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부내초등학교(교장 이병익)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4~6학년생 50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할로윈 데이’의 기원을 공부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재표를 가져와 할로윈 의상, 모자, 사탕 바구니를 만드는가 하면 학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바구니를 찾으며 게임을 하면서 할로윈 파티와 영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오재환)는 지난 29일 부평구에서 주최한 ‘한·중 국제교류학습’ 일정으로 인천을 찾은 중국요녕성 후루다오시 방문단을 맞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20여명이 포함된 중국 인솔단과 부평구 인솔단 등 60여명을 환영하는 자리로 학교측은 연합오케스트라 50인조와 우슈시범단의 축하공연을 펼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홍보물을 상영하고 학교 시설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지난 28일 학교 영어교육실에서 3, 4학년 학생 18명과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All Out majang’을 열었다. 영어캠프는 31일까지는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는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All Out’ 이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 비전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간다, 막힌 귀와 입을 열어 거침없이 영어가 쏟아지게 한다’ 라는 뜻이 담겨 있다. 캐나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 전담교사들에 의해 실시된 영어캠프에서는 Family and Friends, Food, 묻는 표현, 캐나다의 문화 등 학생에게 일반 생활영어와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한 내용을 주로 교육했다. ▲구산초등학교(교장 이동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8~29일 이틀간 영어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은 케익만들기를 하며 배우는 영어, 클레이 만들기를 하며 배우는 영어,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메모리 게임을 통한 문장 익히기, 직접 물건을 사고 팔며 배우는 생활영어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웠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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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초등학교(교장 진영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영어로만 대화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측은 또 학생들에게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학기 때 전체 교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영어축제를 열 예정이다. ▲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 과학탐구반 학생들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강화도 해양환경탐구수련원에서 갯벌을 체험하는 탐구활동을 가졌다. 이번 탐구활동에는 2학년 과학탐구동아리 학생 40여명과 과학교사들이 참가했으며 갯벌체험과 더불어 ‘갯벌의 보존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등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질탐사, 천체관측, 과학퀴즈 골든벨,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도미노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갈월초등학교(교장 박경호)는 여름방학을 오는 28~29일 이틀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도서관 이용법’, ‘책 읽어주는 어머니’, ‘독서달력 만들기’, ‘독서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학교도서관에서 ‘수요영화상영제’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평서중학교(교장 황재순)는 여름방학기간인 26일까지 소년체전 조정 금메달리스트 최원석, 최해수 선수 등 3개 종목의 체육특기자를 포함한 기초학력 부진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요과목 특별보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보충수업은 여름방학 때는 6일간 24시간, 겨울방학 때는 36시간 운영된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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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초등학교(교장 이종득)는 16일부터 3일간 4, 5,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떠나자! 정보의 바다로’란 정보탐사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E-Learning 활용 능력을 키우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건전한 정보문화를 정착시켜 지식정보화 사회에 참여하는 바람직한 태도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교장 안장수) 1학년 교사들과 학생 89명은 지난 1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자유무역지역 A2부지에 위치한 (주)범한 판토스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범한 판토스 김인철 과장의 안내로 인천항을 견학하면서 그동안 교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상업적·물류적 측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물류 흐름을 직접 눈으로 익혔다. ▲산곡북초등학교(교장 엄상수)는 지난 15일 ‘산곡북 English Zone·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잉글리쉬 존은 부평구청 영어전용구역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어학실 개념에서 탈피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극이 가능한 병원, 전화부스, 과일가게, 피크닉 코너 등을 이동식으로 꾸며 다양한 영어 환경에 아동들이 노출되도록 구성됐다. ▲안남중학교(교장 오혜성)는 지난 14일 소설가 박상률 작가를 초청해 ‘누구나 저마다 한권의 책을 쓴다’라는 주제로 문학 강연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책을 읽고 작품의 내용을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작품 속 성장이야기를 들으며, 청소년기의 꿈을 키우고 독서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열렸다. 박 작가는 ‘봄바람’이라는 소설이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려 학생들에게 친숙하며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살 아니 만 열아홉살’ 등 청소년 성장소설을 써온 소설가로 유명하다. ▲동산중학교(교장 장석희)는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침 독서활동’의 필독도서를 대상으로 16일 독서퀴즈대회를 열었다. 아침독서활동은 전교생이 책을 돌려 읽는 방식으로 필독도서를 학기에 12권, 1년에 24권의 책을 읽게 된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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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초등학교(교장 박진상)는 사랑의 동전 나누기 캠페인을 벌여 9일 월드비전 인천지부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5월에 ‘사랑의 빵’에 모은 동전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방송을 시청한 후 지구촌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용돈을 쪼개 동전을 모금했다. ▲산곡남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8~11일까지 영어 연극제를 열고 있다. 