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4개 앨범 연속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13일(현지시간) 아마존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LOVE YOURSELF 承 'Her'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앨범을 정식 유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LOVE YOURSELF 承 'Her'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발매한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3년동안 4개 앨범 연속으로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또,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 되는 'Saturday Night Live(SNL)'로 컴백한다. 장영준 기자
용준형이 14일 정준영 몰카 공유 카톡에 연루된 사실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가운데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8월 윤두준, 올해 2월 양요섭의 입대에 이어 용준형과 이기광이 4월 입대를 확정 짓고 손동운도 의경에 지원해 중간 합격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기광은 입대 전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음반 I를 발매하며 23~24일 단독 콘서트도 예정돼 있어 용준형 사태가 활동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현재까지 소속사는 용준형 탈퇴 발표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09년도에 데뷔한 비스트는 Shock, fiction 등 히트곡을 내며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비스트는 2016년 4월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그해 12월 독자 기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비스트는 자신들의 그룹명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했으나 상표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있어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활동해 왔다.
가수 김범수의 새 디지털 슬로우(Slow)가 오늘(14일) 발매된다. 슬로우(Slow)는 두 남녀의 로맨틱한 사랑이 영원하길 원하는 간절한 고백의 세레나데로 슬로우 잼 스타일의 감미로운 노랫말에 현실에 지친 모두를 위한 위로와 공감을 더했다. 남성듀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을, 프로듀서 브라더수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퍼센트(PERC%NT)가 각각 작사와 작곡을 맡아 김범수만을 위한 곡을 탄생시켰다. 슬로우는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다섯 번째 싱글로 지난해 9월 발표한 사랑이라 하자 (Prod. 로코베리)에 이은 두 번째 뉴메이크(new.MAKE20) 신곡이다. 앞서 김범수는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문을 닫아줘 불은 낮춰두고 내게 입 맞춰줘 텅 빈 맘이 너로 가득 차게 -Slow 가사中-라는 글과 함께 슬로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직접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로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했다. 현지 라인뮤직 위클리 음원차트에서도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13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TWICE2'는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3개 부문서 1위에 올랐다. 첫 정규앨범 'BDZ'에 이은 2연속 빌보드 재팬 3관왕이다. 발매 당일인 6일부터 12일 기준 라인뮤직 위클리 음원차트서도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Heart Shaker', 'What is Love?',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점령했다. 13일까지의 출하량 역시 30만 2830장으로 30만장을 돌파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TWICE2'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7일 연속 1위 및 일본 데뷔 후 최초로 발매 첫 주 오리콘 20만 포인트를 넘어서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마돈나, 소녀시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차트 최다 1위 부문서 3위에 랭크됐다. 또 2011년 11월 발매된 카라의 '슈퍼걸' 후 7년 3개월여 만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앨범 중 처음으로 발매 첫 주 20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아울러 13일 오리콘에 따르면 앨범 '#TWICE2'는 발매 첫 주 CD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재생수의 합산 포인트에서도 20만 8129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다. CD 약 20만 1000포인트, 디지털 다운로드 약 5000포인트, 스트리밍 약 2000포인트로 이같은 성적을 얻었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새 앨범 발표에 이어 트와이스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일반 티켓 예매 오픈서 개시 1분여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인기를 뽐냈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다. 최초 돔투어에 이어 최초 매진 기록까지 달성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다운 면모를 재입증했다. 돔 투어의 타이틀은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 때부터 꿈꿔 온 돔의 무대, 꿈 꿔온 날,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로 정했다. 장영준 기자
가수 박봄이 복귀와 동시에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박봄의 신곡 '봄'은 엠넷, 지니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에서 모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봄은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 이후 약 8년만에 솔로 신보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을 포함한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라는 후렴구 파트는 박봄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봄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그룹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박봄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장영준 기자
드림캐쳐가 'DRC(드림캐쳐토큰)'를 통해 콘서트 시장에 새로운 환경을 제시했다. 드림캐쳐는 최근 자신들의 콘서트 좌석의 일부를 'DRC'로만 예매할 수 있게 했다. 콘서트 티켓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1분여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사용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제는 암호화폐로 아이돌 콘서트 티켓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DRC는 지난해 11월 드림캐쳐가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룹의 이름을 걸고 발행한 암호화폐다. 드림캐쳐 팬들은 후원과 지지에 대한 보상으로 획득한 DRC를 디지털 콘텐츠를 구입하거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등 팬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DRC는 아이돌 토큰 사상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입성했고, 상장 이후 안정적인 가격으로 시장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팬 미팅 예매, 셀카권 추첨, 디지털 화보집 구입, 멤버들의 친필 사인 CD 추첨 등 DRC를 보유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 DRC 전용 좌석은 20%를 해외 팬이 구입, 별도의 수수료 없이 DRC를 전송함으로써 편리한 예매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증명했다. 아이돌토큰 발행 플랫폼 업체 스타시아의 민경환 대표는 "글로벌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지갑이 장착되면서 암호화폐 결제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열릴 거라 기대한다"며 "아이돌 팬덤 분야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의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장영준 기자
올 하반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보이그룹 C9BOYZ(가칭) 세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0시 C9엔터테인먼트는 C9BOYZ(가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멤버 현석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흰 셔츠에 청바지로 완성된 청순한 스타일의 현석이 노란 장미를 들고 앉아있다. 특히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마치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과 같은 '만찢남' 비주얼의 면모를 보이며 단번에 대중을 매료시켰다. 186cm의 큰 키로 모델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석은 현재 만 17세인 2001년생으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부터 C9BOYZ(가칭) 데뷔를 목표로 준비해 온 연습생이다. 특히 체계적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은 물론 우월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두터운 팬덤도 보유하고 있어 C9BOYZ(가칭)의 특급 히든카드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멤버들이 공개될 때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파 멤버들이 속속 등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9BOYZ(가칭)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이 첫 번째 멤버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일에는 'YG보석함' 출신 검증된 실력파 멤버 승훈이 합류하면서 올 하반기 가요계를 책임질 그룹으로 더욱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진영을 비롯 승훈, 현석까지 세 명의 멤버만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띤 호응과 함께 국내외로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이는 C9BOYZ(가칭)가 정식 데뷔했을 때의 파급력을 미리 예상케 한다. 한편, 독보적인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배진영, 승훈, 현석이 잇따라 공개된 데 이어 C9BOYZ(가칭)의 다음 멤버는 과연 누가 될 지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영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의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다"면서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가수 정준영은 지인들이 참여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경찰은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미 여러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됐던 자사 여성 아티스트 관련 지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 일고의 대응 가치도 없다고 여겼으나 여전히 실명이 거론된 게시물이 있어, 해당 루머 최초 작성자는 물론 루머를 확산 및 유포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가요계를 봄으로 가득 채울 박봄의 새 솔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박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Spring(봄)'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박봄이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신보로,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을 포함한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라는 후렴구 파트는 박봄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봄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그룹 투애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박봄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봄'과 함께 수록된 두 번째 트랙 '내 연인'은 시간이 흘러 보고싶은 내 연인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며, 마지막 트랙 '창피해'는 애정이 식어버린 연인에게 고하는 직설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대표 스코티김은 "앨범에 담긴 세 곡 모두 박봄의 독보적인 음색과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용감한형제의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한층 더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봄의 새 솔로 앨범 'Spring(봄)'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봄은 이번 쇼케이스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영준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와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디오와 재계약이 불발돼 SM과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보도했다. 도경수는 2012년 4월 8일 엑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괜찮아 사랑이야', '카트', '순정', '형', '신과함께', '백일의 낭군님'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