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4인조 보이그룹으로 아이돌 정식 데뷔 확정

가수 장문복이 아이돌로 정식 데뷔한다. 15일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장문복이 신예 4인조 보이그룹 오앤오보이즈(가칭) 멤버로 오는 5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Mnet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 어떤 참가자보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장문복은 아이돌 데뷔를 통해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본인의 새로운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장문복이 합류하는 오앤오보이즈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성현우,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이휘찬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오앤오보이즈로 팬사인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오앤오보이즈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월 출격을 예고하는 선곡표 이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이브레이크, 뷔(V), 헤이즈, 요조의 노래를 각각 한 곡씩 추천한 오앤오보이즈는 가수들의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데뷔해요'라는 메시지를 만들었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오앤오보이즈는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첫 번째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美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머 확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퍼포머로 참석하게 됐다. BBMAs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차트를 점령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톱 10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톱 듀오/그룹(Duo/Group)'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또, BBMAs는 방탄소년단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했다. 그들의 팬덤 아미(ARMY) 덕분에 '소셜 50'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이어가며 소셜 미디어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퍼포머 참석, 2019년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까지 오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상식의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 칼리드(Khalid),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샘 스미스(Sam Smith)와 노르마니(Normani),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2018년 3월 23일부터 2019년 3월 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SNL'서 최초 컴백…새 앨범 전곡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진입과 동시에 미국, 영국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2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 곡을 비롯해 이 앨범의 수록곡 '소우주 (Mikrokosmos)' 14위, 'Make It Right' 17위, 'HOME' 19위, 'Dionysus' 22위, 'Jamais Vu' 24위, 'Intro : Persona' 39위를 기록하며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되었음에도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국가 및 지역별 '톱 200'에서 미국 4위, 영국 24위에 올랐으며,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인도, 루마니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에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 한국 가수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장영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바다, 단독 공연 '블루밍' 개최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바다는 오는 5월 26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단독 공연 '블루밍(BLOOMING)'을 개최한다. '꽃'을 주제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Vol.15 : THE OCEAN'에 이어 이바다만의 깊은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티팝, 알앤비, 재즈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이바다. 이번 공연 역시 그를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블루밍'에서는 최근 이바다가 발표한 정규 앨범 '디 오션(THE OCEAN)'의 신곡 무대들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바다는 지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예매 당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10초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티켓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이번 '블루밍'은 지난 콘서트와는 다른 느낌의 무대들로 채워진다"며 "이바다의 새로운 컬러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바다 또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바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블루밍'은 오늘(1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아이콘, 프라이빗 스테이지 스팟 영상 공개…선예매 티켓 오픈

아이콘이 프라이빗 스테이지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1일) 오후 4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 '케미스트리'(iKON 2019 PRIVATE STAGE 'KEMiSTRY') 스팟 영상을 게재했다. 스팟 영상에서 아이콘은 역동적인 무대를 꾸미며 팬클럽 아이코닉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어떤 무대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콘의 모습은 5월 11일 예정된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팬클럽 선예매는 스팟 영상이 공개된 오늘 오후 8시부터 4월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4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 타이틀인 'KEMiSTRY'는 iKON의 'K'와 'CHEMISTRY'를 합성한 단어로, 아이콘 멤버들 간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아이코닉과 '케미스트리' 넘치는 모습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아이콘은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멤버들이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유닛 무대를 통해 아이콘 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아이콘 2019 프라이빗 스테이지 '케미스트리'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영준 기자

美 LA타임스 "블랙핑크 '코첼라' 무대, 뉴욕 타임스 스퀘어 생중계"

블랙핑크의 '코첼라' 무대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생중계된다. LA타임즈는 최근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의 '코첼라' 무대가 '더 비스트'라는 별명의 대형 전광판에서 빛날 예정"이라며 "이 무대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튜브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코첼라' 무대를 라이브로 스트리밍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현지 시간)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올라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블랙핑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이 '코첼라' 무대가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며, 많은 뉴욕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임스 스퀘어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용 교차로 중 한 곳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다. 그 중심에서 빛나게 된 블랙핑크는 "꿈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됐다.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무대를 보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무대를 앞두고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신곡 '킬 디스 러브'로 컴백한 블랙핑크는 '신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전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2일 14시간 만에 1억뷰를 넘어서며 유명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기록을 앞질렀다. 인기 고공 행진 중인 블랙핑크는 오는 12일에 이어 19일에도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또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선다. 장영준 기자

동키즈, 24일 'DONGKIZ ON THE BLOCK'으로 정식 데뷔

신인 그룹 동키즈(DONGKIZ)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10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동키즈가 오는 24일 정식 데뷔 앨범인 'DONGKIZ ON THE BLOCK'(동키즈 온 더 블록)을 발표한다.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2018년 11월 21일 발매했던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놈(NOM)'이 담기며, 동키즈는 공식 데뷔와 함께 국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놈(NOM)'은 뉴이스트의 '여보세요', 라붐의 '아로아로' 등 아이돌씬의 히트메이커 어벤전승이 총 음악 프로듀서로 키를 잡고, 참신한 사운드의 신예 작곡가 AKB와 합심해 탄생시켰다. "오우, 놀 줄 아는 놈인가"라는 유행어를 통해 신나고 위트 있는 동키즈만의 매력도 배가시켰다. 특히 이번앨범에는 '놈(NOM)'의 리믹스 버전도 포함돼 기존 곡과는 또 다른 특별한 분위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으로 구성된 동키즈는 '놈(NOM)'으로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얼굴과 이름을 알려왔다. 서울 패션위크-모호(MOHO) 셀럽 참석과 메트로시티 패션쇼 셀럽 참석, 김포공항 개항 60주년 공식 행사 출연, 버스킹 등으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정식 데뷔 준비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현재 동키즈는 정식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