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파크의 전문 MD가 사과나 배, 귤, 오렌지 등 산지에서 직송되는 제철 과일을 고객 지정일에 월 2~4회 배송해주는 일종의 구독형 상품이다. 고객이 직접 일일이 제철 과일을 찾아보고 선택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선별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월 2~3회 배송해주는 실속형(5만8천200원)과 월 2~4회 배송해주는 프미리엄형(9만7천원)으로 구성했으며, 실속형과 프리미엄형 모두 배송 횟수에 따라 과일 품목수를 조정했다. 예를 들어 월 2회 배송되는 프리미엄형 패키지는 기본 상품 3종과 옵션 상품 4종의 과일로 구성했으며, 월 3회 배송되는 패키지는 기본 상품 2종과 옵션 상품 3종으로 구성했다. 기본 상품으로는 사과와 방울토마토, 대저토마토, 배, 바나나 등이 있으며, 옵션 상품으로는 레드글로브와 멜론, 오렌지, 딸기, 참외, 청포도, 파인애플, 수박 등이 있다. 과일은 당일 가장 신선한 상품으로 렌덤 배송하며, 옵션 상품 중 변경 또는 고정 수령 과일이 있으면 구매 시 배송 메시지란에 표기하면 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상거래가 급성장함에 따라 제철 과일 정기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전국 산지의 최상급 상품만 올라오는 가락시장의 제철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온라인몰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이번주는 축산물값이 일제히 올랐다. 3일 삼겹살은 100g에 2천770원으로 지난주 2천290원에 비해 21% 올랐고 쇠고기와 닭고기도 각각 7.5%, 7.3%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계란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수산물은 품목별로 변동이 커 갈치는 24.1% 내린 반면 고등어와 꽁치는 각각 40.2%, 20.1%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키친아트플러스, 렌탈용 얼음정수기 G-4000 출시 키친아트플러스는 슬림한 디자인에 가격부담을 크게 줄인 렌탈전용 얼음정수기 G-4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폭 26㎝로 타 정수기에 비해 너비가 훨씬 작고 4IN1으로 한 개의 토출구에서 냉수, 온수, 정수, 얼음이 모두 나올 수 있도록 설계해 공간을 크게 절약했다. 가격도 보통 얼음 정수기가 월 렌탈료 4만원대인 것에 비해 2만9천900원이면 된다. 버튼을 2초 동안 누르면 컵을 옮기지 않고도 한 개의 토출구에서 간편하게 냉온수 종류를 변경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보통 13분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다르게 쾌속 제빙 기능 사용 시 7분이면 얼음이 나와 더운 여름철 빠르게 더위를 식히는 데도 제격이다. 3개 필터, 5단계 필터링 구조로 정수 기능도 확실하게 갖췄다. ◇풀무원건강생활, 프리미엄 요구르트 식물성유산균 쌀 사과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발효유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프로바이오가 김해산 쌀즙에 사과 과육을 넣은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요구르트 식물성유산균 쌀 사과를 출시했다. 풀무원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장까지 강력하게 살아있는 식물성유산균과 7종의 복합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약 150억CFU가 한 병에 담겨 있으며, 사과 3개 분량의 식이섬유 5천㎎까지 함유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특히 맛있게 씹히는 사과 과육이 쌀의 영양과 조화돼 공복에도 부담없는 식사 대용 제품이다. 가격은 1병(150㎖)에 1천900원이다. ◇맥도날드, 한국인 입맛 사로잡을 1988 버거 출시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 진출을 기념하고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1988 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1988년에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맥도날드의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만날 수 있는 한정 판매 제품이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특제 1988소스를 사용해 기존 버거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매콤함을 선사한다. 또한 100% 호주뉴질랜드 순쇠고기 패티 2장 사이에 부드러운 치즈와 싱싱한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햄버거 본연의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1988 버거의 가격은 단품 4천2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의 가격은 5천500원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가격인 4천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더, 기능성 바캉스웨어 출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여름철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까지 갖춘 바캉스웨어를 출시했다. 아이더 헤르미온느 재킷은 두께가 얇아 통풍성이 뛰어나고 청량감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형 재킷이다.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마린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해변이나 계곡, 워터파크 등 휴가지에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네이비, 스카이블루 2가지이며 여성용 색상은 오렌지, 스카이블루, 애플 3가지다. 가격은 7만5천원. 아이더 루베우스 남성용 비치 팬츠는 촘촘한 그물망으로 이뤄진 메쉬 소재의 이너 팬티가 내장돼 있어 물에 젖어도 엉키지 않으며 팬츠 옆면에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색상은 블랙 1종이며 가격은 7만5천원.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성전전자는 에볼루션 키트가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국내에서 2천500여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18일에 출시된 에볼루션 키트가 하루에 41.6대, 1시간에 1.7대 꼴로 판매돼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1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에볼루션 키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용 수첩 크기로 에볼루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TV의 뒷면에 꽂으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와 화질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삼성전자는 에볼루션 키트를 이용해 UHD TV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통해 향후 결정될 UHD 방송 표준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도내, 