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신곡 'FANCY(팬시)' 개인 티저 두 번째 주인공들인 사나, 지효, 미나가 '미모 결정체'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FANCY' 콘셉트가 담긴 사나, 지효, 미나의 개인 티저 3장을 공개했다. 지난 9일 0시 공개된 나연, 정연, 모모의 개인 티저에 이은 2탄으로 사나, 지효, 미나의 팬심을 저격하는 빼어난 미모가 담겨있어 신곡 'FANCY'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개인 티저 속 사나는 무지개 같은 매력이 담긴 눈빛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레드 드레스를 입은 지효는 매혹적인 무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미나는 피어나고 있는 꽃들을 배경으로 도도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트와이스는 4월 2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FANCY YOU(팬시 유)'와 타이틀곡 'FANCY' 발표를 앞두고 각종 티징 콘텐츠들과 트랙리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0일 0시 사나, 지효, 미나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함께 선보인 신보 'FANCY YOU'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FANCY'를 시작으로 'STUCK IN MY HEAD(스턱 인 마이 헤드)', 'GIRLS LIKE US(걸스 라이크 어스)', 'HOT(핫)', 'TURN IT UP(턴 잇 업)', 'STRAWBERRY(스트로베리)'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FANCY'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과 매혹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특히 트와이스의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FANCY'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인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 팬들과 만난다.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쳐 '글로벌 K팝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0일과 21일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쳐 22만 관객과 만났다. 해당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 기록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일반 티켓 예매 오픈 1분여 만에 전회 매진' 등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7집 'FANCY YOU'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FANC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 대구 콘서트 티켓이 오픈 4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대구' 티켓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스24에서 진행됐다. 티켓팅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4분만에 모든 표가 팔렸다. 앞서 서울, 부산 콘서트 티켓 당시에도 각각 8분, 3분 만에 전석 매진돼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나훈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2019 나훈아 청춘어게인-대구'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1층에서 개최된다. 장영준 기자
허각의 쌍둥이 형 가수 허공이 일본 데뷔 콘서트를 갖는다. 허공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하루 2번씩 총 4번의 공연을 통해 일본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허공이 일본에서 여는 첫 번째 콘서트다. 첫째날과 둘째날 모두 낮 12시부터 12시30분(1부),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2부) 두 차례 공연이 열리며, 도쿄 신주쿠 오오쿠보 1-8-4 3층 K-Stage O!에서 허공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이미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두각을 드러낸 허공은 현재 일본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일본 내 K팝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허공의 첫 일본 데뷔 콘서트가 본격적인 현지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영준 기자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살랑'은 데이브레이크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노들섬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노들뮤직 Vol. 2 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의 타이틀곡이다. 보컬 이원석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이 노래는 파란 하늘과 한강의 시원한 전경이 절로 떠오르는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노랫말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두근거리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어디론가 떠나고픈 모든 이들에게 청량감 넘치는 힐링을 선사할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살랑'은 10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11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어반트랜스포머와 해피로봇 레코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들섬의 두 번째 프로젝트 음반 '노들뮤직 Vol. 2 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살랑'을 비롯해 이민혁의 '나와 같은 맘이길(feat.모트)' '솔루션스(THE SOLUTIONS)의 '샤인 온 미(Shine on me)', 램씨(LambC)의 ' 테이크 미 어웨이(Take me away)'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장영준 기자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비올레타(Violeta)'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아이즈원은 투표 결과,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즈원의 저력을 과시했다. 1위 수상 후 권은비는 "저희가 '비올레타'로 컴백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은 사랑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채원은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조유리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장원영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앙코르 무대에서 아이즈원은 약속한 제비 분장 공약을 이행했다. 서로의 볼에 하트 볼터치를 그려준 뒤 라이브를 펼쳤다. 아이즈원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아이즈원은 수록곡 '하늘 위로'와 타이틀곡 '비올레타' 무대를 꾸몄다. 아이즈원만의 청순하고 밝은 에너지가 무대를 압도했다.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도 시선을 모았다. 아이즈원의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가 느껴진다.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아이즈원은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비올레타'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초고속 1000만 뷰를 기록, 현재 2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4월 12일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4월 둘째 주에도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 D&E (동해, 은혁)의 미니 3집 [Danger]가 2위, 아이즈원의 새 앨범 [HEART*IZ]의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이 발매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어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EXO 첸의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이 연이어 높은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레드벨벳의 두 번째 콘서트 [REDMARE]를 담은 키노 비디오가 6위를 차지했다. 봄기운에 어울리는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이 7위,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블랙핑크의 미니 2집 [KILL THIS LOVE]가 8위에 올랐다.
