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 더욱 싱그러운 가운데 열린 ‘달림이 축제’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인천 최대의 마라톤 축제가 열린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는 1만여 참가 선수를 비롯, 마음으로 함께 달린 동료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2만여명이 참여해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특례시와 ‘효의 고장’ 화성특례시 일원을 달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사와 경기도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수원시육상연맹 주관, 경기도·수원특례시·화성특례시·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수원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정구원 화성시 1부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민주당·수원7),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당·수원3), 이애형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수원10), 정준엽 수원중부경찰서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재범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한희섭 수원시육상연맹 회장, 경기도의회와 수원시·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격려사에서 “마라톤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운동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감을 느끼는 운동”이라며 “경기도는 체육을 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체육예산을 전년 대비 16% 늘리는 등 인프라 구축과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3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융·건릉을 경유하는 공인 대회이자 수도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이틀 만에 참가자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동안 다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 경기마라톤 특별취재반 ▲취재반장=문화체육부 황선학 국장, 정자연 부장 ▲취재=박용규·임창만·김한울·이지민·송상호·금유진·박소민·오종민·이진기자 ▲사진=김시범 부국장, 조병석·조주현 차장, 윤원규·홍기웅기자 ▲방송=민경찬·김다희PD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화성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은 단순히 달리기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자 완주 후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을 돌아오는 공인 풀코스를 비롯해 하프코스, 10km 단축마라톤, 5km 건강마라톤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참가 선수와 함께 마음으로 달린 동료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2만여명이 함께했다.
제7회 의정부시 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36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20일 양일 간 의정부 천보 탁구전용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협회장기 탁구대회는 협회에 소속된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오석규·이영봉·김정영 도의원, 김연균 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송명호 시체육회장, 양주·동두천·용인 탁구협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운트바이오 전용수 회장이 협찬한 여성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 오숙미 탁구협회장이 협찬한 전자레인지, 탁구라켓, 러버 등 탁구용품 등 풍성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동호인들에게 돌아갔다. 오숙미 회장은 “많은 분들이 탁구협회에 관심을 주셔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토종 선발투수인 고영표의 개인통산 5번째 완봉투에 힘입어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KT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고영표의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와 오윤석의 3안타 2타점 맹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에 5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주말 시리즈서 첫 경기 패배 뒤 2연승을 거둔 KT는 12승1무10패를 기록했다. 고영표는 1회말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KT는 2회초 1사 후 문상철의 유격수 내야 안타, 황재균의 볼넷 출루로 기회를 잡았으나 장준원이 뜬공, 배정대가 삼진으로 물러나 기회가 무산됐다. 5회초 KT는 2점을 내며 균형을 깼다. 선두 타자 배정대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오윤석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로하스가 안타를 쳤고, 좌익수 포구 실책을 틈타 주자들이 3루·2루로 진출했다. 이어 김민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오윤석은 홈을 밟았고, 계속된 2사 3루서 허경민의 적시타가 터져 2대0으로 앞섰다. 타선의 지원에 힘을 낸 고영표는 푸이그·이주형·변상권을 역시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5회말까지 키움 타선에 단 한 차례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KT는 6회초 문상철의 안타와 키움 수비진의 실책을 묶어 만든 2사 2, 3루 기회에서 오윤석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점을 추가한 뒤, 로하스의 볼넷과 김민혁의 적시타로 5대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6회와 7회 한 개씩 안타를 맞아 퍼펙트가 무산된 고영표는 개의치 않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 개인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완성했다. 고영표는 9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2승째, 개인 통산 5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한편, SSG 랜더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린 홈 경기서 선두 LG 트윈스를 9대3으로 꺾고 기나긴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은 6⅔이닝 4피안타, 8탈삼진, 3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최준우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고양특례시청이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레구 이벤트(3인조전)에서 시즌 첫 패권을 차지했다. 이기훈 감독이 지도하는 고양시청은 20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레구 이벤트 결승서 박현근, 킬러 임안수, 피더 이준성이 팀을 이뤄 대구광역시청을 세트 스코어 2대0(15-13 15-9)으로 갑벼게 물리치고 우승했다. 고양시청이 레구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전국종별대회 이후 10개월 만이다. 고양시청 우승을 이끈 박현근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이기훈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앞서 고양시청은 예선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전서 청주시청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었다. 