대형마트SSM 가격공세 2006년 이후 5년, 3천곳 문닫아 한때 이웃사촌 소란한 사랑방 하루꼬박 일해 수입 5만원 씁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11년째 소형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62)는 지난 29일 매출을 확인하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이날까지 6월 하루 평균 수입은 5만원 선으로 아내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 꼬박 15시간씩을 가게서 보내며 번 돈이라고 생각하니 속이 상한다. 60㎡규모의 동네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최씨의 가게 주변에는 몇해 전까지만 해도 9개의 동네슈퍼가 있었지만 지금은 소형슈퍼와 대형슈퍼 1곳만 자리하고 있다. 6곳의 동네슈퍼는 대형마트 등에 밀려 폐업을 하거나 편의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최씨는 예전에는 동네 사람들이 가게 앞에 모여 막걸리도 한 잔씩 하며 쉬어갔는데, 요즘엔 동네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고 뜨내기 손님들이나 담배사는 손님들이 전부라며 그만두고 싶지만, 마땅히 할 것도 없어 그나마 사람보는 재미로 한다고 씁쓸해 했다. 동네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며 시름을 풀어내기도 했던 동네슈퍼가 동네에서 사라지고 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의 가격 경쟁에 밀려 이제는 동네슈퍼라 불리는 소형슈퍼마저 대형화되는 추세이거나 편의점 등으로 바뀌고 있다. 30일 통계청의 산업분류 조사에 따르면 이른바 동네슈퍼라 불리는 사업장은 165㎡이하의 기타음식료품위주 종합소매업으로 분류된다. 경기지역의 기타음식료품위주 종합소매업 수는 지난 2006년 1만6천960곳에서 2011년 1만3천958곳으로 5년만에 3천곳이 문을 닫았다. 그러나 165~3천㎡이하의 규모가 큰 슈퍼마켓은 같은 기간 1천99곳에서 1천155곳으로 오히려 늘었다. 체인화 편의점은 1천990곳에서 4천911곳으로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동네슈퍼가 동네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로는 대형마트와 SSM, 동네슈퍼의 중대형화가 이어지는데다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을 찾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형슈퍼 등은 납품물량이 많고 제조업체나 생산업체와 직거래가 가능해 납품 단가를 낮출 수 있지만 동네 소형 슈퍼들은 여러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된다. 특히 정부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으로 나들가게 육성, 공동물류센터 등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동네 소형슈퍼 사업자은 대부분 고령인데다 규모도 작아 참여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소형슈퍼에는 이들에게 납품하는 무수히 많은 영세 거래처들이 있어 소형슈퍼가 무너지면 이들의 생계도 위협을 받는다며 그동안 시장과 비교적 큰 규모의 슈퍼마켓에 집중됐던 소상공인 지원책을 더 넓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기미 사랑! 가족 사랑!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인증 명품 경기미인 일구구Rice와 경기농협 RPC대표브랜드 쌀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생산농가를 도와주고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미 판촉행사 기간 성남유통센터 양곡코너에서 경기미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쌀300g(199Rice 증정용)과 룰렛게임을 통해 일회용 지퍼백, 요술행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채소값과 과일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배추 한 포기는 1천950원으로 지난주 2천600원에 비해 25%내렸고, 대파와 무는 각각 25.3%, 20.8% 가격이 하락했다. 축산물은 오름세를 보였다. 소고기 100g(소불고기)은 이 날 3천50원으로 지난주(1천980원)보다 54%나 가격이 뛰었고 삼겹살 100g은 5.5% 값이 올랐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최근 글램핑이 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글래머러스(Glamorous, 화려한)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글램핑(Glamping)은 럭셔리 캠핑을 뜻하는 신조어로, 각종 캠핑 장비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확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의 즐거움은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램핑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글램핑족을 겨냥해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아웃도어 겸용 소형가전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모처럼 보내는 여가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어 글램핑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분이면 완성되는 최고급 커피를 자연에서 즐긴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픽시 최근 복잡한 추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분 안에 최고급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제품이 글램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캡슐커피머신 픽시(Pixie)는 초경량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해 캠핑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30초 안에 머신 예열이 가능하고 원터치로 1분이 채 되기 전에 커피를 추출해낼 수 있어 캠핑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초소형 사이즈이지만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최적의 물의 온도와 19바에 이르는 높은 압력을 유지하는 등 정밀하게 측정된 시스템에 의해 작동돼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120인치 화면의 로맨틱한 야외극장 구현, LG전자 미니빔 스마트TV 총총한 밤하늘의 별빛을 조명 삼아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는 글램핑의 낭만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다. 