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왕중왕전, '원킬' 결승 진출…김경호 완벽 모창 '소름'
'히든싱어' 왕중왕전에 김경호 모창능력자 '원킬'이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왕중왕전에 출연한 14명의 모창능력자 중 7명이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먼저 대결을 펼친 A조에는 가수 박상민의 모창능력자 김영현 씨와 김건모의 모창능력자 최동환 씨, 박정현의 모창능력자 오하늘 씨, 조관우의 모창능력자 강남순 씨가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경호 모창 능력자로 나선 원킬이 총 233표를 획득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봤다.
원킬은 지난 2010년 가요계에 데뷔한 그룹 소울하모니의 멤버로 각종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자다.
원킬은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의 '비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김경호로부터 "고난이도의 노래인데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는 호평을 받았다.
'히든싱어' 왕중왕전은 상금 1천만원을 놓고 모창능력자 14명이 실력을 겨루게 되고, 오는 22일 B조 3명과 윤민수 모창능력자 김성욱 씨, 이수영 모창능력자 우연수 씨 등 C조 4명의 경연이 펼쳐진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히든싱어 왕중왕전 원킬, 진짜 소름돋더라", "히든싱어 왕중왕전 벌써 SNS에 동영상 다 퍼지고 장난 아니던데", "히든싱어 왕중왕전 또 누가 진출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히든싱어 왕중왕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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