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대구의 주요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과 6월 수성구 황금동 두 곳에서 힐스테이트 감삼과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연속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감삼, 교육ㆍ교통ㆍ생활 3박자 모두 갖춘 달서구 대표 입지의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의 중대형으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죽전역역세권, 달구벌대로로 가치를 더하는 달서구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달서구는 서대구의 중심 주거지로서 교통과 주거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도보로 5분 이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역(KTX)이 2021년 개통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장기공원, 두류공원, 장동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우수한 다수의 명문학교가 위치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NO.1 브랜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 단지는 4Bay 구조(일부세대)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아파트에는 펜트리, 알파공간 등과 같은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內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도 6월 분양 예정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구 주요 지역인 달서구와 수성구의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미래가치 높은 지역의 새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제
이호준 기자
2019-04-2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