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미(정미미)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미미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이 원작이다. 극 중 미미는 명문 고등학교 스리고에 재학하는 박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에 이와 상반되는 앙칼지고 새침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미미는 지난해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 '얄미미'표 새침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미미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본격 연기돌 행보를 알린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강렬한 첫 등장으로 임팩트를 남긴 미미가 출연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한끼 줄 집에서 가족들의 '칭찬해 서운해' 타임을 지켜보며 감동했다. MC 강호동은 백지영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이가 있는지 물었고, 백지영은 "방송에 안 나간다고 약속하면 말하겠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은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일을 쉬고 있는데, 그냥 너무 잘 견뎌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그간 드러내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석원은 지난 8월 2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장영준 기자
'골목식당' 배우 정인선이 튀김덮밥집을 보며 장사 경험담을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백종원은 첫 방문 당시 솔루션을 보류했던 닭갈빗집에 다시 방문했다. "21년 동안 고수해 온 닭갈비 레시피에 변화를 주는 게 두렵다"고 밝힌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후 다시 마주한 사장님은 고민 끝에 입을 열었는데. 과연 사장님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백종원은 모둠초밥집에 방문했다. 지난주 백종원의 호평을 받은 모둠초밥집 사장님. 하지만 정작 자신 있는 초밥보다 상권에 맞춰 늘어나 버린 다른 메뉴들을 찾는 손님들의 모습에 사장님은 큰 결단을 내렸다는데, 그 선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장사할 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백종원의 지적을 받았던 옛날돈가스집은 특정 장소에 다녀온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사장님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거기가 도대체 어디냐?"며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이어 사장님은 업그레이드 함박&돈가스를 선보였고, 사장님이 준비한 새로운 구성에 백종원은 메뉴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비장의 무기(?)를 제안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엄마와 남자친구에게만 의존하는 튀김덮밥집 사장님을 지켜보던 MC 정인선은 "가족끼리 장사하는 게 정말 힘들다. 현타(?)온다"며 가족경영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사를 하면서도 정작 음식에 대한 손님들 반응이나 잔반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장님의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가게에 방문해 "이러면 무조건 망한다"며 돌직구 충고를 하고 돌아섰다. 하지만 백종원이 돌아간 후에도 사장님은 엄마와 남자친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종원은 결국 상황실을 뛰쳐나가 튀김덮밥집에 재방문하기에 이르렀다. 백종원은 엄마와 남자친구를 내보낸 채 사장님과 독대하며 사장의 역할은 다하지 못하고 권리만 누리려는 사장님의 모습을 재차 지적했다. 이어 백종원이 가게를 떠나자마자 사장님은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거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해본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늘(2일) 11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아이언 드래곤'으로 강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도 눈물 쏟게 할 짠내 나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영화 '타짜4' 제안이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에 답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그의 인생 캐릭터 '곽철용'이 부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가 현실 팩트 폭격과 잔소리 폭탄으로 4MC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라스'가 만만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갑자기 '김구라 찬양론'을 펼쳤다고. 이에 김구라는 본인이 더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응수는 카더가든, 뱃사공의 첫인상을 폭로한다. 그는 두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직업을 추측했다고. 이 가운데 그가 "이 친구는 절대 못 해!"라는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응수는 김구라도 눈물 쏟게 할 짠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울분을 토했다고. 그러나 이를 들은 김구라는 눈물은커녕 냉철한 분석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응수는 작품 선택 기준을 공개한다. 그는 다양한 악역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한 바. 그의 특별한 기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훈계 타임으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늘(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실화탐사대'에서는 혐한 서적으로 베스트 작가가된 '신시아리'의 정체를 추적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예고된 칼부림에도 미흡했던 경찰의 대응과 일본에서 혐한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리는 작가 신시아 리를 집중 취재한 내용을 전한다. 식당에 찾아와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른 한 남자! 주인이 수차례 찔리는 모습을 CCTV로 확인한 딸은 서둘러 관할 지구대에 신고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식당 입구에서 멈춰섰다. 남자가 식당 주인에게 칼을 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멀찌감치 서 있었다는 경찰. 설상가상, 식당 밖으로 나왔던 남자가 또다시 칼을 든 채 다가서는 데도, 경찰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경찰 대응의 문제를 지적했다. 