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평소 친분이 있는 언니 배종옥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드라마 우아한 가를 마친 배종옥은 이영자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영자는 양평으로 이사간 배종옥을 위해 그릇 선물을 준비했다. 이영자가 어떤 농담을 던져도 진지하게 답변하는 배종옥의 농담 블랙홀 화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그런 배종옥에게 쩔쩔맸고 출연진들은 이영자가 누군가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배종옥은 과거에 이혼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자가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는데 나는 체질이 아니다고 고백하자 배종옥은 나도 그렇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이렇게 혼자 있겠느냐. 나는 아이를 31살에 낳았다. 그리고 바로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모습에 이영자가 언니 이야기다. 드라마 이야기 아니다라며 당황해하자 배종옥은 부끄럽지 않고 그게 사실이다. 프라이버시이지만 다 아는 이야기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배종옥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정말 안 될 때는 뭘 해도 되지 않는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출연진들은 매력있다 매주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트로트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 25)가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화제다. 요요미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가수 금잔디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상철과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함께 출연해 이슈가 됐으며, 생방송 과정이 23일 MBC 놀면뭐하니에서 다시 펼쳐지며 또 한번관심이 집중됐다. 요요미는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해피바이러스라 생각한다.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모든 오라버니의 마음을 독차지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요요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트로트 가수 출신인 아버지 박해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해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예명인 요요미는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 요요에 아름다울 미(美)를 더한 것이다. 한편 요요미는 최근 신곡 해피 바이러스를 발표, 23일부터 요요미 1st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울산, 안산, 창원, 전주, 강릉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V쇼 진품명품'에서는 故 김성환의 캐리커처가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재미있는 의뢰품 세 점이 소개된다. 1995년에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 의뢰품 1. 캐리커처 원화 첫 번째 의뢰품은 다양한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70인의 캐리커처 원화.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피부과전문의 함익병은 익숙한 그림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 그림은 '고바우영감'으로 유명한 시사만화가 故 김성환의 작품으로 1950년대 당시 유명인들의 얼굴이 담겨있는 희귀한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쇄 직전의 원화와 함께 단행본도 등장하는데, 이 단행본의 추정 감정가는 250~300만 원. 그렇다면 원본인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일까. # 의뢰품 2. 철화분청사기 삼엽문 장군병 두 번째로 소개된 의뢰품은 독특한 모양의 도자기 한 점. 보통의 도자기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의뢰품은 술과 물, 간장 등의 액체류를 담았던 병이다. 깨진 곳 없이 무늬와 형태 모두 훌륭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도자기의 제작 시기와 장소까지 알려주며 MC 강승화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이 도자기가 만들어진 가마터는 과연 어디일지, 21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뢰품 3. 분재기 마지막으로 소개된 의뢰품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길이의 고문서이다. 빼곡한 글씨를 자랑하는 이 문서의 정체는 바로 분재기(分財記). 분재기는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한 문서다. 이 문서가 놀라운 이유는, 아들딸 구별 없이 모두 재산을 균등하게 나눠 가졌다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가수 방미, 피부과전문의 함익병, 개그우먼 김승혜는 퀴즈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배워본다. 'TV쇼 진품명품'은 오늘(24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장건 기자
'뽀빠이'로 불리는 방송인 이사용이 과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리니의 1,800만원 심장병 수술 비용을 위해 야간업소에서 출연료를 먼저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방송인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1980년 무렵부터 '어린이 보호회'를 설립하고 약 16년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목숨을 살린 일의 시작점이 되어준 인연 '도상국'을 찾아 나섰다. 이상용은 "내가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보고 있을 때 심장병 수술해야 할 이야기 있다고 들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였다. 일단 수술을 하라고 했다"고 도상국씨와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그때 600만 원짜리 전세 살 때다. 그런데 수술비가 1,800만 원이었다. 1980년대 당시 아파트 두채 값이었다. 그런데 '모이자 노래하자' 출연료는 20만원이 안 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간업소에 가서 4개월치 출연료를 당겨서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신서유기7'가 2:2:2 '동해안 레이스'에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강홍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야외 레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동해안 레이스'는 세 가지 장소에 차례로 방문해 세 가지 미션에 먼저 성공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 멤버들은 난센스 그림 퀴즈를 통해 출발 팀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송민호와 피오가 출발하고 뒤이어 강호동 이수근이 첫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규현과 은지원이 마지막으로 출발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청간정'이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 위치한 정자다. 청간정의 미션은 '초성 퀴즈' 송민호와 피오가 가장 먼저 성공해 다음 미션 장소인 '왕곡 마을로 향했다. 송민호와 피오는 왕곡마을에서도 '함께 제기차기 10번' 미션을 빠르게 해결해 마지막 목적지인 화진포 해변으로 이동했다. 화진포 해변에서 만난 최종미션은 레트로 복불복 '아메리카노vs까나리카노'였다. 먼저 송민호와 피오가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가장 늦게 미션을 시작한 은지원과 규현이 한 번에 아메리카노를 골라 1등의 주인공이 됐다. 장건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된 '두루치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 김언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우리말 '두루치기'는 어떤 사람을 나타내는지 묻는 문제가 나왔다. 이에 정형돈은 '깡패' '복싱선수'를 언급했으나 김언중은 "그렇게 쉽게 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작진이 "김언중 씨는 사업, 방송, 노래 춤, 살림까지 두루치기다"라는 예문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언중이 "팔방미인"을 말해 정답을 맞혔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두루치기'는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두루 미치거나 두루 해당함,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등의 뜻을 갖는다. 장건 기자
배우 안미나가 MBC every1 '대한외국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미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외국인분들 정말 대단하다.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 안미나는 10단계에서 허베를 만나패배했다. 한편, 안미나는 지난 2005년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해 드라마 '황금신부' '사랑의 기적', 영화 '원더풀 라디오'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화덕피자 달인의 도우 반죽과 토마토소스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화덕피자의 달인과 벼루의 달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덕 피자 달인은 말린 옥수수와 렌틸콩을 코코넛 워터로 3시간 불렸다. 삶은 감자를 으깨 간 시금치를 섞어 그릇 형태로 만들었다. 여기에 불린 옥수수와 렌틸콩을 넣고 화덕에 2시간 동안 구웠다. 화덕에서 구운 옥수수와 렌틸콩을 곱게 갈아 밀가루와 섞은 뒤5년간 키운 발효종과 달인만의 채수를 부어 도우 반죽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해물 스튜 파스타와 쿠키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새알심 팥죽과 대구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기다려야 제맛' 코너를 통해 새알심 팥죽과 대구탕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알심 팥죽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대구탕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화덕 생선구이와 직화 뼈 구이가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대결! 맛VS맛' 코너를 통해 화덕 생선구이와 직화 뼈 구이가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화덕 생선구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직화 뼈 구이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