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태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5일 수원 본사에서 제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를 발족했다.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자연&(경기도시공사 아파트 브랜드)과 프로슈머(Prosumer)가 합성된 말로, 소비자 중심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는 경력단절 여성 중심으로 총 12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아파트 세대점검 및 전수검사뿐만 아니라 공간설계 및 디자인 자문, 최신 주거 트렌드 조사, 모델하우스 품평회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며, 10기의 경쟁률은 5 대1을 기록, 주부들 사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헌욱 사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슈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영세소상공인들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2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지나 도의원과 안산지점에서 영세소상공인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관내 영세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영업상 어려움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나 도의원은 안산지점을 찾은 20여 명의 상인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며 영세소상공인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이 무엇인지 묻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인들에게 안산시 특례보증을 비롯한 경기도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김지나 도의원은 안산시 지역경제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세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영세소상공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고민하고 더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찾아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과 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회장 최완수, 이하 연합회)가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신보와 연합회는 20일 중국 심양시 정부 대표단을 초대, 도내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와 중국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 잠재력이 높은 우량 바이어인 중국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간 판로개척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우 이사장과 중국 심양시 정부 박철호 부주석, 연합회 최완수 회장, ㈜장풍홀딩스 박해동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중국과 도내 중소기업 간 원활한 업무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형성 및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국의 국경 간 합법적 전자상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B2B플랫폼 KuaJing 121을 개발한 ㈜장풍홀딩스의 장만길 대표이사가 Kuajing 121을 통해 국내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경기신보와 연합회, 심양시 정부 대표단은 지속적인 수출기업 네트워크 및 중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고, 실질적인 종합 수출기업 지원책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철호 부주석은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경기신보와 연합회의 노력이 인상깊었다며 향후에도 심양시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경기부양을 위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은 필수적이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중국 진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신보도 최선을 다해 보증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김규태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경기도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원으로,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2.72%였던 연이자를 2%로 낮추고, 지원 기간을 최장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해 입주자의 주거 비용부담을 줄였다. 지원대상은 일반공급 10가구와 특별공급 40가구 등 총 50가구이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충족 시 일반공급으로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특별공급을 신설해 도내 주거약자인 한부모가족 및 미혼모부, 청년층도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1~1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도시공사는 오는 5월 21일에 공사 홈페이지에 입주대상 명단을 발표한다. 김규태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9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부천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조합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이헌욱 사장, 염종현 경기도의원, 부천 대림아파트 조합장 및 조합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부천 대림아파트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의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약정으로 도시공사는 재원조달, 건설사업관리, 분양업무 등을 수행하고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사업비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지난해 2월 주민설명회 이후 조합원들의 강한 사업추진과 도시공사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1년이라는 단기간에 조합설립인가와 공동시행약정 체결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돼 감사드린다며 도시공사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 1호 사업인 만큼 조합과 공동협력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민선 7기 도정 공약인 생활맞춤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1호 사업인 부천 대림아파트 사업을 시작으로, 연내 2호 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까지 총 11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보다 열정적으로 보증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수원 본점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안정화를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창립행사는 그동안 도내 기업인 지원에 힘쓴 경기신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창립기념일 행사 종료 후 전사적으로 청렴 및 반부패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부패 추진 실무협의회를 실시, 반부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19년 반부패 추진 계획에 대한 주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우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018년 경기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 사회적 책임 경영 평가,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경기신보가 도내 공공기관 중 으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악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재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이사장 혼자의 노력이 아닌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복리 증진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규태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8일 공공분양주택 후분양제 도입에 따른 대책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수원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의회, 외부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분양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시공사의 각종 규정에 대한 개선 방안과 수분양자의 주택구입자금 조달방법, 미분양 해소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도시공사는 이번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공정률 60~100% 등 다양한 유형의 후분양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공급자 중심의 주택분양시장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복안이다. 이헌욱 사장은 성공적인 후분양제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후분양제 로드맵)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 후분양제 토론회를 통해 2020년 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결정했다. 김규태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4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세제, 지역경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성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세연구원 서울 양재 청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발전 등 공동의 관심분야에 대한 업무수행 시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방세제지역경제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연구 및 업무자료를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경기도시공사는 민선 7기 공약목표인 4만 1천 호 임대주택 공급은 물론이고, 중산층과 서민이 빚지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임대주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지방세제에 대한 일몰기한의 연장지속과 임대주택 지방세 면제확대 등 지방세연구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2018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인적 보안 ▲사이버 위기관리 ▲전자정보 보안 ▲정보시스템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8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평가 결과, 21개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80점대를 기록하며 86.78점으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신보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 가운데 최초로 네트워크 망분리 시스템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시스템을 운영하고, 매년 IT 예산의 20% 이상을 정보보안 분야에 편성해 정보보안 수준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해 직원 스스로 보안수준을 점검하고 있으며, 신입직원 연수 시부터 정보보안 교육을 필수로 실시하는 등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인식수준도 평가 결과에 한몫 했다. 더욱이 이번 평가 결과로, 경기신보는 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게 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동안 경기신보가 도민에게 개인정보와 관련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걱정 없이 경기신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보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오지혜 도의원과 파주지점에서 영세 소상공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이들의 영업상 어려움을 듣고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지혜 도의원은 파주지점을 찾은 10여 명의 영세 소상공인과 함께 마주앉아 보증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인들에게 파주시 특례보증을 비롯한 경기도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기도 했다. 오지혜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파주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더 적극적으로 보증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