니는 "'아티스트 봉만대' 출연 한 달 전 아이를 출산했다"며 "노출이 있는 영화 촬영을 위해 한 달 만에 30㎏을 감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리한 다이어트로 한 달 만에 30㎏을 감량했다"며 "보통 아이를 낳고 미역국을 많이 많는데 저는 소금기를 빼고 국물 다이어트를 했다. 밥을 안 먹고 국물을 계속 먹었다. 사골이나 미역국, 가물치를 먹으면 배가 물러서 밥을 안 먹게 된다"고 감량 비법을 전했다.

 

또 "이렇게 감량하면 안된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에 무리가 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 30kg 감량'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힘들었을 듯", "이파니 30kg 감량 비법 따라해보려다 말았다. 위험할 듯", "저런 걸 공개적으로 말하면 따라하는 사람 있을텐데", "그래도 30kg 빼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이파니, 성은, 곽현화를 주연으로, 임필성 감독의 에로공포영화 촬영 현장에 봉만대 감독이 긴급 투입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오는 29일 개봉.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파니 30kg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