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역 동원 베네스트하우스 민간임대주택 눈길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주택)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가평역세권의 ‘동원베네스트하우스’가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주택시장은 공급자 위주의 일반 분양물 공급방식으로 주택의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되는 형식의 주택공급시장이었다. ‘동원 베네스트하우스’는 시행사가 주택을 건설, 준공해 임차인에게 주택을 10년 장기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이다. 해당사업의 시행은 더갤러리하우스가, 시공은 동원건설산업이 담당하고 있다. 시행사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 중 가장 비중이 큰 시공(건설)비용의 경우 PF대출금, 주택도시기금, 임대분양보증금 등과 함께 충분히 확보가 되어 안전하게 준공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민간임대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위해서 소유권 또는 토지 매매계약 체결, 토지 사용승낙 등 사업부지에 해당되는 주택법 상 토지에 대한 권원 확보를 완료했고 순차적으로 토지 매매계약을 통한 시행사 명의로 단계별 소유권 이전을 6월부터 계획하고 있다. 시행사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안전하게 임대보증금의 반환이 보장되고, 시행사에서 임대보증금의 미 반환문제가 발생하면 공사에 임대보증금을 청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건설예정세대수인 1천211세대가 입주되고, 이웃한 용도지역들이 순차적으로 개발이 되면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가평군에도 호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가평

여주역 자이, 청약 최고경쟁률 15.7대 1 인기몰이

GS건설이 여주역세권에 짓고 있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가 여주지역 최고 높은 분양가에도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에서 769가구 모집에 3천15명이 몰려 평균 3.9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 22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22일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여주역 자이헤리티지 아파트는 지난 13일 특공을 시작해 16일 2순위까지 접수된 청약결과 특공신청건수 403건을 포함해 총 3천15명이 접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주지역에서 3년만에 선보인 여주역 자이는 여주시민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2일~ 4일까지 3일간 여주시 교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여주지역 역대 최고 특공신청건수인 403건을 포함해 1, 2순위 청약에서 769가구 모집에 총 3천15명이 몰려 평균 3.92대 1로 마감, 평형별 최고경쟁률은 15.7대 1로 전용 59㎡B에서 나왔다. 특히 59㎡, 84㎡ 4개 타입 역시 높은 관심 속에 1순위 당해인 여주지역에서 마감되었고 99㎡도 순위내 마감되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여주역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로 계약금 일천만원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달 이내에 납부,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지난 3일 여주시 교통 여주역 인근에 오픈한 견본주택에 개관 후 연휴를 포함한 청약일인 지난 13일까지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3년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사 관계자는 “청약열기가 높았던 것은 여주의 첫 번째 자이란 브랜드 프리미엄과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위치로 안전한 교육환경 경강선 여주역 도보 이용,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Bay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는 등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한 것이 실제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여주

‘오산세교 한신더휴’ 17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은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산 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99㎡ 총 84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 일대 연면적 280만7천㎡에 계획인구 4만4천여명, 1만8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해 11월 세교 3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오산 세교신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세교신도시는 세교 1지구, 세교2지구, 세교 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 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 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천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천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 세교 한신더휴’는 세교 3지구 완성 시 세교 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신주거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교통여건으로는 경부선·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오산역에는 2026년 수원발 KTX의 정차가 예정돼 있고 GTX-C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분당선 망포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 트램 사업 등도 계획돼 있다.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각급 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도보권 내에 초등학교(2025년 9월)와 고등학교(2026년 3월)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향후 세교2지구 내에 유치원 및 초·중·고가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 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 15일 오픈

GS건설이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더 레브’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계약자에 한해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천자이더레브는 학세권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 트인 산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천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며 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노선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 현관창고, 복도펜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을 필두로,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 1개(청약계약자 한정)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이천시청 인근)에 들어서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이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천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이며,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죽림1지구는 약 98만6천㎡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4천901가구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반경 3km 내에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수원

공원·교통망 갖춘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26일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이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 문을 연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천964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천89가구로 조성한다. 이 중 2단지를 4월에 먼저 분양하고 이후 1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GTX 호재 지역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D‧E노선에 포함됐고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효성역이 예정돼 있어 서울2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개통하게 되면 단지에서 서울까지 이동 편의성이 높아진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가 운행한다. 반경 1.51㎞에 인천지하철 1호선 및 GTX-D‧E노선에 포함된 작전역도 있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효성서초, 명현초, 효성초, 북인천여자중, 효성중, 효성고 등이 있고 효성도서관과 여러 학원들도 밀집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홈플러스와 CGV,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계양구청 등이 있어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2단지 주변을 둘러싸는 대형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실도 생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5월2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한다. 또 5월9일 2단당첨자를 발표한 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재보다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이며 교통망 확충 사업이 본격화하면 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있다. 인천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동문건설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청약 일정은 5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이다. 평택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이고, 6개월 미만은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수요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가 화양지구 내 중심에 위치,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복합공공청사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은 물론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안중역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평택

인천 ‘영종 진아 레히’ 19일 견본주택 오픈…23일 1순위 청약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영종 진아 레히’가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8일 진아건설에 따르면 중구 운서동에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19일 문을 연다. 영종 진아 레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면적 84㎡로만 공급이 이뤄진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4억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 조건이 갖춰져 있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은 중형(전용면적 62㎡~95㎡) 아파트 기준 약 7억1천396만원에 이른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이뤄진다. 다음달 13~15일 계약을 한다. 최근 인천 영종도는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상태라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도의 인구 수는 11만8천602명으로 12만명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천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분양가와 분양 일정, 입지 등을 묻는 수요가 많았다. 견본주택에는 분양 관련 상담 전화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영종도에서도 풍부한 생활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속해 있고 최근 인스파이어 호텔 개장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늘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투자 가치를 내다보는 수요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도 인스파이어’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인천 KTX 개발 등 굵직한 호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예정) 개발호재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특히 GTX-D 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포함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완료 시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경품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추첨제이며 20일과 21일 오후 4시에 각각 이뤄진다. 경품은 20일 파라다이스 시티 골드∙레드 멤버십, 21일 LG스타일러∙TV 등으로 날짜별로 다르다. 인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분양권 거래 ‘활활’

