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나이트'가 3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크리스찬 베일, 故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등이 출연했다. 영화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을 영웅으로 추앙하는 이들과 배트맨의 등장으로 한층 더 강력한 범죄 집단의 부상으로 오히려 배트맨이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시민의 대립을 보여준다. 특히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의 등장과 투페이스의 탄생이 그려진다. 한편, 이날 OCN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연속 방송된다. 장건 기자
관찰카메라 24에서 가을에 가볼만한 글램핑 장소를 소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캠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어 가볍게 떠나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글램핑 명소가 소개됐다. 먼저 등장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캠핑성이다. 이 곳은 텐트 안이 마치 호텔처럼 구성돼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곳은 9월까지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고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된 글램핑 장소는 경기도 용인의 골드펫 리조트다. 이 글램핑 장소는 반려견과 같이 갈 수 있는 곳으로 반려견을 위한 여러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위한 시설이 분리돼 있어 더욱 안전한 글램핑이 가능하다. 마지막 장소는 물 위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있는 해와 달 글램핑장이다. 글램핑 장소가 수상에 위치해 있어 물위에 떠있는 느낌이며 운치 있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오늘(3일) 결방된다. 이날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7시 40분 예정된 '한국인의 밥상'이 결방되고 '부산국제영화제 2019'(이하 'BIFF 2019') 개막식 중계가 편성됐다. 'BIFF 2019'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사회를 맡는다. 한편,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장건 기자
핑클 이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식지 않고 있다. 이효리의 남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나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에 비해 이진의 남편은 상대적으로 알려진 정보가 없기 때문. 최근 종영한 JTBC 캠핑클럽에서 이진은 남편과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공개 영상 속 이진은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남편이 걸그룹 블랙핑크를 좋아한다고 농담하자 이진은 이 귀중한 시간에 블랙핑크 이야기를 해야겠나. 몇달 떨어져 있어봐야 나의 소중함을 알 것이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6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는 남편은 미국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을 그렸다. 핑클 콘서트를 개최한 후 지난달 29일 종영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단호박꽃게탕과 삼색나물 등에 도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집에서 혼자 밥을 해먹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 특강의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 # 단호박꽃게탕 냄비에 물 1L를 붓고 육수 팩을 넣고 끓여준다. 씨를 제거한 단호박 1/2개와 무 1/4를 한입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는다. 된장 2큰술을 넣고 육수를 우린다. 손질용 칫솔을 이용해 게를 닦아내며 손질한다. 게의 꼬리를 떼고 배딱지를 분리한 뒤, 아가미를 제거한다. 손질한 게를 먹기 좋은 크기로 4토막 낸다. 끓이던 육수에 게를 넣고 육수 팩은 건져내고서, 센 불로 끓여준다. 고춧가루 2작은 술을 넣고 얇게 썬 양파 1/3와 적덩한 크기로 썬 홍고추 반 개, 풋고추 2개, 어슷썬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작은 술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쑥갓 80g, 미나리 200g을 꽃게탕 위에 얹어 마무리한다. # 콩나물시금치당근, 삼색나물 시금치 꼭지를 살려 윗동을 열 십(十)자로 자르고 나서 다시 반으로 자른다.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1작은 술을 넣는다. 시금치를 10초간 데쳐준다.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한 번 씻는다. 데친 시금치는 물에 잠시 담가둔다.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4~5분 삶은 콩나물을 건져낸다.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쪽파는 2~3cm 길이로 썰어둔다. 시금치의 물기를 제거한 뒤 쪽파 한 꼬집, 다진마늘 1/4큰술, 소금 1/2작은 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으면 시금치 무침이 완성된다. 콩나물 나물도 콩나물에 쪽파 7~8개, 다진 마늘 1/4큰술, 소금 1/2작은 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된다.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른 뒤 당근 채를 넣고 약한 불에 볶아준다. 당근에 다진 마늘 1/3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3/4큰술을 넣고 볶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덕구이와 소고기우엉조림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한혜진이 더욱 완벽해진 재미로 돌아온다. 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에 오랜만에 한혜진이 출연, 새로운 도전을 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번 큰 화제를 모았던 데뷔 20주년 화보를 준비하면서 더 안 좋아진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으로 무릎테이핑 방법을 배워보기로 하는데, 한국 선생님과 외국 선생님의 각각 다른 테이핑 방법을 본인의 무릎에 직접 시연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혜진은 롤 모델인 아드리아나 리마가 출연한 토크쇼에서 다양한 줄넘기 기술들을 안정적으로 선보이는 모습에 자극을 받고, 그동안 자신이 넘지 못한 과거의 산(?) 같은 존재라 여긴 줄넘기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줄넘기 전용 체육관으로 향한다. 체육관에 도착해 줄넘기 선생님을 만난 혜진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가장 기본적인 양발 모아 뛰기로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하는데, 준비 동작부터 삐걱거리는 등 배우는 동작마다 2족 보행 로봇설(?)을 생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풍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줄넘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어릴 적 꿈이었던 쌩쌩이를 성공하기 위해 체육관까지 찾아간 혜진은 과연 이루지 못한 어릴 적 꿈의 한 조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언제나 넘치는 열정으로 포기를 모르는 한혜진의 특별한 도전기는 내일(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배우 박아인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의 주연으로 캐스팅,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박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박아인은 낙원여인숙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초고층 5성급 구성호텔의 손녀 나해리 역을 맡아 다이아몬드를 물고 태어나 세상 물정은 1도 모르는 철없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통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아인 특유의 유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나해리라는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킬러 릴리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박아인은 그동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션샤인' '굿 와이프' '태양의 후예' '신사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으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자신의 인생작을 탄생시킬지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남다른 밝음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줄 박아인의 새로운 활약은 오는 11월 '두 번은 없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시크릿 부티크'의 김선아가 진짜 자신의 존재를 장미희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최고시청률 6.13%를 기록, 지상파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5회 1, 2부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 각각 4.6%(전국 4.6%)와 5.3%(전국 5.3%)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6.13%까지 올랐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판단 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각각 2.0%와 2.1%를 기록했다. 