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진, 시공간과 通하다!!’ 삼성미술관 Leeum은 개관이래 첫사진전인 <국제현대사진전Flash Cube>를 7월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진의 중요한 관심사중 하나인 '공간'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전시로 네덜란드출신 객원큐레이터 헹크슬라거(Henk Slager)에 의해 기획됐다. 이 전시에서 공간에 대한 해석은 건물의 내부 또는 실내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거나,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도시공간의 특성을 직시하게 하는, 또는 공간을 확장하고 재구축 하는 설치적 사진들로 표현되고 있다. 특히 안드레아스구르스키, 토마스루프, 칸디다회퍼, 히로시스기모토, 제프월 등 세계적 작가를 비롯, 얀카일라, 토마스데만트, 김상길, 이윤진, 양혜규 등 중견과 젊은 작가를 아울러 Leeum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재창조되고 있다.
PHOTO경기
경기일보
2007-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