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BC카드, 지불결제 인증전문업체 브이피(VP)와 손잡고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탭사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탭사인은 30만원 이상 결제할 때 미리 등록해놓은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갖다대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본인인증 및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공인인증서나 ARS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카드 및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아 스마트폰 분실이나 해킹에 의한 정보유출 우려도 없다. 이밖에 스마트폰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돼 있고 후불교통카드를 겸한 신용카드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본인인증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내년 상반기 중 탭사인 결제서비스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삼성전자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5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적인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북미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시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세탁기 사용 전에 미리 손으로 해야했던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까지도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채용해 애벌 빨래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36분이면 모든 세탁 과정을 완료하는 수퍼스피드와 더욱 깨끗한 세탁을 도와주는 아쿠아젯 기술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세탁기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도 전시한다.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혁신적인 가상불꽃 기술로 호평을 받은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조리실 상하부에 각각 다른 온도로 두 가지 요리가 가능한 플렉스 듀오 오븐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업계 최초로 듀얼 도어를 채용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도 함께 전시된다. 삼성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는 조리실 상부만 또는 상하부 동시에 개폐가 가능한 듀얼 도어를 업계 최초로 채용해 하나의 오븐을 세가지 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도어 개폐에 따른 불필요한 열 손실과 조리실 상하부 냄새 섞임 등을 방지해 더욱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냉장실을 쇼케이스와 인케이스로 나눈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160년 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꿔 뛰어난 세척 능력을 자랑하는 워터월 식기세척기, 기존보다 약 60배 이상 강력해진 흡입력을 갖춘 로봇청소기 파워봇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해는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다. 웹보드 규제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게임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강제적 셧다운제 합헌 판결이 나면서 업계가 비통에 잠기기도 했다. 그러나 모바일게임사들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등 좋은 일들도 많았다. 치열했던 게업업계의 2014년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셧다운제 합헌 판결로 게임업계 침통 셧다운제 합헌 판결은 게임업계에 큰 시련을 몰고 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 온라인게임 접속을 일괄 차단하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 이른바 강제적 셧다운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강제적 셧다운제가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결정적 원인이다. 이에 이번 판결이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진흥에 나서자는 정부 움직임과 정반대의 행보라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문화연대는 내년 상반기 중 강제적 셧다운제 위헌 소송을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게임 등극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시대의 게임이 됐다. 이전 스타크래프트 중심이던 e스포츠가 LoL로 대체됐다고 할만하다. 그 정점을 찍은 사건이 바로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롤드컵 결승이다. 지난, 10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시즌 롤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은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유료 관객 4만 명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기존 프로야구 결승이나 K리그에서도 만석 사례가 거의 없는 국내 스포츠 시장을 고려할 때 매우 놀라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게임중독법 등 게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극열하던 와중 게임이 대중의 보편적 놀이문화라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대세로 떠오른 모바일게임 2014년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차지했다.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19회차를 맞는 게임대상 역사상 최초다. 이전까지의 게임대상은 대작 온라인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다. 