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3도 등 -6~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등 6~8도가 되겠다. 당분간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다만 기압계 변화에 따라 하늘상태가 바뀔 가능성은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해돋이 시각은 서울 07시47분, 인천 07시48분, 수원 07시46분 등이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에서는 강릉이 07시40분, 속초가 07시42분, 동해가 07시38분, 포항이 07시33분, 울산이 07시32분으로 각각 예측됐다.
날씨
장영준 기자
2025-01-0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