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망과 도로망 등을 갖춘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신규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29층 899실이라는 대규모 분양을 진행하는 사업지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는 물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인근 대학이 위치해 있어 지역내 희소가치 높은 신규 오피스텔이라는 메리트를 갖춰 풍부한 임대수요 및 1인가구 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는 인천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 굵직한 대형호재에 서해평화협력벨트, 월미 모노레일 재개통 등 교통호재까지 겹치면서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제
허현범 기자
2018-10-2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