올해 게임대상에 최초로 모바일게임이 수상하게 되면서 급격히 성장한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반영하듯 모바일게임사들이 잇따라 상장되는 등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특히 쿠키런의 성공에 힘입은 데브시스터즈의 상장은 게임시장에 큰 이슈를 몰고 왔으며 넷마블게임즈, 네시삼십삼분 등도 본격적인 상장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최근 500억원대 매출을 거둔 인크로스 역시 2015년 상장을 목표로 하는 등 모바일게임사들의 상장 러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삼성전자는 기존 LTE(롱텀에볼루션) 보다 4배 빠른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S-LTE를 28일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S-LTE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LTE(롱텀에볼루션) 보다 4배 빠른 300Mbps를 지원한다. 3밴드 LTE-A는 서로 다른 3개 대역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단일 대역 주파수처럼 사용해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의 데이터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300Mbps는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약 19초, 4MB 용량의 MP3 음악 파일 10개를 약 1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S-LTE가 추후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이론상으로 최대 4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수기자
한국신문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방송에 광고총량제 등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지상파방송만 살찌우려는 편향적 내용을 담고 있다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한국신문협회는 성명을 통해 광고총량제가 도입되면 지상파 방송의 60분짜리 프로그램에 붙는 프로그램 광고 시간이 현행 6분(24개)에서 9분(36개)으로 50%나 늘어난다며 지상파방송으로의 공고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면 경영기반이 취약한 신문, 유료방송 등 타 매체의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협회는 광고총량제가 일방적으로 시행돼 타 매체의 광고기반을 압박하고 생존을 위협할 경우 여론 다양성이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 신문ㆍ유료방송 등 여러 매체 이해관계자의 참여 아래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신문협회는 방통위가 광고총량제 도입 효과에 대한 상이한 주장이 나오는 상황에서 객관적이고 신뢰할만한 예측 자료도 내놓지 않은 채 도입 방침부터 발표했다며 방통위는 이번 광고총량제 도입 효과를 조사하고도 그 결과는 일정 공개하지 않고 있어 지상파방송 특혜 논란을 스스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방통위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 2월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5월 이전 시행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광고총량제 이외에도 가상광고 허용 범위 확대, 간접광고 및 협찬고지 제도 변경 등 지상파 방송사에 유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방송학회는 광고총량제가 허용될 경우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이 연간 2천759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방통위 광고균형발전위는 376억원, 케이블TV방송협회는 1천억~1천500억원 가량의 지상파 방송 광고매출 증가를 예측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S-LTE'를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S-LTE'는 최신 이동통신 기술인 3개 주파수 집성기술을 적용해 최대 다운로드 속도 300Mbps를 지원한다. '3밴드 LTE-A'는 서로 다른 3개 대역의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단일 대역 주파수처럼 사용해 LTE 이동통신의 데이터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6월 '갤럭시 S4 LTE-A'를 선보이며, 2개 대역의 주파수를 묶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출시했다. '3밴드 LTE-A'는 1개의 20MHz 광대역 주파수와 2개의 10MHz 주파수를 활용해 이론상 기존 LTE 대비 4배 빠른 최대 3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이는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약 19초, 4MB 용량의 MP3 음악 파일 10개를 약 1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 특히, '3밴드 LTE-A CA'를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4 S-LTE'는 추후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이론상 최대 450Mbps 다운로드 속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세계최초 3밴드 CA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LTE-A 3밴드 CA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초 450Mbps 다운로드 속도의 '3밴드 LTE-A' 네트워크 시스템을 시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신종균 대표이사는 "'갤럭시 노트4 S-LTE'는 이동통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오랜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입증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LG유플러스, 출시 15개월 지난 스마트폰 보조금 대폭 상향 KT도 공시지원금 껑충방통위, 불법여부 등 집중감시단속 연말을 맞아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보조금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SK텔레콤과 KT가 이달 들어 일부 스마트폰의 보조금을 일제히 인상한 데 이어 LG유플러스가 보조금 제한이 풀린 갤럭시 노트3 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연말 특수를 노린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출고가 88만원)의 공시지원금을 30만원에서 65만원(LTE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대리점에서 4만5천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출고가 88만원의 갤럭시 노트3를 18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는 갤럭시노트3의 보급형 모델인 노트3 네오(출고가 59만9천500원)보다도 오히려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노트3 네오는 최고 보조금 30만원을 적용해 29만원에 살 수 있다. 이처럼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진 이유는 갤럭시 노트3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났기 때문이다. 