한편, 고등부 레구 이벤트에서 인천체고는 남녀 모두 결승서 충남 삽교고와 서울 창문여고에 0대2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허훈의 극적인 결승 득점에 힘입어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최종 5차전에서 하윤기(19점·11리바운드), 문정현(13점·5리바운드)의 활약과 허훈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앤드류 니콜슨(22점)과 김낙현(14점)이 분전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8대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차전 패배를 딛고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하며 4강 PO에 진출, 오는 23일부터 정규리그 1위인 서울 SK를 상대로 5전 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투게 됐다. 1쿼터 초반 한국가스공사가 벨란겔의 연속 자유투 성공 후 앤드류 니콜슨이 3점을 터뜨려 5대0으로 앞섰다. KT도 해먼즈의 3점, 문정현의 야투로 5대5로 따라붙었다.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한국가스공사가 18대9 더블 스코어로 격차를 벌렸으나, KT는 이현석의 3점, 하윤기의 연속 자유투 성공 등으로 19대22까지 따라붙은 채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 KT가 분위기를 바꿨다. 허훈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27대27로 균형을 맞췄고, 하윤기의 앤드원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도 부상 중인 마티앙을 투입해 높이를 보강했다. 니콜슨과 벨란겔, 신승민의 득점으로 바짝 따라붙었고, KT 해먼즈의 U파울이 나오며 흐름은 다시 요동쳤지만 41대39로 KT가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니콜슨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가 3점슛 2방을 포함, 김낙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60대52로 달아났다. KT는 문정현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수비에 균열이 생겨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카굴랑안과 허훈의 득점으로 격차를 줄여, 60대62로 추격했다. 마지막 4쿼터. 한국가스공사는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니콜슨이 다시 코트에 들어섰고,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하윤기의 골밑 장악으로 KT가 재역전했고, 이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종료 직전 76대76 동점 상황에서 허훈이 위닝샷을 성공시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 2.8초를 남기고 3점슛을 노렸지만 KT는 강력한 수비로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미국프로야구(MLB) 트리플A 홈런왕 출신 라이언 맥브룸(33)을 영입했다. SSG는 20일 “에레디아의 공백을 메워줄 새 외국인 타자로 1루수와 우익수 자원인 좌투우타의 맥브룸과 총액 7만5천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타격왕인 외야수 에레디아는 오른쪽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상으로 1차 시술을 받았으나,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해 추가 정밀검진을 거쳐 재시술을 받고, 약 6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이에 SSG는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2014년 MLB 신인드래프트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은 맥브룸을 대체 선수로 영입하게 됐다. 맥브룸의 MLB 통산 성적은 3시즌(2019∼2021년) 66경기서 타율 0.268, 출루율 0.322, 장타율 0.427, 6홈런이며, 지난 2021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2개의 홈런을 쳐 1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두 시즌 통산 2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49를 올렸다. 맥브룸은 구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 빨리 KBO리그와 팀에 적응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 팀 타선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맥브룸은 21일에 입국한다.
경기·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마라톤 축제인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 육상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대회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일보가 지난 2003년 경기마라톤 원년 대회부터 마라톤 유망주 육성을 위해 23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육상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중장거리 기대주 황서진(과천 문원초)과 조서연(화성 봉담초), 중등부 박창환(경기체중)·이소진(광명 철산중), 오준석(경기체고)·진민희(안산 경기모바일과학고) 등 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초등부는 30만원, 중등부는 50만원, 고등부 각 70만원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남초부 수혜자 황서진은 “지난 교육감기 육상대회서 우승을 해서 장학생에 선발됐다. 이번 기회로 더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생겼다”며 “경기체중·고에 진학해 더 큰 선수로 성장, 장차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남중부 박창환은 “열심히 훈련했는데 노력만큼 결과가 이뤄진 것 같아서 기쁘다”며 “장차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여고부 장학생 진민희(경기모바일과학고)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선택받은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장차 국제대회서도 좋은 기록을 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20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공단 경기본부는 이날 오전 경기마라톤에 함께하는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홍보를 진행했다.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등 슬로건을 알려 관내 건강한 산업계를 만들자는 취지다. 공단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과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운동장 내 꾸려진 부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설문’에 참여를 독려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마라톤을 통해 경기도 내 안전 문화가 보다 더 알려지길 바라고, 저희 공단과 고용노동부의 일도 도민들에게 잘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올 한해도 저희 공단은 안전한 일터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각계의 축하 속에 2만 여명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오늘의 마라톤이 2만여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마라톤의 여정은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다치지 않고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다음 번에는 함께 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 대표 마라톤 축제인 경기마라톤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며 “모든 분들이 좋은 기록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5㎞ 코스에 주자로 참가해 도민들과 함께 거리를 달린 황대호 위원장은 “체육인 출신으로서 이 곳에 오신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