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운사이징'이 7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다운사이징'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맷 데이먼, 크리스튼 위그,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했다. 영화 '다운사이징'은 폴과 아내는 인구과잉 해결책인 인간축소프로젝트 '다운사이징'을 선택했지만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다며 다운사우징된 폴을 두고 도망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다운사이징'은 전국 누적관객수 15만 339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감독: 원신연 출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줄거리: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하라! 1920년 6월, 봉오동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가 탄생했다. 만주 일대의 독립군을 소탕하기 위해 모인 일본군은 수백명, 하지만 독립군의 병력은 이들과 맞서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백전무패로 악명 높은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남양수비대와 각종 신식 무기로 무장한 일본 정예 병력을 상대로 독립군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봉오동의 지형을 활용해 필살의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힘겹게 얻어낸 승리. 영화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쟁취한 첫 승리를 영화화했다. 원신연 감독은 "가슴으로 받아들이기 전 몸이 먼저 반응했다. 시나리오를 읽어내려가는 내내 소름이 돋고,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일어났다 앉았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내가 마치 그 시대 독립군이 된 기분이었다"고 '봉오동 전투'를 처음 마주했던 뜨거운 순간을 회고했다. 완벽한 봉오동 지형을 찾아로케이션 15개월 독립군의 선제 공격과 험한 지형, 기후 조건을 이용한 전투였다는 기록에 기반해 제작진은 독립군의 필사적인 달리기와 그들의 유인책,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데 방점을 뒀다. 실제 봉오동의 지형과 유사한 곳을 찾기 위해 로케이션에만 15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고, 각 상황을 그림으로 세세하게 그린 후 카메라 앵글과 각도까지 맞춰 촬영했다. 배우들의 의지와 노력도 완성도 높은 액션에 큰 몫을 했다. 유해진은 온 몸으로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사실적인 액션으로 독립군 황해철과 하나가 되었고, 류준열은 필사의 달리기부터 첫 와이어 액션까지 두려움 없이 도전해 류준열표 질주액션을 탄생시켰다. 조우진 역시 날쌔게 총구를 겨누는 사격수의 진면목을 발휘하며 한 축을 담당했다. 달리고 달려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까지 일본군을 유인했던 이름 없는 독립군들, 그리고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의 저항과 전투를 고스란히 그려낸 원신연 감독과 세 배우의 진심과 열정이 99년의 시간을 거슬러 스크린에서 조우한다. 유해진X류준열X조우진이 그려낼 그날의 승리 원신연 감독은 캐스팅에 있어 '진정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내세웠다. 누구보다 캐릭터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배우가 필요했다. 여기에 이름 모를 독립군 캐릭터의 친근한 이미지 역시 캐스팅의 주요 요소였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섭외한 배우가 바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이었다. 유해진은 극중 신뢰도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립군 황해철을 연기한다. 해학적이면서도 의리가 넘치고 충성스럽다. 독립군 동료들의 목숨 또한끔찍이 아낀다. 류준열은 독립군 분대장 이장하로 분했다. 실존 독립군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이장하는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 늑대같은 인물로,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가졌지만 가장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맛깔난 캐릭터 마병구를 탄생시켰다. 마적 출신 마병구는 흐트러짐 없는 사격 솜씨와 일본어 통역까지 능통한 해철의 오른팔이자 드라마에 활력과 휴식을 주는 유머 넘치는 캐릭터이다. 개봉: 8월 7일 장영준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이 6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은 이석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서은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결혼식'의 전국 누적관객수는 282만 68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가 6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은 앞서 2014년 개봉한 '위자'의 속편으로 1967년 LA의 교외 마을에서 도리스(루루 윌슨)가 절대 혼자 해서는 안 된다는 위자 게임의 룰을 어기면서 집 안에 잠들어 있던 악령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마이크 플래너건이 연출한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에는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 애너리즈 바쏘, 루루 윌슨, 헨리 토마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자 : 저주의 시작'은 전국 누적관객수 33만 1,87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루시'가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루시'는 뤽 배송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갑자기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전국 누적관객수 197만 4,843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포텐을 동시에 터트렸다. 개봉 6일째인 5일 오전 '엑시트'가 302만8,779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개봉 6일만에 이른 쾌거로, 이는 2015년 여름 개봉해 그 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베테랑'(1천341만명)과 동일한 속도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시트'의 흥행 주역인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강기영 그리고 이상근 감독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300만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명대사 '3000만큼 사랑해'를 패러디해 '300만보다 더 사랑해♡' 판넬을 들고 에너지 넘치는 포즈와 밝은 미소를 남겨 눈길을 끈다. '엑시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법의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기존 재난 영화들의 관습적인 클리셰들을 탈피한 점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반응이다. 억지 신파, 분노 유발 캐릭터 등이 없는 새로운 형식의 재난 영화의 등장에 많은 관객이 이구동성 환영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엑시트'는 남녀 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오락성을 갖춘 가족영화로도 호평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소구 되는 경쾌한 영화"라며 "폭력성과 선정성이 없고, 그 자리를 극강의 오락성이 채웠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엑시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예스24, 맥스무비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사자' '봉오동 전투' 등을 제치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6의 높은 평점을 이어가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영화 '문라이트'가 2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감독 베리 젠킨슨은 2017년 '문라이트'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9년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2018)에서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감독상을 받았다. 또 2017년 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문라이트'는 작품상과 베리 젠킨스가 각색상,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 조연상을 받았다. 배우 알렉스 R. 히버트, 애쉬튼 샌더스, 트레반트 로즈 등이 출연했다. 장건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이 2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승민(엄태웅)에게 15년 만에 집을 지어달라고 찾아온 첫사랑 서연(한가인)과 다시 만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 작품이다. 어린 시절 승민과 서연을 이제훈과 수지가 연기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수지는 지난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이용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건축학개론'은 전국 누적관객수 411만 64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미드나잇 선'이 1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미드나잇 선'은 스콧 스피어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출연했다. 영화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가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드나잇 선'은 전국 누적관객수 32만 6,08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엑시트 쿠키영상 존재 여부가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엑시트는 1일 오후 현재 53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키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쿠키영상이란 엔딩 크레딧 전후에 짧게 추가된 장면을 뜻하는 말로, 에필로그 영상이나 속편의 예고 영상이 해당된다. 하지만 엑시트에 이런 의미의 쿠키영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엔딩 크레딧에 고마운 사람들이 언급되며 주연배우 윤아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