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단돈 6만원으로 순금 돌 반지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31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를 통해 1g짜리 순금 돌 반지를 6월부터 전국의 소매 업소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술표준원은 또 금값 상승으로 1돈짜리 돌 반지 가격이 20만원에 육박, 사실상 돌 반지 선물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고 돈 대신 g 단위의 사용을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기표원은 앞서 지난 2008년 g단위 정착을 위해 2g, 3g, 4g짜리 반지를 만들 수 있는 금형 제작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1g짜리 금형 틀 남녀 각 6세트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함께 만들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울산, 인천 등 광역도시에 보급했다.또 보급과 함께 관련업계 및 전문가의 순도 함량에 대한 허용오차 협의를 통해 치수, 순도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된 KS 표준을 제정고시할 예정이다.기표원 관계자는 전국 2천600여개 소매업소와 백화점 등에서 1g짜리 돌 반지를 6만원 수준에서 살 수 있다며 또 2g, 3g, 4g짜리 반지와 함께 돈 대신 g 단위 사용이 안착되고 침체된 돌 반지 시장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표원은 귀금속 상품 거래 시 순도 함량 미달로 인한 소비자 피해방지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귀금속 및 가공 상품에 대한 KS 표준 제정도 추진 중이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경기도는 내달부터 경기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 소셜 커머스를 도입, 농수식품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소셜쇼핑 코너를 개설해 다음달 1일 첫번째 공동구매 상품으로 여주군에 위치한 ㈜대복의 한복선 포기김치 10㎏를 시중가 4만4천900원에서 36% 할인된 2만8천900원에 1천개 한정 판매한다.이어 7월에는 경기미를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 등 매달 포도, 배 등 1개 품목을 정해 공동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안수환 도 농산유통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서민 장바구니가 많이 가벼워져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농특산물 전문 소셜커머스 쇼핑업체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속적인 판매관리로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경기도 농식품이 호주로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30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에 따르면 aT센터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31일부터 호주 시드니 대형유통매장 5곳에서 경기도 농식품 종합판촉전을 개최한다. 호주는 그동안 우리가 농식품을 주로 수입하는 주요 수입시장이었으나 교민의 증가와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교민 수요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거부감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위주로 50여 품목에 대해 집중적인 시식, 시음활동을 전개해 현지인들에게 경기도 농식품의 참맛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도과즙, 쌀과자, 식혜, 수정과 등 경기도 농식품 약 13만달러를 수출한다. 또 판촉행사를 통해 한국식품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 원전사고로 인한 일본제품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한국식품으로 대체 구매를 유도해 연말까지 판촉전 연관제품이 150만달러 이상 수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aT 서울경기지사 윤장근 지사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그동안 미주, 동남에 집중된 경기도 농식품의 수출시장을 지구 반대편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확대, 경기도 농식품이 전세계적으로 뻗어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지난해 발생했던 구제역과 AI 등으로 방역치료비가 증가하면서 일선 농가의 돼지, 닭, 우유 등의 생산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유 생산비는 ℓ당 641원으로 2009년도 614원보다 26원(4.3%) 늘었으며, 돼지 생산비는 100㎏당 24만8천원으로 전년도 23만9천원보다 9천원(3.8%) 증가했다.육우 역시 600㎏당 376만8천원으로 2.7% 올랐고, 닭도 ㎏당 1천342원으로 2.3% 늘었다.반면 한우 비육우 생산비는 600㎏당 518만원으로 4.4%가, 송아지는 마리당 269만2천원으로 1.6%, 계란은 10개당 1천132원으로 4.6%가 각각 감소했다.이와 함께 순이익 부분에서 한우 비육우는 늘고 돼지와 닭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축종별 마리당 순수익을 보면 한우 비육우는 73만9천원으로 전년보다 54만1천원이 늘었으며, 돼지는 4만원으로 4만8천원 줄었고 닭도 322원으로 11원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방역치료비와 노력비가 증가한 우유와 돼지는 생산비가 늘었지만, 한우 비육우와 계란은 사료 값 하락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한국석유공사는 5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16.1원 내린 1천926.6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이후 26주 연속 상승하다 지난 4월 7일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 방침에 따라 4월 둘째 주에 하락한 후 2주 연속 상승한 것.또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27.1원 내린 1천750.0원을 기록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실내등유 주간 평균가격도 전주보다 6.4원 내린 1천357.7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천984.4원/ℓ으로 가장 높았다5월 셋째 주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33.6원 내린 891.1원, 경유 공급가격은 ℓ당 35.4원 하락한 926.3원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는국제 석유제품가격이 중동 불안 지속, 미국경기지표 악화 등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 제품 가격이 최근 2~3주간의 국제 하락세가 반영되는 등당분간 현재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전망했다.
