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

제일건설㈜이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등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이 적용해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천6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곤지암역에서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과 판교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12년 안심 학세권 아파트로 통한다. 여기에 곤지암 도서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우수한 만큼,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광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천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조건을 맞추고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보유주택 수, 가구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평택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의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등학교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로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인천 부평구 삼산동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대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정당 계약은 오는 11월11~13일 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으로 총 500가구 규모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조성한다. 이 중 전용면적 50㎡는 16가구, 전용면적 52㎡는 22가구, 전용면적 63㎡는 103가구 등 모두 1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변화와 혁신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산건설은 ‘꼭 갖고 싶은 공간’, ‘기쁨이 있는 공간’,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아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 등 5개 콘셉트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두산건설은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패턴을 이번 아파트 외벽에 적용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두산건설은 단지 안에 입주민의 주거 질을 높일 수 있는 운동센터와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또 집 안에는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안전시스템, 디지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한다. 한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국도 6호선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인천

오산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25일 견본주택 개관

㈜원건설이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천㎡에 계획인구 4만4천여명·1만8천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 3지구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어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 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 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천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 3지구 완성 시 세교 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한편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의 입주는 2027년 2월로 예정됐다. 오산

오산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25일 오픈

우미건설이 오는 25일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 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천532가구 규모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이 장점이다.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와 고교부지가 예정돼 안심 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 부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산 도심권의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의 이용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의 이어지는 광역도로 교통망도 촘촘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 노선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도시철도)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이에 따른 교통 편의성 확대도 예상된다. 특히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고,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며 일상의 풍요로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산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총 929가구 분양 나서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주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7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총 92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도 직접 선택 가능하다. 단지의 특별한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은 1천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2차 계약금은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더 줄어들 전망이다. 양주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고품격 주거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아엘가’가 자체 시행·시공하는 아파트로 믿을 수 있다는 평이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아엘가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역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감이 높다. 양주 무엇보다 백석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최고 28층 높이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 시공으로 공간의 품격까지 더했다. 주차장은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한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98번, 3번, 39번 국도를 통해 양주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서울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양주 서부 최초 광역노선인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GTX-C노선(2028년 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2030년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5년 예정), 7호선 연장선(2026년 예정) 등 교통 개발호재가 다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홍죽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벨리(예정), 은남일반산업단지(예정), 회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 18일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오픈한다.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9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을 보면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는 이러한 병점역 일원 1만2천세대의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병점역은 수원, 화성, 오산 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의 핵심 지하철역이다. 이와 함께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생활인프라가 병점역 일원에 집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오는 2027년 3월 단지 인근에 가칭 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현재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이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 또한 양호하다.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는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평형 규모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입주 예정일은 2027년 8월이다. 오산

인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일정 돌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을 문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천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한다. 이번에는 3블록(BL)에 1천24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면적은 59㎡ 108가구, 71㎡ 378가구, 84㎡ 497가구, 95㎡ 2가구, 101㎡ 39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으며, 100% 일반분양 분으로 저층부터 39층까지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계약 조건으로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기본 포함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천1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7천만~7억2천만원이다.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단지와 비교해도 전용 84㎡ 기준 약 2억원 가량 저렴하다. 오는 21일 특별 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등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의 기대가 크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해 있어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3040세대의 관심이 몰리는 교육특화 입지로 재탄생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새로 지어져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단지의 상업 시설에는 육아돌봄서비스 ‘째깍섬’을 비롯해 영재교육센터 등으로 유명한 크레버스(CREVERSE)와 협약을 체결해 유아∙영어∙수학 교육 등을 위한 명품 학원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에도 이 업체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서비스에 대한 체험과 설명을 함께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으로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있고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춘 만큼 단지 이름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차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주차장 솔루션을 통해 입주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주차구역 위치로 안내가 가능하다. 방문차량의 등록과 방문동 주차구역 안내, 주차위치 확인 기능도 있어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갖춘 아파트 내부의 보안과 편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세대 및 공동현관의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출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현관 및 지하 주차장에서 외부인의 출입 통제도 가능하다. 새대 내부에는 AI 감성조명을 적용해 조명기구의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 또한 절감할 수 있으며, 거실과 침실에 적용된 음성인식 스위치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인천

