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신제품]삼립식품 호빵 11종 출시 外

◇돌아온 호빵의 계절삼립식품 호빵 11종 출시 삼립식품이 삼립 호빵 11종을 출시했다. 스테디셀러인 단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하는 흑미검은깨호빵, 고추야채호빵 등 5종이 주력 제품이다. 여기에 웰빙 요소를 더한 우리밀호빵, 밤고구마호빵, 복분자호빵, 단호박호빵 4종과 크기를 반으로 줄여 취식의 편리성을 더한 단팥꼬마호빵, 야채꼬마호빵 2종 등을 같이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출시된 삼립 호빵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단맛과 짠맛 등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우리쌀과 국산 생야채, 국산 돼지고기 등의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해 원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추야채호빵의 경우 돼지고기의 함량을 높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기만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청양고추의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조절해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희, 저온 조리 보온히팅쿠커 출시 한경희생활과학이 조리 냄비와 보온 용기로 구성된 보온히팅쿠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냄비로 가열한 요리를 보온 용기에 담으면 쿠커 내부의 높은 온도가 저온에서 음식을 천천히 조리하기 때문에 양념과 간이 음식에 깊숙이 스며든다. 생선이나 감자와 같이 부서지기 쉬운 음식과 조림찜스튜 등 조리시간이 긴 요리에 적합하다. 보온 용기가 요리를 5시간 동안 66도의 온도에 유지해 야외 나들이를 가서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조리냄비와 보온용기가 함께 제공된다. 보온히팅쿠커의 냄비 용량은 2리터에 무게는 2.1㎏이며, 가격은 9만9천원이다. ◇베베쿡 나쁜엄마 유기농주스 2종 출시 베베쿡은 야채와 과일 섭취를 꺼리는 아이들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어린이 과즙음료 나쁜엄마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과백포도배망고블루베리 등 5가지 유기농 과일로 만든 오렌지 라인과 배적포도토마토당근브로콜리 등 유기농 야채과일을 혼합한 그린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합성첨가물과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과일과 야채 그대로의 맛을 살려 미각이 예민한 생후 9개월부터 음용이 가능하다. 스트로우가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제품에 사용된 다양한 원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패키지에 친근함을 더했다. 100ml 1포에 1천300원. ◇금강제화, 국내 최초 고어텍스 남성 구두 출시 금강제화가 고어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드레스 슈즈에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한 리갈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리갈 고어텍스는 외피에는 통기성이 좋은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내피에는 방수 및 투습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물은 철저하게 차단하고, 내부로부터 생기는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준다. 기존 고어텍스 슈즈들과 달리 트렌디한 스타일을 최대한 살린 이 제품은 라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블랙 등 고급스러운 컬러로 제작돼 비즈니스 룩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총 14종으로 출시된 리갈 고어텍스는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8천원부터 23만8천원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명절증후군 싹~ 엄마를 부탁해 유통업계, 주부들 위한 ‘마케팅 열전’

유통업계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명절 가사노동으로 지친 주부들을 위한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ㆍ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전 상품에 대해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명절 직후에는 차례 음식 등이 남아있어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 소량 구매 시에도 배송비 부담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아내를 위한 장보기 코너를 마련해 남편들이 아내 대신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쌀, 계란, 두부 등 주요 장보기 관련 10여개 품목을 한 데 모아 선보이며 아내를 위한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명품 백, 화장품 등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29일까지 봉지라면, 즉석찌개 등 간편 대용식 상품을 20% 할인판매한다. 이와 함께 NS홈쇼핑은 24일부터 해피 홀리데이 포 우먼 기획전을 열어 추석 연휴 동안 외모와 패션에 신경쓰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뷰티와 패션 상품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CJ CGV는 주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쉼표 영화 4종을 선정해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CGV 무비꼴라쥬 17개 극장에서 선보이며,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은 29일까지 성인 3인 이상 방문시 엄마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엄마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지나면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로 피로가 쌓이며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많다며 온라인 무료 배송 서비스, 대신 장보기 등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반짝 살아난 한우, 추석 끝나고 다시 추락?

