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부산-대전 콘서트, 화려한 무대부터 이벤트까지 '특별한 시간'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부산과 대전 팬들에게 풍성한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부산, 대전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1등 송가인을 비롯해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강예슬,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김희진 총 12명의 트롯걸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칠맛 나는 무대는 물론, 화려한 연출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트롯' 서울 앙코르 공연에 초대하는 특별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끌어내며 즐거운 추억도 선물했다. 또한 V앱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받은 트롯걸들은 즉석으로 팬들을 위한 신청곡 라이브 무대까지 선사해 관객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과 고양, 광주, 전주, 천안, 대구, 안양, 창원, 의정부까지 전국에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스트롯'은 순차적으로 티켓 매진 소식을 전하며 여전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20일 수원, 7월 27일 청주, 8월 3일 강릉, 8월 10일 원주, 8월 11일 목포, 8월 17일 제주, 8월 18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트와이스, 미나 사진 공개 "땡큐 싱가포르"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나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싱가포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땡큐 싱가포르"라는 인사와 함께 미나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무대 준비를 마친 미나의 모습과 함께 나연, 다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현재 월드투어에 한창인 트와이스는 건강 문제로 불참한 미나를 제외하고 8인 체제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미나는 앞서 지난 11일, 건강 문제로 월드투어 불참을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라며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월드투어에 함께하지 못한 미나에 대한 그리움은 누구보다 멤버들이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 하루 전 싱가포르 공연에서 나연은 "우리 9명은 언제 어디서나 9명이다"라고, 사나는 "9명의 트와이스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다른 멤버들 역시 트와이스 멤버는 '9명'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나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준 기자

박효신 33억 무대 제작비 투입…공연 진행 인력만 800여명

박효신이 지난 29일부터 열린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통해 잇달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무대가 덩달아 화제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은 한번에 1만 5천명 수용 가능한 거대한 스케일의 공연장으로 국내 정상급의 가수만 도전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박효신 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원형으로 이루어진 공연장에 들어서자 마자 무대를 360도로 둘러싸고 있는 좌석과 함께 탁 트인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박효신이 지난 7일 공연에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스무 번가량 무대 시안을 고쳤다"고 말했듯 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얼마나 세심한 공을 들였는 지 알 수 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피아노 앞에 앉은 박효신이 '戀人(연인)'을 부르며 처음 등장하는 순간 박효신과 피아노를 상자 모양으로 감싸던 무대 장치가 서서히 올라가며 순식간에 공연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뒤쪽에 높이만 무려 17m에 이르는 거대한 'LED 타워 무대'가 위 아래로 열리며 거인(졸타)의 얼굴이 빠르게 바뀌는 화면이 등장하는 'The Castle Of Zoltar' 무대를 비롯해, 박효신이 노래를 마치고 걸어가며 성당의 문이 열리는 듯한 효과로 경건함마저 느끼게 하는 '겨울소리' 무대 역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정재일과의 기타 듀엣 공연 후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바닥에 깔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시간을 걸어가는 듯한 효과 등 이 모든 무대 연출은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LED 덕분이다. 박효신이 직접 "국내에 있는 LED는 다 들여온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 있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무대 구성 뿐만 아니라 돔의 천장에서 곡 분위기에 맞게 움직이는 LED 스크린까지도 관객들에게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치가 됐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완성도 높은 이번 무대만을 위해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평균 공연 무대 제작비의 약 7배에 달하는 33억을 투입했다. 공연 진행을 위한 인력도 800명가량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출연진으로 구성된 라이브 세션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대장' 박효신을 필두로 '야생화' 'Goodbye' 등을 함께 작업한 그의 음악적 동지인 정재일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각종 악기와 코러스까지 아우르는 고품격 밴드 전체를 이끌었다. 정재일은 앞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하며 대중의 인정을 받은 음악가다. 무대 연출과 맞물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가 폭발하며 볼거리 뿐만 아니라 들을 거리까지 풍성한 '오감만족' 공연을 책임졌다. 박효신은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LOVERS(연인)'을 연상시키는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 물량과 스케일의 무대 연출, 국내 정상급 밴드와 함께한 라이브까지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킨 이번 'LOVERS'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처럼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1일과 13일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트와이스 미나, 월드투어 불참 "무대 서는 것에 극도의 불안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건강상 이유로 월드투어에 불참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가 건강 문제로 월드투어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바, 소속사로서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앞서 지난 7일 열린 팬 이벤트에도 건강 문제로 불참한 바 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지한 글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건강 상태 관련 말씀 드립니다.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아래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바, 소속사로서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미나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최병찬, '프로듀스 X 101' 하차 공식 발표 "아킬레스건염 악화"(전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병찬이 Mnet 'PRODUCE X 101'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라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장문복 그룹' 리미트리스, 오늘(9일) 1st 싱글 '몽환극'으로 정식 데뷔