어디에서든지 120인치 화면을 상영할 수 있는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만든 즉석 야외 극장에서 추억을 담은 영상이나 로맨틱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LG전자의 미니빔 스마트TV는 TV튜너가 탑재된 빔 프로젝터로 HD급 화질로 최대 120인치의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손바닥 만한 크기에 무게도 가벼워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지상파 TV 프로그램 시청도 가능하며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해주어 야외에서도 영화관 못지 않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작고 빠른 포토 프린터, 후지필름 PIVI MP-300 캠핑에서의 사진 촬영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한국후지필름의 휴대용 포토 프린터 PIVI MP-300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20초 이내에 인화해 주는 제품이다. 286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카메라나 휴대폰의 데이터를 USB케이블을 통해 수신해 바로 출력해줄 뿐 아니라 촬영한 날짜까지 기록해 주기 때문에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엔 제격이다. 또한 인물의 피부 톤을 부드럽게 표현해 주는 샤프니스 처리 기능이 탑재돼 있어 여행 사진을 찍어 즐기기에 좋다. 또 여러 장 찍어도 원하는 사진만 선택해 프린트할 수 있기 때문에 폴라로이드에 비해 인화지 낭비가 적어 합리적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농심 켈로그, 날씬한 몸매 관리 스페셜K 귀리&허니 출시 농심 켈로그가 국내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선두제품인 스페셜K의 신제품 스페셜K 귀리&허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K 귀리&허니는 기존의 쌀로 만든 후레이크에 고소하고 담백한 귀리 조각들을 꿀과 함께 뿌려 맛은 물론 건강하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비타민 B, 섬유소 등 영양소가 풍부해 타임지 선정 10대 수퍼푸드로도 선정된 귀리가 들어 있어 영양은 물론 달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K 귀리&허니는 한 끼(1회 분 40g)당 열량이 150칼로리(Kcal)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1회 제공량(40g) 당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의 단백질 10%, 9가지 비타민 25%, 칼슘, 철분, 아연 등 3가지 미네랄 10%가 함유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450g용량에 6천950원이다. ◇10도 낮은 시원한 바람, 샤프 냉풍 제습기 아트라젠이 실내온도보다 10도 가량 낮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샤프 냉풍 제습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냉풍 기능을 갖춘 DW-9K-W이다. 특히 샤프 냉풍 제습기는 냉풍 시 최대 소비전력이 305W로 소비전력이 100W 미만인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료 부담 없이 에어컨 30% 수준의 전력으로 비슷한 냉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라즈마클러스터기능(PCI)도 탑재돼 있어 탈취 및 제균 효과도 뛰어나다. 제습효과도 뛰어나 눅눅한 날씨에 빨래를 건조하거나 의류 탈취에 활용하면 쾌적한 옷을 입을 수 있다. 하루 9리터 용량의 제습이 가능하며, 수위 알림창과 만수 알림 후 작동을 멈추는 만수감지 기능이 있어 관리도 쉽다. 타이머로 원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이동식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가격은 39만9천원으로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어느 각도에서도 찰칵, 루믹스 GF6 파나소닉코리아는 180도 회전하는 3인치 틸트 LCD를 장착 어느 각도에서나 손쉽게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6를 출시했다. 루믹스 GF6는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라인업 중에서도 유저들의 쉽고 편리한 사용에 초점을 맞춘 GF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상하 틸트식 LCD 모니터를 적용해 렌즈와 액정 모니터를 바라보며 셀카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틸트식 LCD 모니터가 탑재돼 와이드뷰잉 앵글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감상이 가능하다. 또 본체 내에 Wi-Fi를 내장해 사진과 동영상 파일의 무선 공유는 물론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카메라 원격 조작까지 할 수 있다.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을 페이스북 같은 SNS와 연동시켜 업로드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크기는 111.2 x 64.8 x 38.4 mm (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는 280g(렌즈 제외)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14-42mm 초소형 렌즈 H-FS1442A를 포함해 69만9천원. 3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짜지 않고 부드러운 올가 미역, 올가 다시마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기업 올가홀푸드가는 짜지 않고 부드러운 올가 미역과 올가 다시마를 출시했다. 올가 미역은 총 2종으로 올가 친환경 거금도 자른 미역(80g/3천950원)과 올가 친환경 거금도 실미역(100g/4천300원)이다. 올가 다시마는 총 2종으로 올가 진한국물 거금도 자른 다시마(80g/3천500원)와 올가 진한국물 거금도 다시마(100g/3천800원)다. 출시된 제품은 유속이 빨라 영양염(바다속 규소, 인, 질소 등의 염류 총칭)이 풍부한 전남 고흥 거금도 명천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로 만들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원물 그대로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간격을 충분히 넓히고 자외선 살균한 해수로 세척, 위생건조과정을 거치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홈플러스는 최근 싱글족 및 소가족이 증가하는 사회 트랜드를 반영해 한우 소포장 멀티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한우 소포장 멀티팩은 싱글족이나 소가족이 필요한 용량만큼만 포장을 뜯어 사용 후 남은 정육은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기존 450g짜리 간편팩을 더욱 세분화해 각각 개별 포장된 75g짜리 6개 팩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육류 싱글팩(150~200g)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나 증가했으며, 980원 소포장 쌈채소는 11.1%, 조각 수박 7.2%, 소용량 밀폐용기는 8.6%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한우 소포장 멀티팩을 23% 할인된 개당 1만6천800원(75g*6팩, 정상가: 2만1천8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한우 바이어는 포장을 벗기면 남은 정육의 보관이 까다롭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회 조리 시 적당량인 75g 단위로 소포장 멀티팩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간편포장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