덕분에 '시크릿 부티크'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제치면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지상파 수목극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위예남(박희본)이 오빠 위정혁(김태훈)이 묵고 있는 호텔방에 들어갔다가 남자와 함께 다정하게 있는 그의 모습에 당황해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정혁 또한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화면이 바뀌고, 김여옥(장미희)은 우연히 김부사를 만난 자리에서 데오그룹 선대회장의 이야기, 그리고 특히 불속에서 뛰던 노루이야기를 듣고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과거 30년전 버스사고 현장에 있었던 어린 장소진(도영, 박서경)을 떠올렸던 여옥은 미세스왕(김영아)을 은밀히 순천에 보내 아이의 이후 행방을 알아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제니장(김선아)은 여옥이 예남으로 인해 정혁과 다른 남자가 함께 있는 사진을 봤음을 알게 되고는 긴장했다. 이후 그녀는 여옥으로부터 비밀을 알면서도 결혼한데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말에 일순간 긴장감이 흘렀지만, 제니장은 결심한 듯 데오그룹의 청사진과 함께 "회장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그게 먼접니다"라는 답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혁을 향해서는 "당신 사랑 지키고 싶다면 먼저 날 사랑해야 할 거야"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던지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밤이 되어 제니장은 또 다시 여옥과 마주했고, 그 자리에서 "장소진"이라고 이름이 나오자 그만 얼굴이 굳고 말았다. 특히, 그녀는 여옥이 30년전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동시에 봉투안에 든 DNA 검사 결과보고서를 꺼내려 하자 "절 믿고 열어보지 마세요"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여옥이 무시하듯 순식간에 보고서를 들여다보자 제니장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고, 이로 인해 후속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수 있었다. '시크릿 부티크' 6회는 3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가 2회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기준)로 순조롭게 출발, 독특한 소재와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부잣집 외동딸에 명문고 여학생인 은단오(김혜윤)가 남학생들의 시선을 느끼며 도도하게 걸어가는 장면이 등장, 범상치 않은 학원 로맨스물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평범하던 일상 속에서 자꾸만 기억이 사라지고 헛것을 보는 증상을 겪던 은단오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은단오는 만화책 속에 그려진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그녀는 사랑 듬뿍 받으며 자란 금수저에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 10년 동안 짝사랑한 남자가 약혼자라는 조건 등 자신의 모든 배경이 순정만화 여자주인공의 공식과 딱 들어맞는다는 걸 깨닫고 이 상황에 적응하기로 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주인공 찾기에 본격 돌입, 주변의 여러 '남친 후보'들을 두고 귀여운 자뻑(?)에 빠지며 안방극장에 흐뭇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은단오를 둘러싼 남학생들의 만찢 비주얼도 설렘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이끌어냈다. 자신에게 항상 무심하게 대하지만 오랫동안 그녀가 짝사랑해온 약혼자 백경(이재욱), 장난기 넘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언제나 다정하게 대해주는 이도화(정건주), 스리고 A3의 리더이자 서열 1위로 남자주인공 공식에 딱 들어맞는 오남주(김영대) 등 '남자주인공 후보'들이 추려지자 은단오는 누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일지 상상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덩달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회 말미에 뜻밖의 반전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연히 주인공인 줄로만 은단오는 사실 스토리 속 엑스트라에 불과했고, 줄곧 그녀에게 도움을 받아온 여주다(이나은)와 오남주가 각각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었던 것. 자신의 행동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위해 작가가 정해 놓은 설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단오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에게만 향하는 반짝이는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암전 속으로 사라지는 그녀의 초라한 모습은 반전을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첫 회부터 독특한 소재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그려낸 '어하루'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청춘스타들의 독보적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원작의 스토리에 풍부함을 더한 인지혜, 송하영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다소 복잡한 만화 속 세상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김상협 감독의 연출력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어하루'는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 키워드를 장악하며 10대, 20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의 '전교 1등'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사랑스러운 여고생 은단오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김혜윤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과연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에 불과한 자신의 역할을 알게 된 은단오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3, 4회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늘(3일) 방송될 3, 4회에서는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의 등장도 예고되며 눈길을 끈다. 진부한 스토리와의 결별을 선언한 전무후무 청춘 로맨스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3일) 밤 8시 55분 3, 4회가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퀴즈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관련 초성퀴즈가 출제됐다. 출연진은 '별 헤는 밤'의 첫 부분까지는 유추했지만, 시 전체는 알지 못했다. 특히 "별 하나에 ㄷㄱ과" 부분에서 'ㄷㄱ'에 들어갈 단어를 어려워했다. 해당 문제의 정답은 '동경'이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 1941년 발표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되새기며 조국의 광복을 염원하는 간절한 열망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별 헤는 밤' 초성 퀴즈 정답을 맞춘 주인공인 방송인 현영이었다. 현영은 이날 '대한외국인'의 최종 승자가 됐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