신예 4인조 보이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리미트리스(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한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싱글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 타이틀에 걸맞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리미트리스의 파워풀한 보컬 및 랩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화려한 영상 효과, 신비로운 분위기 등이 담기며, 마치 환상 속으로 빠져든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미트리스의 데뷔 싱글 몽환극은 9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음원 공개에 앞서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다. 장영준 기자

노라조, 7월 17일 컴백 확정…"올 여름은 '샤워'다!"

'유쾌한 콘셉트 장인' 노라조(조빈, 원흠)가 드디어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8일 오전 노라조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샤워'의 세 번째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체불명의 킹콩이 등장하고, 노라조의 신곡 '샤워'의 사운드에 맞춰 물속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벌써부터 중독되는 노라조만의 신나는 음악에 미친 듯이 제자리를 돌며 유쾌한 댄스로 화답하는 킹콩의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상 말미 '2019.07.17'이라는 날짜가 오픈되며 노라조의 컴백일을 전격 예고해 더욱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앞서 다양한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던 노라조가 올 여름 '샤워'로 컴백을 알리며 과연 어떤 기발한 콘셉트로 돌아올지 연신 기대감이 높아졌다. 노라조는 데뷔 이후 '슈퍼맨' '카레' '고등어' 등 다양하고 독특한 콘셉트 및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새 멤버 원흠을 영입 후 발표한 '사이다'로 각종 공연 및 행사, 예능, 광고 섭외 0순위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범접할 수 없는 노라조만의 퍼포먼스 또한 강점으로 강한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무대를 화끈하게 달구는 이들의 퍼포먼스는 다채로운 콘셉트에 걸맞은 풍성한 무대로 대중을 만족시켰던 터라 새로운 퍼포먼스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이다'에 이어 올 여름을 강타할 노라조의 새 싱글 '샤워'는 오는 17일 낮 12시 전격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

'복면가왕' 행주, 3R 진출 소감 "내 노래만으로 매력 어필 기뻐"

힙합 그룹 리듬파워 행주가 180도 다른 반전 가창력으로 '복면가왕'을 접수했다. 행주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종이비행기로 출연해 래퍼로서는 최초로 3라운드까지 진출,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행주는 2라운드에서 벤의 '180도'를 파격 선곡했다. 반전의 이별 감성이 패널들 및 관객들을 놀라게 했고, 그 결과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열창했다. 이후 행주가 복면을 벗자 그의 정체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행주는 "리듬파워의 행주이면서, 노래를 사랑하는 윤형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3라운드까지 올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며 "랩은 누구한테 지기 싫은데 노래는 져도 되지만 잘 부르고 싶다. 잘 불렀다는 말을 해주신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 선곡한 노래와 관련해 리듬파워가 원래 보이비, 지구인과 함께 먼저 하늘나라에 간 눈썹이란 친구까지 4인조였다고 깜짝 밝히며 그 친구가 생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라고 비화를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방송 이후 행주는 소속사를 통해서도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것 자체로 너무 즐거웠다. 경연 프로이지만 이기게 되면 이겨서 좋고 지더라도 도중에 복면을 벗고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좋았다"며 "복면을 썼지만 사람들이 내 목소리만으로 알아봐 주시면 그 자체로 '아, 내가 열심히 하고 있구나. 내 목소리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구나' 증명받는 기분이 들어 좋았고, 모르면 모르는 대로 내 노래만으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주는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아메바컬쳐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쉐어(Code Share)'의 일환으로 첫 협업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행주와 미연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카트(Cart)'는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