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 돌파한 만화, <언덕길의 아폴론> 영화로 29일 국내 개봉

누적 팬매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만화 언덕길의 아폴론이 동명 영화로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은 학교 최고의 불량아 ‘센타로’와 그의 소꿉친구 ‘리츠코’,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까지 재즈를 통해 가까워진 이들의 단 하나뿐인 첫사랑과 잊지 못할 우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다. 영화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코다마 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데 이어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원작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와 100번째 사랑의 최강 로맨스 제작진과 미키 타카히로 감독을 만나 스크린으로 옮겨져 더욱 빛나게 재탄생 했다. 영화 감독은 미키 타카히로가 맡았다. 타카히로 감독은 독특한 타임 판타지 로맨스 영화였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비롯해 양지의 그녀, 아오하라이드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로맨스 작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 작품 역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 이번 영화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핫한 청춘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고마츠 나나가 여주인공을 맡는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마츠 나나가 이번 영화에서는 모두의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리츠코’로 돌아온다.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줄 만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리츠코’는 보는 이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원작 만화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고마츠 나나가 나가사키 지방의 사투리 연기까지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했다. 남자 주인공은 일본의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헤이!세이!점프)’의 인기 멤버 치넨 유리가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치넨 유리는 일명 ‘인생 일본드라마’라고 꼽히는 중쇄를 찍자!에서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배우다. 원작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인 배우들의 활약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체관람가 허정민기자

'암수살인' 김윤석 캐릭터 스틸 공개…사건을 쫒는 형사

사건을 쫒는 형사 '형민'으로 분한 배우 김윤석의 모습이 공개됐다.영화 '암수살인' 측은 23일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윤석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올 겨울, 영화 '1987'에서 공권력이 자행하는 악의 민낯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잊었던 한 시대를 되살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김윤석은 영화 '타짜' '추격자' '황해' '검은 사제들' 등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 없이 오직 김윤석으로 기억되는 캐릭터들을 완성해 왔다. 그가 이번엔 '암수살인'의 '김형민' 형사 역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인다.김윤석이 연기한 '형민'은 강태오의 추가 살인 자백을 듣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다. 신고조차 되지 않은 암수살인을 직감하고, 모든 단서를 '강태오'가 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백의 대가로 '태오'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이 있어도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김윤석은 범인에 대한 분노나 복수심보다 억울하게 살인범의 손에 죽어간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수사의 동력인 형사 '김형민'을 통해 범죄 장르에서 이전에 없던 독보적인 형사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김윤석은 "형민은 가해자의 죄를 찾아 추격하기보다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수사를 해 나가는 인물이다. 살인범과의 심리전에서 계속 참아내면서 숨어있는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 나가는 형사의 집념과 끈기가 인상적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김태균 감독은 "형민이 가지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에 대한 진정성을 생각해서, 김윤석씨와 꼭 같이 작업하고 싶었다. 작품에 대한 통찰력, 이해력, 그리고 캐릭터의 표현력이 독보적인 배우다"라며 김윤석 배우가 완성한 '형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그와의 작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암수살인'은 10월 초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장건 기자

김윤석X주지훈 '암수살인' 10월 개봉 확정…1차 포스터 공개

김윤석과 주지훈, 두 강렬한 배우들의 첫 만남과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한 범죄실화로 기대를 모아온 '암수살인'이 10월 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영화 '암수살인' 측은 22일 10월 초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토대로,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을 다룬 '암수살인'은 강렬한 제목과 궁금증을 일으키는 소재로 관심을 모아왔다.감옥 속에서 퍼즐처럼 추가 살인의 단서를 흘리며 형사를 도발하는 살인범과, 실체도 없고 실적과 고과에 도움되지 않는 사건을 쫓고 있는 형사. 범인 검거보다 이미 잡힌 범인의 자백에 따라 피해자와 사건 자체를 찾아야 하는 '암수살인'은 한국 범죄 장르 사상 가장 어려운 미션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선사할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암수살인을 쫓는 유일한 형사 '형민'(김윤석)과 감옥 안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태오'(주지훈)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살인범 '태오'의 진술만 믿고 마약수사대에서 낯선 형사과로 전출을 자처, 동료 형사들 사이에서도 외면 받으며 신원도 모르고 시체도 찾을 수 없는 피해자들을 추적해가는 집념의 형사 '형민'은 김윤석이 그간 선보였던 형사 캐릭터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암수 사건을 향한 집념,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으로 완성된 인간미 가득한 형사로 돌아온 김윤석이 선보일 새로운 얼굴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김윤석과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심리전을 벌일 살인범 '강태오'는 '신과함께' 시리즈와 '공작'으로 개성 있는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갖춘 대세 배우 주지훈이 맡아 또 한번의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살인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형민'을 콕 집어 오직 그에게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추가 살인 자백을 늘어놓는 '태오'. 선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이미지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온 주지훈은 살인마의 통념을 깨는 '태오' 역으로 관객들을 다시 놀라게 할 예정. 스크린에서 첫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주지훈이 선보일 밀도 높은 심리전은 심장이 쫄깃할 긴장감을 선사하며 기존 수사극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암수살인'은 10월 초 개봉한다.장건 기자

'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 첫 스틸, 눈빛이 다했다 '강렬'