더욱이 한 달 전부터 사건은 예고되었다. 한 달 전, 남자는 해당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행패를 부린 적이 있었던 것.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남자는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을 해왔다는데. 살인을 예고한 것뿐만 아니라, 실제 남자가 식당 주인 주변을 맴돌자, 경찰에게 신변 보호 요청을 수차례 했지만 돌아온 것은 '경고 조치' 뿐이었다. 결국 무서운 칼부림으로 이어진 사건. 이미 예고됐던 끔찍한 폭력을 왜 막지 못한 것일까? 칼부림 사건의 전말과 예견된 사건을 막지 못한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실화탐사대'에서 심층 취재했다. 이어서 '실화탐사대'는 일본에서 17권의 혐한 서적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 신시아 리를 추적한다. 우리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5년간 그가 일본에서 한국인임을 내세워 한국을 비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억 원이다. '실화탐사대'는 신시아리가 자신을 소개한 정보를 토대로 그의 정체를 찾아 나선 끝에 그가 2년 전까지 운영하던 치과를 찾았다. 그곳에서 제작진은 그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실화탐사대'는 오늘(2일) 오후 10시 5분 혐한 책 60만부를 판매한 혐한 베스트셀러 작가 신시아 리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장건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더덕구이와 소고기우엉조림 등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집에서 혼자 밥을 해먹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반찬 특강의 세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다. # 더덕구이 더덕을 필러로 껍질을 벗긴 뒤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준다. 이어 더덕에 반만 칼집을 내 반으로 펼쳐준다. 펼친 더덕을 두드려 납작하게 펴준다. 불을 약하게 킨 뒤 팬에 손질한 더덕을 굽는다. 더덕이 노릇해지면 뒤집어 준다. 잘게 썬 쪽파에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2큰술, 매실액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꿀 1큰술, 참기름 1큰술, 생수 1큰술, 통깨 1/2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초벌한 더덕을 포일 위에 올린 뒤 솔로 양념장을 앞뒤로 발라준다. 포일 끄트머리를 접고 팬 위에 약한 불로 구우면 김수미표 더덕구이가 완성된다. # 소고기우엉조림 먼저 필러로 우엉의 껍질을 깎아준다. 다진 소고기에 양조간장 1/3큰술, 후추 조금,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2 작은술을 넣고 손으로 주물러준다. 양념한 소고기를 꾹 눌러둔다. 우엉의 끄트머리를 자른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이어 세로로 썬 뒤 채 썰어준다. 프라이팬에 물을 6큰술, 진간장 4큰술을 넣는다. 불을 약하게 해 졸여준다. 물이 끓으면 채를 썬 우엉을 프라이팬에 넣고 젓가락으로 뒤적여 볶아준다. 우엉 사이즈로 썬 건고추와 매실액 1큰술, 양념해둔 소고기를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준다. 꿀 2큰술과 참기름 1큰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호박꽃게탕과 삼색나물, 비빔밥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크릴오일이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신의 한 수' 코너를 통해 혈관 파괴 주범 쫓는 환절기 건강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크릴오일은 남극해에 서식하는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이다. 크릴오일에 함유된 인지질은 물에 잘 녹고 기름에도 잘 녹아 혈관 속 지방 덩어리를 녹여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아스타잔틴은 여러가지 항염 작용이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단, 일일 권장량인 2,000mg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한다. 장건 기자
4,000원짜리 손칼국수와 5,000원짜리 회덮밥이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하우맛치' 코너를 통해 손칼국수와 회덮밥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손칼국수는 6시간 우려낸 진한 멸치 육수와 손으로 직접 밀어 만든 쫄깃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또 회덮밥은 저렴한 값과는 다르게 농어나 도미 같은 고급 제철 활어가 들어간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칼국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회덮밥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에서 이 PD가 강원도 영월을 찾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지금이 딱! 이 PD가 간다' 코너를 통해 강원도 영월의 명소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도 영원의 삼옥리에는 붉은 메밀꽃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서강 뗏목 체험은 한반도 지형의 동해에서 출발해 남해를 지나 서해에 이르는 체험은 주말 평균 천여 명의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영월군 중동면에서는 제철 맞은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영월 전통 방식 삼굿구이로 고구마, 옥수수, 달걀 등을 쪄 먹는다. 한편, 삼굿구이는 뜨겁게 달군 돌에 물을 붓고 그 수증기로 대마를 삶는 방식으로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삼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이히는 과정을 말한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홍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홍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목포에서 2시간 반이면 닿는 홍도는 빼어난 아름다움 때문에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다고 한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볼볼락 선상 낚시 체험. 줄낚시를 사용해 낚시 초보도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또 홍도 유람선에서는 남문 바위와 원왕 바위, 물개 바위, 아차 바위 음료수병 바위 등 바다 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선상 횟집에서 우럭 노래미 볼볼락 등 갓잡은 생선으로 뜬 회를 맛볼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나는 것도 묘미. 풍경에 취해 걷다 보면 깃대봉 정상에 도착한다. 깃대봉에서는 홍도의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부터 개장하는 야간 포장마차 해녀포차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