주간 휘발유 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6.1원 내린 1천926.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은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이후 26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후정유사 공급가격 인하 방침(4월7일)에 힘입어반짝 하락했지만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이달 둘째 주까지 4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기록했었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27.1원 내린 1천750.0원을 기록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실내등유 주간 평균가격도 전주보다 6.4원 내린 1천357.7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천984.4원/ℓ으로 가장 높았다.5월 셋째 주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33.6원 내린 891.1원, 경유 공급가격은 ℓ당 35.4원 하락한 926.3원으로 나타났다.휘발유 공급가는 올해 3월 첫째 주 이후 11주 만에 900원대로 떨어졌다.국제 석유제품가격은 중동 불안 지속, 미국경기지표 악화 등의 강세 및 약세 요인이 충돌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2~3주간의 국제 하락세가 반영되는 국내 소비자 제품가격은 당분간 현재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석유공사는 전망했다.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과일 중 수입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대형마트들이 국산 과일에 비해 저렴한 바나나 등 수입과일을 미끼상품으로 내세우는 등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26일 도내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수입 과일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게는 5%에서 1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 동수원점의 경우 매장 내에서 수입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42%로, 지난해 5월 37%에 비해 5% 정도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해 1억3천900만원에서 1억6천만원으로 14.9%의 성장세를 보였다.가장 많이 팔리는 과일은 바나나(필리핀산)로 4천300만원 어치가 팔렸으며, 가장 높은 판매성장세를 보인 것은 체리(미국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6.5% 상승했다.롯데마트 권선점은 매장 내 수입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했으며, 매출 역시 지난해 비해 10%가량 늘었다. 그나마 최근 제철 과일인 수박, 참외 등의 소비가 늘어나 국내산 과일 비중이 증가했다.수입과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적포도(칠레산)로 전체 수입 과일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오렌지(미국산)가 20% 정도의 점유율을 보였다.신세계이마트 서수원점도 수입과일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키위(뉴질랜드산)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와 관련 농협경기지역본부 농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먹기 편한 수입 과일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과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학교 급식에 과일을 많이 넣는다거나 물류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완연한 초여름이 다가왔다. 출퇴근 시간에는 선선하지만, 야외활동을 할 때 제법 땀이 날 정도로 낮기온이 올라갈 정도로 일교차가 심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많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초여름의 기분좋은 느낌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전후 비법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외출을 준비하고 나들이 후에는 갈증을 풀어 줄 빙수를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지수 50 이상 제품 인기■ 선크림야외에 나가기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뭉침이 없는 밀크 제형의 자외선 차단지수 50이상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또한 높아진 차단지수만큼 화학 성분과 건조함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을 보강해 수분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유브이락 울트라 밀크선 SPF50+ PA+++은 타르색소, 파라벤, 탤크 등 화학 성분을 넣지 않은 7無시스템을 적용한 순한 성분의 밀크 제형으로 피부에 펴 바르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된다. 또 키엘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50 PA+++ 제품은 저자극 수분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로, 특허받은 멕소릴필터 성분이 하루 종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시세이도의 아넷사 페펙트 에센스 선 스크린 SPF50+PA+++은 투명한 에센스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 히알루론산이 배합돼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여기에 메이크업 기능을 강화, 자외선 차단제에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합친 2 in 1 고기능성 멀티제품들은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미나 잡티를 가려주고 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덧바를 수 있어 간편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좋다.