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UNB)' 출신 마르코, 열혈남아로 합류…3월 6일 컴백

그룹 열혈남아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됐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부터 열혈남아의 두 번째 싱글 'YOLO'의 1차 단체, 개인 콘셉트 이미지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처음 공개된 '콘셉트 포토 #1'에서는 기존 열혈남아에서 볼 수 없었던 시크한 슈트느낌과 모던룩으로 완성미를 더해 감성적인 느낌을 표현했다.여기에 25일 0시엔 단체 '콘셉트 포토#2'를 공개해 1차 포토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애슬레저룩을 매치해 또 다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개인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열혈남아는 오는 3월 6일 두 번째 싱글 'YOLO'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YOLO'의 티저와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 이어 새로운 개인 콘셉트 이미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열혈남아는 지난 2017년 8월 'Make it ride'로 데뷔, 타이틀곡 '부릉부릉'으로 남다른 힙합 에너지를 전한 그룹이다. 지난해 8월에는 타로, 지산, 규혁으로 이뤄진 유닛그룹 타지혁을 결성해 발라드 넘버 '기다리다'로 깊은 감성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유앤비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난 마르코가 합류하는 첫 번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 성장해 돌아온 마르코와 멤버들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보여드린 열혈남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컴백 전까지 열혈남아의 새로운 무대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표절공방, 포콩 "나한테서 영감 받은 것 인정하라"

유명 프랑스 사진가베르나르 포콩(69)이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와 사진집등이 자신의 작품과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포콩은 25일 국내 에이전시를 통해 2016년 10월 나온'피 땀 눈물'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자신의 1970년대 작업 '향연'(le banquet)을 염두에 두고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해 5월 공개된 BTS 특별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 사진집 또한 "'여름방학' 사진집을참고해 촬영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포콩은 이러한 입장을 담은 내용증명을 지난해 8월과 10월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전달했으나,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으며 더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받았다고 에이전시는 전했다. 작가는 에이전시를 통해 "단 1초라도 그들을 상대로 법적 조처를 하겠다는 생각조차 한 적은 없다"라면서 "단지 (나로부터) 이러한 예술적 영감을 받은 점을인정하고 언급할 것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지난해 한 갤러리에서 제기한 (포콩 작품과)유사성 주장에 대해 해당 주장이 성립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앨범의 사진과 영상은 포콩의 작품과 실제로 유사하지 않고, 포콩이 유사성을 지적한 부분도 촬영 때 흔히 쓰거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법적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포콩은 4월 입국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Not Today' 뮤직비디오 3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수록곡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9시 44분경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 '불타오르네' '쩔어'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Save ME' 'IDOL'에 이어 '낫 투데이(Not Today)'까지 통산 9번째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기록하며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Not Today)'는 '불타오르네' '쩔어' 등 방탄소년단 특유의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절도 있고 파워풀한 안무뿐 아니라 수십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일사불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강렬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기록까지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넘은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가 5억뷰, '쩔어'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4억뷰, 'Save ME' 'IDOL' '낫 투데이(Not Today)' 뮤직비디오가 3억뷰, '상남자' '봄날' 뮤직비디오가 2억뷰,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장영준 기자

NCT DREAM, 인터랙티브 라이브 '나를 구해줘' 출연

특급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인터랙티브 라이브 '나를 구해줘'에 출격한다. NCT DREAM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퍼프(PUFF)와 유튜브 채널 NCT를 통해 생중계되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나를 구해줘'에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나를 구해줘'는 퍼프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과 탈출 게임이 결합, 의문의 장소에 갇힌 출연자가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숨겨진 단서를 찾고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실시간 추리 예능으로, 시청자들이 출연자의 행동을 결정함은 물론, 댓글을 통해 함께 단서를 찾아내고, 실시간 투표로 단서를 풀어내는 방법을 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나를 구해줘 - SAVE NCT DREAM' 편에서는 NCT DREAM 멤버들이 고등학교 방송반 학생으로 변신, 공포 체험을 떠난 뒤 '나를 구해줘'라는 문자 메시지만 남기고 사라진 런쥔, 천러, 지성과 이들을 찾아 나선 재민, 제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은 작년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으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과 타임이 선정한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TIME's 25 Most Influential Teens of 2018)'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영준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 슈화 버전 MV 티저 공개... 비주얼 폭발

(여자)아이들이 타이틀곡 'Senorita'의 수진, 슈화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I made'의 타이틀곡 'Senorit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진과 슈화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전작의 중독성을 뛰어넘는 멜로디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I made'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Senorita'는 'LATATA(라타타)'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여자)아이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는 Dance-pop 장르의 곡이다. 지난해 각종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2018년 최고의 루키임을 입증한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I mad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美빌보드 "YG 블랙핑크 북미 투어, 미국 내 인기상승 명확한 징후"

블랙핑크가 오는 4월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앞두고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어떻게 단 한번의 미국 공연 없이 북미 아레나 투어를 성사시켰나(How BLACKPINK Booked a North American Arena Tour Before Playing a Single U.S. Show)'라는 제목으로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4월 12일과 19일 코첼라 공연과 함께 4월 17일 LA를 시작으로 3주간 북미주 투어 공연 계획을 확정 지었다"면서 "북미 공연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주 여러 도시의 공연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내 인기 상승의 징후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고 극찬했다. 또한, 블랙핑크가 157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92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블랙핑크는 미국 무대에 오를 수 있을 만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를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와 이번 블랙핑크 북미 투어를 주최하는 공연기획사 골든보이스는 "블랙핑크의 첫 등장부터 주목해왔다"면서 "북미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블랙핑크 공연 주최를 주저하지 않았던 이유"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K팝 최단 시간 6억뷰 뮤직비디오 기록', 'K팝 아이돌 최초 코첼라 공연'과 같은 파급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새로운 K팝 역사를 쓰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유명 프로그램인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어 ABC '스트라한 앤드 사라'까지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떨쳤다. 미국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블랙핑크는 K팝 아이돌 최초로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어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 등 총 6개 도시 6회 공연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 장영준 기자

주니엘, 새 싱글 '삐뚤빼뚤' 재킷 공개…뾰로통한 표정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 싱글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주니엘은 21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삐뚤빼뚤'의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앞서 공개되었던 티저 이미지의 흐트러진 의자들을 배경으로 턱을 괴고 앉아 있는 주니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기존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주니엘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7년 10월 4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올디너리 씽즈)'를 발매한 주니엘이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누구나 한번쯤은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데뷔 이후 줄곧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쳤던 주니엘이 이번 싱글을 통해 어떤 음악적 컬러를 선보이게 될지 그녀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니엘의 새 싱글 '삐뚤빼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