최근 추석명절 특수로 인해 한우 산지 및 도매 가격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석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한우 산지가격은 6월 대비 숫소 6.5%, 암소 9.3% 상승했다. 도매가격은 더 크게 올라 거세우가 6월보다 16.3%, 비거세우가 23.3%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한우가격 반등은 추석 수요 및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수산물 대체수요 증가, 소비촉진 한우 할인행사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비 주요 백화점의 수산물 매출은 10% 가량 줄었지만 한우 정육갈비는 40~50% 증가했다. 또 대형마트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할인행사로 최고 46%에서 최저 25% 저렴한 가격에 한우 구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농협경제연구소는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추석이후 한우 도축두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산지 가격이 곧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기준 사육두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배합사료 생산 누적량도 3.2% 늘었다. 또 도축출하 대기물량이 많아 9~11월 도축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한우 산지가격의 하락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생산자단체는 자조금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한우 비육 농가들은 홍수출하를 자제하고 합리적인 출하로 산지가격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명철 농협경제연구소 축산경제연구실장은 중장기적으로는 한우 번식 농가들의 사육포기로 송아지 생산기반이 약화되지 않도록 번식농가의 경영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1개 5천원, 2개 1만5천원… ‘호구선물세트’

직장인 A씨(45)는 추석을 앞두고 직장 동료에게 줄 선물을 수원의 한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2봉지가 들어있는 김 세트를 1만5천원에 팔고 있어 계산을 하려 했는데, 선물상자에 바코드가 없어 계산원이 내용물을 꺼내 바코드를 찍는 순간 한 봉지에 5천500원이라는 가격이 찍혔기 때문. 선물세트 가격이 낱개로 살 때보다 4천원이나 비싼 셈이다. A씨는 결국 선물세트 가격인 1만5천원을 주고 구입을 하긴 했지만 바가지를 쓴 기분이 들었다며 아무리 포장값이 포함됐다 해도 그 정도로 비싼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비싼 제품이 많아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북수원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CJ특선 H호의 경우 스팸과 연어통조림, 카놀라유와 참기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 거품 소비자들 씁쓸 낱개 1봉지 5천500원 하던 김 2봉지 세트값은 1만5천원 훌쩍 할인 덤 혜택 적용해도 손해 대형마트 포장ㆍ인건비 등 추가 이 세트의 가격은 4만1천800원, 특정 카드로 구매시 3만3천440원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각각 낱개로 구매했을 경우는 3만6천620원으로 5천원 가량 차이가 난다. 할인이 되는 카드로 구매를 한다 해도 소비자들은 엄청난 할인을 받는 것처럼 착각하며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또 이마트몰에서 2만5천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동원혼합5-r호는 마트에서 개별로 사면 2천원 더 싼 2만3천900원에 살 수 있었다. 용량이 더 큰 낱개 제품과 비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물세트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었다. 사조 정성 23호 선물세트의 경우 2만4천800원에 카놀라유(500㎖) 3개, 참치캔 6개가 들어있지만 오히려 낱개로 카놀라유 900㎖인 제품 3개와 참치캔 6개를 사도 1만7천원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선물세트는 제품 외에도 포장비와 인건비, 디자인 가격 등이 포함돼 있어 더 비쌀 수밖에 없다며 또 특정 카드 할인이나 5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식의 덤 행사를 많이 해 단순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 관계자는 가격 비교가 어렵도록 용량을 달리한 제품으로 구성하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끼워 파는 경우도 있으니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는 꼼꼼하게 가격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中企 대륙진출 ‘숨통’... 중기청, 中 진출 4대전략 발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국 현지에 중기 전용매장 등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4대 전략을 12일 밝혔다. 우선 중국 베이징, 칭다오, 시안 등 주요 거점지역에 안테나 숍 형태의 중기제품 전용매장을 설치해 중국 대형 유통망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온라인 시장 공략도 돕는다. 중국 내 온라인쇼핑몰인 야마순(Amazon),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에 한국관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중국내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도 세웠다. 중국 진출기업들이 현지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플랫폼도 구축된다. 온라인 중국 법령 정보센터를 구축,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중국 볍령과 정책으로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밀착지원을 위해 중국 시안지역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수출 인큐베이터를 마련한다. 한 청장은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유통망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어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며 중국은 한국 중소기업의 최대 수출국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등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추석 농식품 구입, 환상의 타이밍은 언제일까?

추석 농식품 구매 시 과일은 8~15일 전, 쇠고기는 추석에 가까워질수록 대체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거주 소비자 패널 702가구의 추석 보름 전 농식품 구매 패턴을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추석 직전 보름 동안 가구당 평균 농식품 구매액은 25만4천원으로 평소 보름 농식품 구매액 18만2천원보다 40% 증가했다. 시기별 구입액은 추석 13일 전이 9천109원으로, 47일 전보다 2배, 815일 전보다 3배 많이 구입해 추석이 다가올수록 농식품 구매가 많고 추석 직후에는 평소보다 감소했다. 특히 쇠고기, 배, 홍삼은 13일 전 구매가 가장 많았고, 사과는 47일 전, 돼지고기는 815일 전 구매가 가장 많았다. 세부시기별 구매가격을 보면 사과(1㎏)의 경우 47일 전(5천529원), 13일 전(4천807원), 815일 전(4천275원) 순으로 47일 전 가격이 가장 높고 쇠고기(100g)는 815일(3천229원), 47일 전(3천111원), 13일 전(3천4원) 순이었다. 품목별 구입처는 사과의 경우 전통시장(27.0%)과 직거래(21.8%), 대형마트(12.6%) 순이었고 쇠고기는 정육점(31.4%), 대형마트(25.8%) 순으로, 추석 115일 전 가격측면에서 저렴한 전통시장과 무점포의 구입비중이 더욱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전통시장을 즐겨 찾는 연령층이 5060대 이상의 주부로, 이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상영 농진청 기술경영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핫클릭 신제품]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클라쎄’ 출시 外

