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 '화이트 버전'까지 데뷔 티저 이미지 공개 완료

그룹 디원스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디원스의 'White'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디원스 멤버들은 블랙과 레드가 조합된 화려한 슈트을 입고 등장했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디원스. 이들은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디원스는 앞서 'Black' 버전 티저 이미지들을 풀어놓으며, 데뷔의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들은 'Black'에 이어 'White' 버전 티저 이미지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디원스는 2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데뷔 콘텐츠들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24일에는 리릭 스포일러가, 25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26일에는 댄스 프리뷰가 공개된다. 아울러 29, 30일에는 트레일러 #1, #2가 3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팬들을 찾는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디원스의 데뷔 앨범 티저 이미지들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오는 8월 1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디원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는 오는 8월 1일 데뷔 미니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장영준 기자

강다니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선주문 45만 장 돌파

발매까지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강다니엘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의 선주문 수량이 45만 장(7월 23일 기준)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제작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앨범은 남자 솔로 단일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45만 장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돌파하며, 강다니엘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INTR(인트로)' 'Color(컬러)' 'Horizon(호라이즌)' 'I HOPE(아이 호프)'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프로듀서팀 '디바인 채널'과 안무가 '앙투안' 등이 힘을 모은 'color on me'는 강다니엘의 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장영준 기자

강다니엘, 데뷔 앨범 'color on me' 예약 판매 1위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가 발매 전부터 뜨겁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가 17일 오후 12시 기준 각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판매 차트를 비롯해 알라딘 주간/신간 판매 차트, 핫트랙스 실시간/일간 차트, 예스24 일별 차트, 인터파크 베스트 셀러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강다니엘 파워'를 입증했다.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 했다는 강다니엘의 이번 앨범은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발매 전부터 터져 나오는 폭발적 반응을 통해 이 앨범을 기다린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음반 예약 판매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다니엘은 오늘(17일) 0시와 정오에 연이어 두 장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흑백의 이미지에 몽환적인 마젠타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아우라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따스함을 주는 노란빛의 조명에 살짝 고개를 숙여 무드를 더했다. 세 장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며 점차 베일을 벗어가는 가운데,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3년 연속 美 타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타임은 16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The 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비 등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어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타임은 "한국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아는 그룹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수 백만 명의 강한 팬덤인 아미(ARMY)의 적극적인 온라인 콘텐츠 소비와 홍보 덕분이며,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소셜 아티스트 차트(소셜 50)에서 2년 넘게 정상을 지키고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임은 방탄소년단이 최근에 이룬 성과들로 1년 안에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3개의 앨범을 발매했고,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동안 7500만뷰를 기록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모바일 게임이 여러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타임은 올해 다섯 번째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반적인 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밝혔다. 장영준 기자

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20만 돌파…"자괴감 든다"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유)에게 대법원이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등장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6일 20만명을 넘어섰다. 대법원의 판결이 있었던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후 닷새 만인 오늘(16일) 20만명을 돌파해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가 답변을 해야 한다. 청원인은 "스티븐유의 입국 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을 보고 극도로 분노했다"며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 명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는가"라고 했다. 이어 "나라에 목숨 바쳐서 의무를 다한 국군 장병들은 국민도 아니냐"며 "대한민국을 기만하는 것,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는 것, 대한민국 헌법을 기만하는 것은 크나큰 위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 11일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장영준 기자

위너, 오사카 홀렸다…전석 매진 속 일본팬 떼창 열광

위너가 일본 투어 두 번째 도시 오사카를 제대로 홀렸다. 위너는 어제(15일) 오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WINNER JAPAN TOUR 2019'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은 오사카죠 홀이 전석 매진되면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이너서클이 만드는 파란 물결이 커다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이뤘다. 위너는 25곡의 세트 리스트를 오직 위너의 음악으로만 구성했다. 오프닝 무대 '아예(AH YEAH)'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약 2시간에 걸쳐 위너만의 색깔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REALLY REALLY(릴리 릴리' 'LOVE ME LOVE ME(럽미 럽미)' 'EVERYDAY(에브리데이)' 등 여름 댄스곡부터 '공허해' '컬러링'과 같은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위너는 일본어로 '무비스타'를 선보이면서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일본 팬들도 가장 큰 환호로 화답하며 큰 목소리로 따라불렀다. 이번 위너 일본 투어는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꾸며졌다. 밴드 사운드에 맞춰 편곡된 곡들과 위너의 성숙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위너는 이날 함께 해준 팬들에게 사랑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WINNER JAPAN TOUR 2019'는 오는 17(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홀, 28(일) 마쿠하리멧세 전시홀9, 8월 10일(토) 도쿄 올림푸스홀 하치오지, 8월 31(토)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대강당, 9월 1일(일)아이치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 9월 14일(토) 교토 롬시어터 교토 메인홀, 9월 16일(월) 마린멧세 후쿠오카로 이어진다. 더불어 위너는 오는 8월 7일 일본어 버전 미니 앨범 'W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어로 재탄생한 타이틀곡 '아예'를 비롯한 수록곡들이 담긴다. 지난 연말 발표한 'MILLIONS(밀리언즈)' 일본어 버전도 추가된다. 장영준 기자

영국 BBC, 한류 · 케이팝의 선구자 이수만 프로듀서 집중 취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POP 다큐멘터리를 위해 온 영국 방송 BBC와 만났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K-POP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레젠터 James Ballardie(제임스 발라디), 프로듀서 Martyn Stevens(마틴 스티븐스) 등 BBC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만나, K-POP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BBC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K-POP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표적인 프로듀서이자 SM의 설립자로서 현재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주목하며 집중 취재했다. 더불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H.O.T.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K-POP을 이끈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프로듀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에서 프로듀서로서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Variety'(버라이어티) 등 해외 저명 매거진에서 다년간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기록이 있는 만큼 BBC 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번 인터뷰가 성사됐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BBC 다큐멘터리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해외 시장에 진출시켜 지금의 K-POP 열풍을 만든 인물로서, K-POP이 발전해 온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K-POP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인터뷰를 마친 후, 프레젠터 제임스 발라디는 "현대음악에 있어서 가장 위대하고 창의적인 개척을 이뤄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K-POP에 대한 그의 비전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한 국가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매우 놀랍다"고 감탄했다. 또한 이번 다큐멘터리의 담당 프로듀서인 마틴 스티븐스는 "K-POP의 탄생과 발전에 가장 중대한 역할을 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통찰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영국의 TV 시청자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집중 취재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올 하반기 내 방영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