상어가족송 원곡 작곡가 조니 온리(Johnny Only)가 국내 리웨이 뮤직과 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핑크퐁의 상어가족 송으로 더 알려진 Baby Shark는 지난 2011년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가 미국의 캠프송을 어린아이들에게 맞게 개사, 편곡해 발표한 곡이다. Baby Shark는 국내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커버는 물론 국내 화장품 광고에서 레드벨벳이 리메이크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상어를 보유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어린이를 위한 테마곡으로 Baby Shark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Baby Shark는 전 세계 뮤지션들로부터 리메이크와 커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DJ Harris & Ford의 일렉트로닉 버전, 고등 래퍼 출신 조니 쿼니의 힙합 버전, 불후의 명곡 우승자 국악인 이봉근이 국악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곧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아이돌 그룹과도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어 Baby Shark 다양한 버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니 온리는 제 노래가 한국에서 큰 화제가 돼 기쁘다. 특히, 레드벨벳이 리메이크한 버전을 좋아한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해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리웨이뮤직앤미디어 관계자는 이 곡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저작권 관리단체인 미국의 ASCAP에 등록됐고, 최근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도 등록됐다며 그동안 곡 사용과 관련한 불편함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달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공개 57일 만인 8일 오후 1시 4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JYP는 K팝 데뷔 그룹 사상 최단 기간 1억뷰 돌파라며 슈퍼신인다운 위상을 증명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2월 11일 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그룹 뮤비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고 18시간여만에 1천만뷰도 넘어서며 일찌감치 대기록 수립을 예고했다.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천만뷰를 돌파하기는 ITZY가 처음이며 24시간여 만에 1천400만뷰를 넘는 역대급 기록을 수립했다는 것이 JYP의 설명이다. 예지(19)리아(19)류진(18)채령(18)유나(16)로 구성된 5인조 ITZY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걸크러쉬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달 달라달라 활동을 마무리한 ITZY는 유튜브 채널에 데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안무 연습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효신이 6월과 7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가수 박효신의 공식팬카페 소울트리에는 박효신의 콘서트 일정과 티켓예매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이번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r love?는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오는 6월 29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 총 6차례 개최된다. 공연 시작 시간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6시다.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오픈하는 이번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를 포함해서 회당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1차 티켓오픈은 6월 공연과 7월 5일 공연에 한해 오픈된다. 소울트리 2019 정회원에 한해 15일 오후 8시부터 16일 밤 11시 59분까지 선예매가 진행되는데, 10일 오후 3시부터 16일 밤 11시 59분까지 인증을 먼저 받아야 한다. 일반예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는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워 티켓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어클락이 유럽의 K-POP 팬들과 뜨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세븐어클락의 첫 유럽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이 지난 6일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매 공연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본인들의 곡은 물론 다양한 커버 곡, 개인, 유닛의 형태로 무대를 꾸미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세븐어클락 참여한 다양한 OST 곡들도 선보이며 K-pop 이외에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전파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 나라별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현지 팬들과의 공감대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측은 "세븐어클락이 첫 유럽투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놀랐다.유럽 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앞으로 남은 유럽투어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뒤셀도르프, 모로코 라바트,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귀국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