◇동부대우전자, 최저 소비전력 김치냉장고 클라쎄 출시 동부대우전자는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이 최대 27%가 낮은 2014년형 1등급 김치냉장고 클라쎄를 출시했다. 클라쎄는 한 달 전력 소비량이 13.9㎾에 불과해 국내에 출시된 300리터 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소비전력이 가장 낮다. 신제품은 최적의 절전 냉각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 및 내부 온도 편차를 최저 0.1℃까지 유지할 수 있는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했다. 또 중실과 하실은 직접냉각 방식을 적용해 일정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김치 보관뿐 아니라 ▲-5℃의 육류/생선 보관(육류는 14일, 생선은 7일간 보관가능)▲12℃의 와인 보관, ▲10℃의 쌀 전문 보관(20㎏쌀 보관 용기 내장)까지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냉장보관할 수 있다. 2014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339L급 스탠드형 5개 모델과 130L~ 220L급 뚜껑식 모델 5종 등 총 10개 모델이다. 가격은 일반형이 59만~89만원, 스탠드형이 149만~209만원이다. ◇롯데리아, 34주년 기념 와일드 쉬림프 버거 롯데리아가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출시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롯데리아 34주년 맞이 특별 기획 제품으로 1980년 출시된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새우버거 대비 새우의 함량이 75% 증가해 새우의 씹히는 식감이 더 풍부해졌으며, 신선한 파프리카와 피클을 더해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단품 4천500원, 세트 6천200원, 불고기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이 포함된 와일드팩은 1만900원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세트와 팩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음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쿠폰북에는 콜라와 포테이토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과 아이스티, 치즈스틱 양념감자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다. ◇풀무원다논, 과일토핑 요거트 출시 풀무원다논은 요거트 위에 과일토핑이 올려져 개인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토핑 요거트 액티비아 KI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큼한 딸기, 아삭한 사과, 향긋한 자몽&오렌지, 진한 플레인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과일토핑과 진해진 요거트를 직접 섞어 바로 먹기 때문에 기존의 섞여있는 요거트 제품들보다 과일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비아 독점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가 한 컵에 10억마리 이상 함유되어 헛배부름 감소와 장 활성화 효과가 매우 높다. 1팩(100g/컵x4개입) 기준 소비자가 4천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밀레, 레트로 1921 고어텍스 재킷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밀레 창립년도인 1921년의 정신을 이어나가자는 뜻으로 레트로 1921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크 밀레(Marc Millet) 부부가 등산용 배낭을 생산한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와펜 장식과 창립년도를 형상화한 로고타입 디자인으로 장식됐다. 소재로는 고어텍스 퍼포먼스 3L를 사용해 1평방인치 당 90억개 이상의 미세한 기공을 둔 특수 멤브레인이 외부의 습기는 완벽히 차단하지만 수증기 형태의 땀은 곧바로 배출시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중앙에 두고 내구성이 뛰어난 겉감과 안감을 접합시켜 완성시킨 3 레이어(3 Layer) 구성으로 제작됐다. 이 같은 3L 방식은 원단이 고정되고 이동이 없어 가벼운 동시에 내마모성 역시 뛰어나다. 남성용 45만9천원, 여성용 44만9천원.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한가위 선물로 상품권 ‘인기’… 최대 30% 할인행사도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주유권 등 상품권이 주고 받기 편한 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11번가 내 최근 일주일간 상품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추석 대비 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상품권 등 10여종의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한가위 상품권 할인 기획전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홈플러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13일까지 5% 할인해 9만5천원에 판다. ID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현대와 신세계, AK플라자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백화점 모바일 10만원 상품권을 3% 할인한 9만7천원에 판매한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모바일상품권(5천원권) 구매시 해피머니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ID당 최대 2매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10만원 상품권은 9만6천800원, 금강제화 15만원 상품권은 30% 할인한 10만5천원이다. 긴 추석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 이용권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영화관람권은 정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우편과 핀번호(온라인)발송 중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오션월드, 블루원워터파크, 르네상스 서울 호텔 등 여행, 공연이용권도 최대 55% 저렴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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