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50+ PA+++은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 쿨링 효과, 미백 에센스를 한 번에 담은 4 in 1 자외선 차단제로, 액상 자외선 차단제를 흡수한 쿨링 스폰지를 퍼프로 두드리면 내용물이 적당량 묻어 나와 피부에 톡톡 찍어 발라주면 가볍고 산뜻하게 발린다. 오휘 선 사이언스 스마트 커버 선블록 SPF50+ PA+++ 역시 피부 잡티와 결점을 커버하고 내추럴한 피부톤으로 연출해주는 커버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로, 버튼을 누르면 액상 제형이 나와 위생적이고 용기 안에 퍼프가 내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코코넛 등 다양한 재료로 소비자 유혹■ 빙수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난 후에는 여름철 대표 메뉴인 빙수로 갈증을 달래보자.외식업계가 이달부터 각종 빙수를 본격적으로 출시, 팥빙수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부터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녹차, 레드와인, 코코넛 등 각종 재료를 활용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브레댄코는 베이커리 정통의 클래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팥빙수를 비롯해 녹차빙수, 에스프레소 빙수, 요거트 과일빙수 등 4종을 출시했다. 브레댄코의 팥빙수는 달콤한 팥과 수박, 키위 등의 계절과일 그리고 콘 프레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팥빙수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크리스피크림도넛은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부드러운 우유를 넣은 밀키 비치 빙수와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기다려지는 선셋을 형상화한 베리 선셋 빙수, 시원한 얼음과 복숭아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룬 피치 아일랜드 빙수 등 총 3종을 내놨다.배스킨라빈스는 오리지널 빙수를 비롯해 그린티 빙수, 스트로베리 빙수 등 3종의 아이스크림 빙수를 선보였다. 이 메뉴들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을 빙수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콜드스톤은 브랜드 특성을 살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팥빙수를 내놓았다. 녹차, 스트로베리, 팥빙수 3종의 아이스크림 빙수에는 각각 콜드스톤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녹차, 스트로베리, 우유 아이스크림이 얹어진다. 특히 스트로베리 빙수와 팥빙수에는 다양한 계절과일이 함께 올려져 더욱 상큼하고 시원하다.카페베네 역시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라지 사이즈의 과일빙수를 출시, 상큼하고 청량한 오렌지 베이스와 얼음 위로 수박, 키위 등 신선한 생과일이 가득 얹어진 푸짐한 사이즈의 과일빙수는 보기만 해도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삼성전자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올인원 (All-In-One) PC를 출시, 여심 공략에 나섰다.26일 선보이는 삼성 스마트 One AF315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여성 고객층을 위해 기존 데스크탑의 모니터와 본체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이 올인원 PC는 베젤을 11mm로 줄여 화면 집중도를 높이고, 테두리를 둘러싼 크리스털 프레임으로 디자인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여기에 삼성전자의 화질 기술로 멀티미디어 성능이 강화됐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Full HD TV 프로그램 수신과 녹화가 가능하다.Full HD LCD는 뚜렷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삼성전자의 3D 기술 방식인 액티브 셔터 글라스 방식을 적용하여 해상도가 높고 시야각이 넓다.또 모니터 옆면의 원터치 3D 버튼을 누르면 별도 프로그램 없이 2D 영상을 3D로 전환할 수 있고, 3D SRS 사운드까지 탑재해 실감 나는 3D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올인원 PC에는 스마트휴대전화기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한 삼성의 폰 세어(Phone share) 소프트웨어는 삼성 스마트폰으로 PC 화면에 있는 QR 코드로 PC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스마트폰에 있는 메시지와 연락처가 PC에 저장되며, PC로도 전화를 걸 수도 있다. 모니터 왼쪽 측면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 전용 USB 포트를 통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PC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PC 스피커로 듣는 게 가능하다.국내 출시가는 219만원으로 구입 시 3D 안경 1개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가 제공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세련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화된 올인원 PC에 대한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반영하여 프리미엄 올인원 PC AF315를 출시하게 됐다며 AF315의 슬림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이 스타일과 성능 모두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한국석유공사는 5월 셋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이 지난주보다 ℓ당 8.2원 내린 1천942.8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첫째 주 이후 26주 연속 상승하다 지난 4월7일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 방침에 따라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4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와 함께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7.1원 내린 1천777.1원을 기록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실내등유 주간 평균가격도 전주보다 3.7원 내린 1천364.1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2천9.1원ℓ으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1천953.6원/ℓ), 경기(1천951.3원/ℓ)에서 휘발유 가격이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