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 동결' 한은, 물가안정기조 확고히 유지한다

금통위는 이날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확고히 유지되도록 하는데 보다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성장과 함께 물가인상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금통위는 이날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일본 대지진 영향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또,국내경기는 해외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물가는 채소류 가격 하락 등으로 상승률이 3월 보다는 낮아졌으나 경기상승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와 국제유가 불안,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증대 등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금통위가 이날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은의 금리 정상화 기조(금리를 점차적으로 올리는 것)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삼성투신 채권운용본부 천민근 선임은 "물가가 고점을 지났다는 전망 속에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품’ 석유 판매량 급증… 특별단속 결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유사석유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용제 판매율이 크게 줄고, 대신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3월 용제수급상황 분석결과 용제 총 판매량(7만2천158kL)은 전년 동기(9만3천676kL)대비 23% 감소했으며 특히 유사휘발유의 원료로 사용되는 용제1호(11%), 유사경유의 원료로 사용되는 용제7호와 10호(26%)는 전월대비 17% 줄었다.이와 반대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경유 등의 석유제품 판매율은 전월대비 각각 3%,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용제는 유사석유제품 제조 원료로 흔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용제 판매율이 감소한 만큼 유사석유제품 제조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대해 석유관리원은 지난 3월부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유사석유제품 특별단속의 효과로 보고 있다.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용제는 유사석유제품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용제수급상황 분석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6월까지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작황 좋은데 소비량 줄어” 배춧값 폭락

올해 초까지 고공행진을 지속했던 배추의 가격이 폭락, 배추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다. 봄배추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고 있지만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배춧값이 한달 만에 3분의1 수준으로 폭락한 것이다.12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 따르면 5월 둘째주 배추 1포기는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달 전인 4월 둘째주에 1포기당 3천원에 거래됐던 것이 67.7%나 떨어진 가격이다.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 역시 이날 배추 1포기는 1천10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달 14일 가격(3천50원)보다 63.9% 떨어졌다.배춧값 하락은 겨울 김장 소비를 끝내고 새 김치를 담그는 봄김장이 줄어드는 등 소비가 둔화된 지난달부터 지속되고 있다.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김치 담그기를 포기하거나 열무, 얼갈이 등으로 품목을 대체하면서 배추의 판매가 줄어든 것이다.한편 무와 양파, 대파는 전주에 비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대파는 1단에 1천780원으로 지난주 1천180원에서 50.8%나 뛰었으며, 햇양파 1.5㎏은 1천980원으로 지난주 1천580원보다 25.3% 올랐고, 1개에 1천780원인 무는 전주(1천480원) 대비 20.3% 상승했다.농협수원유통센터 관계자는 봄배추의 출하량이 증가세인 반면 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어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홈플러스 ‘착한 판매’… 골프클럽 풀세트 ‘39만9천원’ 한정 판매

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800세트 물량의 고급 골프클럽 풀세트를 국내 최저 가격 수준인 39만9천원에 한정 판매한다.홈플러스의 착한 골프 풀세트에는 세계 5대 골프 브랜드인 윌슨의 딥레드 풀세트와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 등이 포함됐다.윌슨의 딥레드 골프 풀세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7개(5번~9번, PW, SW), 우드 2개(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우드), 퍼터, 스탠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홈플러스의 한정 판매에 마련된 물량은 300세트다.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는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아이언의 샤프트를 기존 스틸보다 가볍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카본그라파이트로 채택한 제품으로, 500세트가 준비됐다.골프클럽 풀세트와 함께 나이키 파워 디스턴스 골프공(12개입)은 시중가보다 24% 할인된 가격인 1만9천원에, 양피골프장갑은 4천원에 판매된다.이번 행사는 북수원점을 비롯한 전국 홈플러스 100개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함께 진행되니 미리 확인해 보는게 좋겠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난 1월부터 홈플러스의 골프 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착한 골프 풀세트는 좋은 품질의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스승의 날 선물…정성 듬뿍 담으면 ‘걱정 끝’