'독고 리와인드' 엑소 세훈의 스틸이 공개됐다.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 연출 최은종 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 제작진이 22일 세훈의 첫 스틸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독고 리와인드'는 시리즈 주간 500만뷰를 돌파한 전설의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 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청춘스타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강렬한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했다.세훈이 '독고 리와인드'에서 맡은 역할은 주인공 '강혁'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으로, 누구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세훈이, '강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세훈은 먼지를 가득 뒤집어 쓴 듯한 옷차림으로 홀로 서 있다. 그의 얼굴에는 멍과 붉은 상처가 가득하며, 그의 눈빛은 슬픔과 비밀을 품고 있는 듯 깊다. 지금껏 세훈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칠고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사진을 꽉 채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무표정 속에 묵직함이 담겨 있어 더욱 강렬하다.'독고 리와인드'는 다음달 7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장건 기자

'상류사회', 강렬하고도 치열한 욕망…파격 예고편 공개

대한민국 상류층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그려낼 영화 '상류사회'가 파격 예고편을 공개했다.22일 공개된 파격 예고편은 '상류사회'를 갈망하는 각기 다른 인물들의 욕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먼저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의 "저는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욕망이 제가 여기까지 달려올 힘을 주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신지호(이진욱)는 옛 연인 오수연과 재회 후 그녀의 미술관 재개관전 제안을 받고,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한편,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박해일)은 정계 진출에 야망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욕망에 눈을 뜬다. 그러나 상류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위기를 맞은 오수연은 민국당 비서관 박은지(김규선)에게 따끔한 충고까지 더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여기에 장태준 역시 비열한 사업가 백광현과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국회의사당을 바라보고 있어 쉽지 않은 정치인 생활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 한용석(윤제문)과 이화란(라미란), 재벌가 출신 미술관 홍보실장 민현아(한주영)의 화려하지만 오만하고 거침없는 모습은 대한민국 최상류층에 속한 이들의 실상을 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이렇듯 서로가 각자 욕망에 눈을 뜬 장태준과 욕망을 위해 사는 오수연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의 야망을 가장 파격적으로 담아낸 파격 예고편을 통해 '상류사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오는 29일 개봉.장영준 기자

[장영준의 잇무비] '너의 결혼식', 공감 가득한 첫사랑 연대기

감독: 이석근출연: 박보영 김영광 등줄거리: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을 그린 작품.관전 포인트1. 14년간 이어지는 첫사랑'너의 결혼식'은 첫사랑을 연대기로 그리고 있다.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까지. 특히 남자들이라면 나이를 먹고, 환경이 바뀌어도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은 남아있기 마련. '너의 결혼식'은 멜로와 함께 주인공 승희와 우연이 사회에 던져져 겪는 고충, 성장기를 함께 다룬다. 바로 이 지점이 기존 첫사랑 소재 영화들과의 차별점이라고 감독은 강조한다.2. 판타지 벗고 현실로 돌아온 박보영박보영은 유독 판타지물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말을 못하는 늑대와 교감을 나누거나, 귀신에 빙의해 내가 아닌 사람과 로맨스를 해야하거나, 힘이 너무 세서 툭 치면 날아가는 그런 상대와 호흡을 맞춰야했다. 하지만 '너의 결혼식'에서의 박보영은 꽤나 현실적이다. 그저 현실에서처럼 투닥거리듯 주고 받았을 뿐이다. 그 현실성이 묘한 설렘과 행복을 불러온다.3. 공감 폭풍이 몰아친다혹시 비밀번호를 여전히 첫사랑 뒷 번호로 쓰고 있다면, '너의 결혼식'을 보며 혼자 공감의 박수를 치게 될 지도 모른다. 여기에 고등학교, 대학교, 취준생을 거쳐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승희와 우연이 겪는 현실적 이야기는 지금의 2030 관객들과 자연스레 교감을 나눈다.더불어두 사람의성장 스토리는 청춘이 아득한 과거가 되어 버린 중장년층에게 기분 좋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개봉: 8월 22일 장영준 기자

구구단 미나X엑소 세훈, '독고 리와인드' 다음달 7일 오픈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지금껏 모바일에서 본 적 없는 강력한 문제작,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각본 오영석, 이세운 연출 최은종 제작 삼화네트웍스, 투유드림)가 다음달 7일 오픈을 확정했다. '독고 리와인드'가 안겨줄 막강한 충격에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독고 리와인드는 전설의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소 세훈(강혁 역), 강미나(김현선 역), 안보현(표태진 역), 조병규(김종일 역) 등 젊은 스타들이 한데 모여 뜨거운 청춘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독고 리와인드'가 오픈 소식만으로도 이토록 기대를 모을 수 있는 것은 전설의 웹툰 '독고'의 프리퀄이기 때문. 민, 백승훈 작가의 '독고'는 시리즈 주간 500만뷰, 누적매출 23억원을 돌파한 인기 웹툰이다. 2016년에는 단행본까지 발행됐을 만큼 열혈팬들의 지지를 받는 작품인 것이다.이처럼 많은 사람을 사로잡은 강력한 작품 '독고'의 프리퀄이, 영상을 통해 어떻게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고 리와인드'는 숨이 멎을 듯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젊은 배우들의 강력한 에너지를 통해 전설의 웹툰 '독고'의 파워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독고' 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오는 9월 7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