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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아육대 등장, '실물파' 지아 본 아이돌 삼촌들 반응이…'대박'

승인 2013-09-04 17:5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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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지아가 '아육대' 촬영장에 등장했다.

4일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아 씨는 실물이 천만 배 예뻤다. 대박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아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 2AM 임슬옹과 함께 있는 모습. 윤두준의 무릎에 앉은 지아는 미소를 머금고 있고, 윤두준과 이기광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들어 보였다.

이날 임슬옹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아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지아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슬옹은 지아를 보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고, 이기광은 지아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지아는 지난 3일 아빠 송종국을 따라 경기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현장을 찾았다.

송종국은 이날 유상철과 함께 풋살 종목 코치를 맡아 대결을 펼쳤다.

'지아 아육대 등장'에 누리꾼들은 "이기광 지아앓이 귀엽다", "지아 아육대 등장해서 언니오빠들 난리났겠다", "완전 귀여워", "나도 실물로 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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