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은 전국기준 2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린(이해인 분)의 실수로 방송국 스튜디오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안태준(독고영재 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어 어제 드라마 시청률 2위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굿닥터'가, 3위는 15.2%의 MBC '오로라 공주'가 뒤를 이었다.
'굿닥터'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6.9%, 6.0%를 기록했다.
또 MBC '구암허준' 이후 새로이 방영한 새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은 7.5%의 전국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이면 감천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구나", "월화드라마 시청률은 굿닥터가 가장 높네", "오늘은 뭘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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