현행 단통법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보조금 상한 범위의 예외로 규정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밖에도 LG전자의 G3비트(출고가 39만9천300원)의 지원금을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갤럭시노트3 네오(59만9천500원)의 지원금을 24만에서 27만원으로, 팬택 베가노트6(31만9천원)의 지원금을 25만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KT도 지난 20일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갤럭시노트3 네오, G3, G3 cat6 등 5개 인기모델의 공시지원금을 8만9천원에서 25만8천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KT는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최신 단말기 모델을 중심으로 보조금을 추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와 KT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섬에 따라 SK텔레콤 역시 보조금 추가 상향 조정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달 들어 17개 모델의 지원금을 소폭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연말은 대학입시 수시전형이 마무리되는 시기 등과 맞물려 신규 가입과 단말기 교체 수요가 집중된다며 연말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한 이통 3사의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불법 보조금을 통한 과열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고 불법 보조금 근절을 위한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 지난 19일부터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민수기자
출시 2년이 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도 롤리팝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 핀란드 사이트에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를 받을 기기 리스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갤럭시노트2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갤럭시 알파, 갤럭시S5, 갤럭시S5 미니,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도 롤리팝 업데이트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자사 최초로 갤럭시S5에 롤리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가 5.0을 건너뛰고 5.0.1로 바로 직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 핀란드 사이트는 롤리팝 업데이트 배포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의 타이젠폰의 공식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는 자체 운영체제(OS)인 타이젠에 기반한 100달러 미만 저가 스마트폰 제트원(Z1)을 이달 초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21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삼모바일과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Z1으로 추정되는 홍보 포스터와 기기의 사진이 담긴 슬라이드쇼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성 Z1이라는 이름과 함께 기기 사진이 포함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가 담겨있다. Z1은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선보였던 타이젠폰 시제품 삼성Z의 각진 모서리와 비교해 라운드 처리된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중국 사이트를 통해 Z1의 사진이 속속 공개되고 있고, 최근에는 타이젠으로 추정되는 홍보 포스터도 노출됐다. 업계는 특히 포스터의 카피문구가 한글인 점을 미뤄 내년 초 국내출시 가능성도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Z1은 인도에 이어 중국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Z1은 삼성전자의 첫 타이젠 스마트폰으로, 4인치 디스플레이에 300만화소 카메라, 듀얼 코어 1.2GHz 프로세서, 500MB 램 등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칼로리 어플 / CONNIE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다이어트의 기본은 먹는 음식을 조절하는 일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정확한 음식 칼로리를 알기 위해 앱을 활용하곤 하지만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동 절차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험을 하게 되곤 한다. 칼로리 앱은 실행하는 즉시 바로 음식 칼로리를 알려줌으로써 손쉽게 음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된데다 간편하고 빠른 검색 기능이 있어 번거로운 절차없이도 손쉽게 칼로리를 알 수 있다. 또 사용자 음식 추가 기능과 이름별ㆍ칼로리별 정렬 기능, 검색어에 대한 실시간 대응 검색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칼로리 어플을 적극 활용해보자. 스마일 / Union Island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스마일은 균형잡힌 몸매를 갖기 위한 운동노하우와 피부와 헤어 관리법,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장소 등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보가 총 망라돼 있는 앱이다. 입맛에 맛는 영상과 정보가 카테고리별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정보를 일일이 검색하고 찾을 필요없이 입맛에 맞는 정보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또 마이페이지 기능이 있어 다시보고 싶은 정보, 저장하고 싶은 영상을 모아 나만의 젠틀맨 지침서를 만들어볼 수 도 있으며 수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활용해 다른 예비 젠틀맨과 경쟁을 해볼 수도 있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멋진 남성으로 거듭나고 싶은 욕심은 있으면서도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이들이라면 스마일의 도움을 받아보자. 프리미엄 한글왕 코코몽 / 유엔젤㈜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우리 아이 필수 한글학습의 바이블 아이들의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프리미엄 한글왕 코코몽은 유아의 발달 특징에 따라 만2세~만6세까지 연령별 한글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아 한글 학습 전문 앱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로 된 구성을 통해 초교 입학 전 한글의 기초를 체계적 단계적으로 맞춤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단평가에서부터 통문자와 각 글자의 원리, 짧은 문장만들기, 동화읽기 등 연령에 맞는 적절한 학습법을 제공함으로써 쉽고 빠르게 한글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