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윈드플라(본명 김하율)가 오는 8일 세 번째 싱글 '해준 게 뭐 있냐고'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윈드플라를 위해 JMStyle , TL이기호 , e-Mo , LENTO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해준 게 뭐 있냐고'는 부모님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담고 있다. 마치 한 장의 편지같은 노랫말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올 초, 첫 싱글 '어때'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두 번째 싱글 '심장을 때려'로 짝사랑을 노래한 윈드플라는 신곡 '해준 게 뭐 있냐고'를 통해 부모에 대한 사랑까지 노래한다. 이처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윈드플라는 다채로운 매력의 보이스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윈드플라는 2015년 뮤지컬 '아이러브쇼보트'에서 주연 '해리'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가수 데뷔 후에는 군 위문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성량과 보이스로 용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新 군 위문공연 군통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일 신곡으로 돌아오는 윈드플라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장영준 기자
K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1일(현지시간) 외신 및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톱 듀오/그룹 상 수상은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으로 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셰계적인 그룹과 경쟁했다. 최근 4년간 원디렉션, 트웬티 원 파일럿츠, 이매진 드래곤스 등 내노라하는 그룹들이 수상했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번 수상은 그 의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도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해 유례없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국내 그룹 엑소(EXO), 갓세븐(GOT7),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루이스 톰린슨 등과 후보로 경쟁했지만 이들을 여유롭게 제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국내 가수로는 2013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의 비디오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욱이 방탄소년단이 할시와 함께 꾸민 이번 시상식의 퍼포먼스는 총 15개 공연 중 14번째에 배치돼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켈리 클라크슨 등 팝스타들의 순서 뒤이자 폴라 압둘의 앞 무대로 배정받아 만만찮은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한 할시와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할시는 검정과 흰색으로 의상을 바꿔가며 마치 한 팀처럼 춤을 췄다. BTS: 더 리뷰 저자인 김영대 음악평론가는 한국 대중음악이 K팝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로 뻗어 나간 이래 미국 팝의 주류 시장 중심부에서 그 성과를 공인받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한국 그룹이 한국어로 된 음악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일(현지시간 1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BMAs)'에서 톱 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이어 톱 듀오그룹에서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BTS는 올해 처음으로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과 지난 3년 동안 연속 후보로 이름을 올린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멤버 RM은 수상 직후 소감에서 팬클럽인 아미(ARMY)에 특별한 고마움을 전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자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빌보드 '핫 100' 탑 10위에 오른 '페이크 러브(FakeLove)' 무대를 선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서 BTS는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스타 할시(Halsey)와 함께 강렬하고도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펼쳐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석 가장 앞 줄에 자리를 배정받아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자리는 수상자 등 아티스트의 리액션을 카메라에 담을 때 자주 화면에 담기는 자리라, 현지에서는 일찌감치 본상 수상을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김진희 빌보드코리아 대표는 "BTS의 이번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 소식과 더불어 역대 급 무대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K-POP의 새 역사를 쓰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빌보드 200 차트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Answer)로 정상을 찍은 방탄소년단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팬클럽인 아미(ARMY)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인 곡을 랭킹하는 '소셜 50 차트'에서 100주동안 1위를 차지한 BTS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활동 순위를 매기는 집계에서도 100주이상 1위를 지켜왔다. 장영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자리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3번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수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 행사 후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 후보에 올라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마룬 파이브(Maroon 5),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댄 앤 셰이(Dan + Sha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경합을 벌인다. 장영준 기자
혼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멤버 김루트가 당황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심현희와김투트 소속사 문화인 측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약해지로 인해 각자의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신현희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 김루트는 "해체라는 말보다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활동을 하다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기사를 접하고 신현희와김루트가 해체한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공연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기다릴 수 없게 돼 아쉽고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보컬 신현희와 베이스 김루트로 이뤄진 혼성 듀오다. 지난 2014년 데뷔해 '오빠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장건 기자