■ 입주 앞두고 연이은 개발호재 맞물리며 분양권 거래 활발…GTX-A 개통·용인 플랫폼시티 올해 본격 착공 가시화 등 1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호재를 입은 구성역 최대 수혜단지로 불리며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구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4만4천180.50㎡(1만3천364.60평), 연면적 15만9천767.62㎡(4만8천329.70평), 지하3층~지상32층 규모의 아파트 999가구로 건립되며 이달 말 입주 예정이다. 84타입 일부 잔여 가구가 마감 임박을 앞두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동천역 2번출구 앞에서 운영 중이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 용인 플랫폼시티 착공 가시화 등의 영향이 꼽힌다. 이로 인해 분양권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전용면적 84타입이 프리미엄 5천만원이 붙은 채 거래됐고,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 59, 74타입 분양권은 인기가 많아 기본적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플랫폼시티 개발 역시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구성역 인근에 수도권 남부 최대의 개발호재이자 판교 테크노밸리 4배 규모인 273만㎡(약 82만평)로 개발되는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이 가시화되며 시장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토지보상률 또한 90%에 달하며 현재는 토지조성공사 착수를 위한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6월말 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총 사업비 9천405억원이 투입된 ‘국지23호선 지하도로(용구대로) 신설’ 등 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광역도로에 대한 설계 용역도 조기 착수되며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이다. 광역교통 개선계획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와 발맞춰 시행되는 만큼 용인 플랫폼시티 일대가 수도권 남부 최대 핵심 거점 첨단 자족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GTX-A 호재가 부동산 가격에 이미 선반영된 동탄에 이어 이제는 용인 구성역 인근 시장이 급부상할 차례다. 입주 지정기간이 다가오고 개발호재가 가시화되자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의 분양권을 찾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용인 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데다 사업이 가시화되고 GTX-A도 개통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상승 바람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 꽃피는 봄 입주 앞두고 3월 사전점검 진행···“입주예정자 설레는 입주준비 시작”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인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 DL이앤씨가 시공한 1군 브랜드 신축 대장 아파트가 들어섰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의 사전점검 행사가 지난달 2일부터 3일 간 진행됐으며 입주 예정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먼저 각종 부대시설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4레인(25m)을 갖춘 호텔식 실내수영장, 전용면적 56㎡의 4개실로 구성된 펜션형 게스트하우스,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 전 타석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초대형 부대시설들이 마련됐다. 내부 세대 또한 인근에선 찾아볼 수 없던 4~5 BAY의 와이드한 평면구성과 대형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포함한 우수평면이 시공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전점검 행사에 방문한 하자 전문업체 관계자는 근래에 보기 힘든 정도로 하자가 없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단지 내 조경의 경우 산수정원과 잔디마당, 선큰가든(퍼팅연습장), 어린이놀이터, 약 1.1㎞로 연결된 단지 내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자녀 교육 환경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마성초등학교와 보도 1분 거리로 맞닿은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다.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초등학교 정문으로 바로 연결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최근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 단지로부터 마성초등학교로 연결되는 구역의 안전펜스도 더 안전한 펜스로 교체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입주 예정자 A씨는 “단지 바로 옆에 마성초등학교가 위치해 큰길을 지나갈 일 없이 단지를 통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단지 옆에 위치한 구 한국전력사옥의 부지에는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설 메디컬 센터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를 둘러싼 교육, 생활 편의 환경이 더욱 좋아지면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의 전세가와 매매가 등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 복지지구 두산위브 조합원 모집

전통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등 양주 서부지역이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GS건설 등이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재추진하고 나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백석읍 일원에 미니 신도시가 개발돼 동쪽의 옥정·회천·고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부지역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지구도 모아엘가가 5월께 9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있고, 지역주택조합도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지지구는 GS건설이 추진하는 백석지구 개발사업과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안정성과 타당성이 보장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복지지구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3월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대대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양주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주택조합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토지문제로 인한 불안감도 없다.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932세대 대단위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가구 구성원이 줄어듦에 따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적당한 크기의 면적이란 평가를 받는 74㎡, 84㎡ 세대로 구성,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74㎡(30평형 213세대)는 채광과 환기성을 배려해 내부 연출이 이뤄지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치되고 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가 제공된다. 84㎡(34평형 719세대)는 리빙룸 폭이 2.4m로 마련되고 주방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아일랜드를 배치했다. 거실에 대형 팬트리를 적용하고 주방과 연결된 공간으로 세탁실을 설치, 실용적인 가사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휴게시설도 단지 안에 배치한다. 모든 세대는 단지 내 쾌적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하를 통해서만 차량이 진입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동간 거리가 넓어 입주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주거여건을 쾌적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단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를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어느 동에 거주하더라도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정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포켓가든과 건강마당, 갤러리 가든 등이 있어 친화적인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다함께돌봄클럽,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 활용성 높은 시설들이 설치돼 모든 단지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조합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풀옵션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평균 평당 89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국로 1292에 자리하고 있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