프리미엄 ‘급’이 다른 멀티조망권 온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견본주택 오픈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주택 구입 시 가장 중요한 호재로 자리잡고 있다. 조망권 유무에 따라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달라지고 있으며, 같은 단지 내에서도 시세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서울 서초구의 대표적인 한강뷰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매물 시세가 36억원대 수준인 반면 같은 면적에서 한강뷰가 가능한 고층은 최고 43억원으로, 7억원의 조망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광교 호수공원 뷰가 장점인 ‘광교중흥S클래스’도 실거래가격이 전용 109㎡ 23억원, 전용 84㎡ 15억 3천만원 수준으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역세권 단지들보다 가격이 더 높게 거래되고 있다. 또 청약시장에서 일산호수공원 뷰가 장점인 ‘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최고 173대1 경쟁률로 마감됐고, 서울 광진구에서 한강뷰로 주목받은 ‘포레스 한강’이 3.3㎡당 1억원이 넘는 분양가격에도 불구하고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서울 인근 쾌적한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공원과 강 등 두 개 이상의 ‘멀티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가 공급된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상 최고 29층, 2개동 전용 84㎡~153㎡ 총 381 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진행하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2일이며, 계약은 11월4~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단지는 전 세대가 북한강 및 자라섬을 조망할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산이나 공원, 숲, 골프장 조망을 뜻하는 ‘그린 조망권’과, 바다와 강, 호수, 하천 등을 볼 수 있는 ‘블루 조망권’을 모두 갖춘 현장으로, 향후 아파트 미래가치 상승에 결정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경춘선 가평역 (I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역에서 청량리, 별내, 왕숙신도시, 가평을 지나 춘천으로 이어지는 GTX B 노선을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정부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GTX-B노선 종착역을 마석에서 가평~춘천(55.7㎞)구간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제2 경춘국도(2029년 목표)의 교통호재도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가평 자라섬 일대는 춘천 남이섬 및 강촌권역과 함께, 대규모 광역 관광지를 조성하는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사업이 추진 중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과 사업비 융자 혜택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전 세대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북한강과 자라섬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과 3면 개방형, 5베이 (일부세대) 등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는 펫케어존과 캠핑리스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트렌디한 시설에서 여유로운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1천734가구 대단지 ‘시티오씨엘 6단지’…인천 新 랜드마크 ‘정조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수도권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시장 침체 후 상승장에 집값을 이끌어 온 만큼, 이번 역시 그 가치가 재현하고 있다. 1일 부동산 R114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도권 소재 1천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2.21%로, 수도권 평균 상승률(0.9%) 대비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천~1천499가구’가 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500~699가구’ 0.39%, ‘300~499가구’ 0.16% 등 1천500가구 미만 단지들의 상승률이 수도권 평균을 밑돈 것을 감안하면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시장이 활기를 띨수록 가치가 드러나는 대단지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꼽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대세 상승흐름을 보였던 지난 2017년 이후 2021년까지 5년 간 1천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08.25%의 폭발적인 몸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1천~1천499가구 94.83%, 700~999가구 94.55%, 500~699가구 93.82%, 300~499가구 92.65%, 300가구 미만 90.07% 등의 상승률을 보인 것을 고려하면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오름폭이 큰 것이다. 아울러 우수한 정주환경 역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통상 1천500가구 이상으로 조성되는 단지의 경우 주거수요 유입에 발맞춰 주변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진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단지의 커뮤니티는 물론 다양한 조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서는데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집값 상승 분위기가 감돌자 선호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과거 시장 상승장에 높은 몸값 상승률을 기록해 온 만큼 그 프리미엄이 이미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등 과거의 사례가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자 대단지 가운데서도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1천734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에 이목이 쏠린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0월8일 시티오씨엘 6단지의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천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다. 6단지 청약일정은 오는 10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29일~11월 2일 5일간 이뤄진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6단지는 인천 도심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개통이 이뤄지면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대부분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의 경우 인천발 KTX 및 월판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인천발 KTX는 부산과 목포까지 잇는 노선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목포까지 2시간 10분,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월곶판교선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노선으로,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 ‘인천 송도~시흥 월곶’ 구간과 이어질 경우 급행 기준, 송도에서 판교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나들목(IC)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의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만들어진다. 차별화한 상품성도 가치를 더한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자리잡는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고,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