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정연휴에 수도권 골프장 대부분이 문을 연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수도권 51개 골프장 가운데 9개만 1월1일 휴장할뿐 나머지는 모두 신정연휴인 12월 31일과 1월 1일 이틀간 내장객을 받는다. 곤지암골프장이 이틀 모두 휴장하는 가운데 광릉, 남부, 남서울, 남성대, 남여주, 뉴서울, 태릉, 88 등 8개 골프장은 1월1일 하루 문을 닫는다. 또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인 설날 연휴 때도 수도권 13개 골프장이 3일내내 운영하기로 했다. 설날 연휴 3일 내내 문을 여는 곳은 골드, 그린힐, 나산, 남수원, 레이크사이드, 서원밸리, 신안, 썬힐, 이포, 인천국제, 코리아, 프라자, 한원 등이다. 그러나 강남, 곤지암, 광릉, 금강, 뉴서울, 뉴코리아, 다이너스티, 아시아나, 안양베네스트, 은화삼, 일동레이크, 제일, 중부, 지산, 태영, 파인크리크, 88, 한일등 18개 골프장은 3일 모두 휴장한다./연합
골프
경기일보
2000-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