외국어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정한 이 학교는 영어 발표회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영어 연극제 원년의 해’를 선포, 운영하게 됐다. 3학년은 ‘돼지 삼형제’, 4학년은 ‘혹부리 영감’, 5학년은 ‘백설공주’, 6학년은 ‘흥부놀부’를 테마로 선정,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측은 또 담임교사과 함께하는 ‘모닝 잉글리시’를 비롯, 영어 급수제(1~10급)를 운영해 실생활 영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구산초등학교(교장 이동현)에서는 학교 에너지 낭비를 막고 경제 절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구산 에너지특공 대원 발대식을 지난 7일 가졌다. 42명의 대원들은 각 학급에서 1명씩 선발돼 선풍기·에어콘·전등·텔레비전·수돗물 등 ‘5개 끄기’ 임무를 맡아 학교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연화중학교(교장 윤화영)는 교사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11일까지 전통 차예절 교육을 실시한고 있다. 교육은 ‘규방다례보존회’에서 주관해 차 문화에 관심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2인 1조로 차 예절 및 다도 체험의 기회를 갖고 있다. 학생들은 특히 이 체험을 통해 전통 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공수법(바른 손가짐 자세)과 자내기(차를 우려 마시기까지의 전과정), 한복맵시 등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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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중학교 선생님들이 회비를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교사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구산중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자 사랑 실천 교사장학회’는 지난 2005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단체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8백60만원의 장학금을 34명의 제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달 24일 1학기 장학생으로 1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화도진중학교에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숲이 조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도진중은 2일 학교내 1천㎡ 규모의 생태숲 ‘꽃여울터’를 지난달 23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으로부터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한 ‘꽃여울터’는 소나무, 꽃사과, 화양목, 낙상홍 등 1천566그루의 나무와 금낭화 등 668주의 꽃으로 꾸며졌으며, 학생들의 쉼터와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만수고등학교(교장 조명휘)가 명문고로 도약하기 위한 ‘독서인증 300’, ‘영어인증 300’, ‘체력인증 300’ 등 ‘만수 300 프로젝트’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는 전 학생들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 운동인 ‘독서인증 300’ 프로젝트을 전개, 지난달 ‘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도서를 선정한 뒤 ‘6월의 독서왕’을 뽑아 시상했다. ▲산곡중학교(교장 최춘섭)는 2일 학급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한도전 또래상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래 상담사들은 자기 이해하기, 친구의 마음 이해하기, 사랑 실천하기 등 상담훈련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뒤 친구들의 고민들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한다. ▲삼목초등학교(교장 이신근)는 지난달 27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청소년 보호 YP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삼목초교는 ‘청소년지킴이 체험활동을 통한 유해환경 대처 능력 함양’이라는 주제로 자체 제작한 YP 단편 영화 상영과 함께 심포지엄, 시사스쿨 2580 등을 선보였다. 이 학교는 시교육청으로부터 유해매체에 대한 분별력과 개선 의지를 기를 수 있는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범학교로 지정돼 지난해 3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YP 운동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YP가족신문 만들기’와 ‘미디어 프리데이’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경기자 km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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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수초교(교장 이종석)는 지난 24일 교직원 및 녹색교통봉사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스쿨존 주변을 지난 출근하는 차량 운전자와 일반 시민에게 안내장을 나눠 주는가하면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인천논현고(교장 이흥식)는 지난 23일 각 학급에서 선발된 1, 2학년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독서&정보 검색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독서’와 ‘정보’(컴퓨터)의 서로 다른 특성을 접목해 통합교과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학생들의 기량을 발휘하게 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독서 30문항, 컴퓨터 용어 및 인터넷 일반상식 20문항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올바른 정보를 검색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1, 2학년별로 각 6명을 시상했다. ▲인천검단초교(교장 노홍기)는 지난 24일 ‘검단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지킴이 어린이들은 각 학급에서 남녀 한명씩이 선거를 통해 62명이 선출됐으며, 빈 교실에 전기가 낭비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은 물론 빈 화장실 불끄기, 낭비되는 수돗물 잠그기 등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다른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인천마장초교(교장 김선경)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 관련 교내 학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의 의의를 알고 호국안보 의지와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궁화·태극기 색칠하기,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글짓기, 만화그리기 등이 선보였다. ▲방축중학교(교장 장재식)는 지난 18일~23일까지 학교도서관(꿈 여울) 주최로 ‘책 속 보물찾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청소년 교양, 과학, 역사, 국어지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 홍보물을 제작한 후 학생들이제시된 부분을 읽고 책의 제목을 찾아 응모하는 식으로 진행됐다./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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