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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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진행

전통시장이 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3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과 함께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남시 상대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은 설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장 내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조광주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조 위원장과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박준순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성남지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일일이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시장 내 영세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경기신보 보증상품 등을 홍보하며 현장보증 상담도 진행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예년보다 많이 한산해진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경기신보, 김중식 부위원장 일일 명예 용인지점장 위촉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용인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30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7)을 용인지점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현장보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제침체로 힘들어하는 용인지역 영세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경기도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김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카페거리를 방문, 지역 소상공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동시에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음식점 대표에게 직접 경기도 자금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부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도 웃지 못하는 영세소상공인이 많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의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세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 지원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최대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김규태기자

김진태 “우파 대통합, 선명·강한 야당 만들 것”

단호하고 선명한, 강한 야당을 만들겠습니다 2ㆍ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당권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강한 야당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29일 본보를 방문, 한국당에서 당대표가 누가 되는 것이 현 정부와 여당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겠냐. 바로 김진태라면서 현 정권의 프레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단호하고 선명하게 판 자체를 엎어 새롭고 강한 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통합론과 관련해 (당권 도전 후보자들 중) 일부에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와 안철수 전 의원을 끌어 안으면 통합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이 판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며 보수우파가 통합을 해야지, 무늬만 우파 또 사이비 우파를 끌어안으면 분란만 일으킨다. 유승민 의원이 와도 우리 당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애국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진정한 보수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당대표 선거에서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단일화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서 누가돼도 1등 할 사람이 나올 것이다. 당원들, 국민들이 현명하기 때문에 그들의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당대표 후보자에 대한 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당헌당규에 해줄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이 있는 만큼, 거기서(비대위)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경쟁 후보들에 비해 화려한 경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며 전당대회 룰이 당원 70%, 일반 여론 30%인 만큼 당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내년 총선과 관련, 경쟁력 있는 인재를 당대표가 사심없이 공천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ㆍ김태희기자

경기도, 산업단지 노동자 등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가 산업단지 노동자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플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도는 우선적으로 도내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문화생활이나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등을 위한 노동자 쉼터를 올해부터 2021년 말까지 도심지 13곳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7일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 115억 원을 들여 도내 13곳에 노동자 쉼터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자 쉼터는 문화 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 2가지로 나눠 설치된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조성할 문화 쉼터는 노동자들이 동아리 활동이나 영화 관람, 법률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면적은 연면적 기준 660㎡가량이며, 도비 50%와 시군비 50% 비율로 신축의 경우 최대 20억 원, 임차의 경우 최대 6억 원이 지원된다.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50㎡이상 규모로 조성할 이동노동자 쉼터에서는 짧은 시간 휴식과 함께 노동관계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주로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몰리는 도심지역에 설치하게 된다. 도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문화 쉼터 또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한 뒤 올해 5곳, 내년 4곳, 2021년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쉼터는 해당 시군이 직접 관리하거나 외부 단체에 위탁 관리하게 된다. 각 시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문화 쉼터 또는 이동노동자 쉼터 중 하나를 선택,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도는 다만,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없는 시군을 우선해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근로자종합복지관은 현재 수원과 성남 등 12개 시군에 소재해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신보, 고은정 도의원 명예지점장 위촉…골목상권 묘수 찾기 나서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묘수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찾아 나가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고은정 도의원을 고양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보증상담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의원은 경기신보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보증상품들을 직접 배워 더 많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의 혜택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소개 ▲명예지점장 위촉식 ▲명예지점장 보증상담 ▲소상공인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 의원은 고양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 10여 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했고, 뒤이어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묻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고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상공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바쁘게 움직이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민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규태기자

경기도시공사, 광명 꿈꾸는 공부방 현판식 개최

경기도시공사는 24일 광명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꾸는 공부방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영준 경기도의원,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꾸는 공부방은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습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3개 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119호점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꿈꾸는 공부방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교육자재 등이 지원됐다. 특히 도시공사는 전년도에도 총 19개 센터를 지원했으며 이중 추가 보수가 필요한 3개 센터에 대해 무한돌봄 A/S를 최초 도입, 유지관리까지 가능한 지속적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는 리모델링 및 물품 후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향교체험, 남한산성 캠프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특히 경기도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GICO와 함께하는 City-Designer,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까지 매년 100만 원씩 지원하는 GICO 장학금 및 진로역량 교육인 경기꿈의대학 등 다양한 교육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