보이콜드, 더 콰이엇, 카더가든이 감각적인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딩고 뮤직 SNS 채널에 보이콜드의 신곡 '5(five)' 라이브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더 콰이엇과 카더가든이 보이콜드와 함께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이콜드의 신곡 '5(five)'를 열창하는 더 콰이엇과 카더가든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듀서 보이콜드 역시 등장해, 감각적인 비디오를 완성했다. 보이콜드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담긴 비트와 더 콰이엇의 유니크한 랩, 카더가든의 독보적인 음색이 합쳐진 '5(five)'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29일 정오 보이콜드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EP POST YOUTH를 공개했다. 이번 EP의 타이틀곡인 '5(five)'는 보이콜드의 음악적인 색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넘버다. 새벽 5시, 낮 5시라는 하루의 끝도 시작도 아닌 시간들에 느낀 몽롱하고 불확실한 감정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EP는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피처링으로도 주목받았다. 힙합 신을 아우르는 피처링 진이 함께한 'POST YOUTH'는 리스너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POST YOUTH'는 예약 판매만으로 한정반 999장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힙합 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일곱 악몽' 드림캐쳐의 아시아 투어가 일본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드림캐쳐는 1일 이른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들은 2일과 4일 각각 도쿄과 고베에서 단독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드림캐쳐와 일본의 인연은 남다르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개최한 것은 물론 월드투어의 기점으로서 현지 팬들과 교감해 왔다. 특히 데뷔 당시 특전 앨범이 품절 사태가 빚어졌으며, 'PIRI'의 경우 오리콘 8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드림캐쳐는 앞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양 일 간의 서울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바 있다. 드림캐쳐의 아시아 투어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는 데뷔부터 '악몽'을 테마로 자신들의 서사를 만들어 온 '일곱 악몽'의 스토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멤버들은 공연 전반 특유의 매력을 녹여 현장에서 눈과 귀로 즐기는 콘서트를 만들어 왔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일본의 '인썸니아(InSomnia)'와 축제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4월 마지막 주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완전체로 복귀하는 뉴이스트의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가 차지했다. 엔시티 127의 미니 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이 각각 2위와 8위에 올랐으며, 트와이스의 새로운 앨범 [Fancy You]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화보집의 판매도 강세다. EXO의 휴식을 콘셉트로 한 화보집 [PRESENT ; gift]와 여자친구의 첫 화보집 [여자친구]가 각각 5,6위에 올랐으며, 갓세븐의 컴백 앨범 [SPINNING TOP]이 7위, 워너원 멤버인 윤지성, 배진영의 솔로 앨범이 각각 9,10위를 차지했다.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5월 8일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의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게재하며 새로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에 순백의 티셔츠가 유쾌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특히 티셔츠 위에는 'YU SEUNG WOO 2'라는 텍스트가 적혀져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와 함께 'COMING SOON 2ND FULL LENGTH ALBUM'과 '2019.05.08' 등 컴백에 대한 힌트가 함께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로써 유승우는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표한 지 약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그간 다양한 미니 앨범과 싱글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세계와 감성을 드러냈던 유승우는 이번 앨범으로 '어쿠스틱'이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장르 위에 또 한 번 더욱 깊어진 음악적 매력을 덧칠할 예정이다. 앞서 2013년 데뷔곡 '헬로'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유승우는 이후 앨범과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입술이 밉다' '나 말고 모두 다'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재능을 보여줬고, 2017년 발표한 미니 앨범 'ROMANCE'에서는 타이틀곡 '더 (PROD. 브라더수)'를 제외하고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가득 채우며 끊임없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담백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자작곡 '천천히' '그대로' '꿈'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사랑이 뭔데'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잠은 다 잤나봐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OST 'I Luv U Luv' 등을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2016년부터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매년 개최, 풍성한 라이브 밴드와 열정적인 무대로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으며 음악과 공연이 모두 매력적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유승우가 5년 만에 선보일 정규 앨범에서는 어떠한 감성과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5월 8일 새 정규 앨범 'YU SEUNG WOO 2'(유승우2)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최초로 음반 초동 판매량에서 15만장을 돌파하며 또다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22일 트와이스가 발표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는 29일 한터차트 기준 15만 1000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서 1위 및 최초 15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다. 앞서 트와이스는 데뷔 3년 6개월여 만에 12장의 음반으로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에서도 375만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국내 기록 375만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총 8장의 앨범 누적 출고량 약 238만장으로 한국과 일본서 613만여장의 판매량을 넘어서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FANCY(팬시)'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2019년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로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한다. 내달 25일, 26일 양일간 월드투어 첫 개최지인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대망의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하고 원스(팬덤명)와 만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