스승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부모님이나 자녀 등 가족들과 달리 평소에 쉽게 만나지 못해 마음을 전하기가 더욱 어려웠던 은사님께 필요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갈음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전자제품부터 와인, 면도기까지 적당한 선물로 제자와 스승의 돈독한 정을 나눠보자.가정의 달을 가득 채운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선생님의 목 건강을 위한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를 추천했다.분필가루와 황사, 교실의 먼지와 과도한 목 사용으로 언제나 목 건강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선생님을 위해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공기 제균기가 필요한 것.삼성 바이러스 닥터는 SPi(S-Plasma ion) 공기 제균 기술을 통해 공기 중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감소시키고 유해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해주는 제품이라 목 건강에 신경쓰는 선생님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제품에 채용된 SPi기술은 공기 중의 수분을 분해하여 활성수소와 산소이온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흡착해 자연 소멸시키는 기술로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그 효과를 입증받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피부노화에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피부건강까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고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 교무실 책상에 놓고 쓰기에 적합한 크기가 장점이며,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24시간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을 줄여 준다.토탈 쉐이빙케어 전문업체 쉐이빙월드에서는 실용적이고 특별한 면도기를 고를 수 있다.오는 25일까지 최고급 면도기 제품을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다. 구매한 고객에게 고급선물포장도 무료로 해주는데다 무이자할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도용품 온라인 쇼핑몰 쉐이빙월드에서는 국내외 유명 면도기에서부터 전기면도기, 클래식면도기까지 약 1천600여종의 다양한 면도용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면도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성들도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 회원들의 사용 후기 등을 이용하면 선물을 준비할 수 있으며, 상품추천은 물론 1대1 상담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선물하려는 사람의 피부타입에 맞는 적당한 면도기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스승의 날 선물로 추천하는 고급 면도기 제품으로는 질레트 퓨전파워 5중날 진동면도기 클래식 4종 세트, 테일러 져민 스트리트 콜렉션 기프트 3종 세트, 일체포 헤르앤맨 이탈리안볼드 콜렉션 퓨전 쉐이빙 풀세트 등이 있다. 또한 필립스의 전기면도기 제품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며, 인기 탤런트 현빈이 광고모델인 필립스 센소터치 3D 면도기도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선물이나 남편선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매우 유용하다.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와인제품도 선택 가능한 선물이다.프랑스 최고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인 부르고뉴의 고급 와인 루뒤몽 뫼르소는 프리미엄 와인이다.최근 몇년 사이에 오는 15일 스승의 날 선물로 와인을 고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최초의 동양인이 만들어 만화책 신의 물방울 9권에 직접 소개된 천지인 와인이자 유명 와인 잡지 평가 최고의 뫼르소 빌리지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연하지만 영롱한 금빛을 띠며 잘 익은 살구, 서양배 향과 흰 꽃향, 특히 아카시아의 향이 유혹적인 제품이라 고급스러운 선물로 손색이 없다.스승의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샌들도 유용한 선물이다.매일 서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의 경우 발의 피로를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도와주는 선물이 바로 핏플랍이다.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신발로 유명한 핏플랍은 같은 조건에서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15% 이상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게 해 똑같은 상황에서 운동효과를 더 주며,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인정 받았을 만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한다.신발 중창에 특허 받은 기술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를 적용한 신발로, 신고 걷기만 해도 스트레칭을 하는 효과를 준다.또 평소 잘 사용하지 못하는 다리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해 날씬하고 탄력 있는 하체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4cm 숨은 굽이 키높이 효과를 주어 키가 작은 이들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소셜커머스 업체 ‘소비자보호’ 힘 모은다

급작스러운 성장으로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했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스스로 자정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1일 사단법인 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계가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협의체를 구성, 이달 중으로 자발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주요 소셜커머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기업협회에서는 지난 3월 소셜커머스 협의체를 구성해 소비자보호에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협의체는 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 가이드라인(가칭)을 만들어 계약철회(환불)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다.그동안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통신판매업자가 아닌 중개업자라고 주장, 소비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역할만 할 뿐이라는 의견을 고수하며 환불 등에 책임을 회피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으켜 왔다.이에 업체들은 소셜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매 후 7일 이내 청약철회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또 서비스 이용시 불편했던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자의 문제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판매자들에게도 소비자의 권익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이와 함께 협의체를 통해 표준약관 제정 및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소셜커머스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이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크게 인식되고 있다며 업계가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日 지진 여파로… 고양꽃전시회 수출액 1천만불 육박

한국고양꽃전시회 화훼 수출이 사상 최대인 1천만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지난 3월 대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仙臺) 지역의 백합 주산지에서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일본 바이어들이 한국 화훼시장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 지난 10일까지 미화 980만달러어치의 화훼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꽃 박람회 화훼 수출 1천만달러는 지난 1991년 꽃전시회가 처음 개최된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꽃전시회 수출액의 배에 이른다.이번 수출액 가운데 절반 이상인 500만달러가 지난 10일 일본 화훼 유통업체 2곳과 맺은 백합 수출계약이다.국내 최대 화훼 생산지인 고양시는 그동안 꽃전시회와 꽃박람회를 통해 백합보다는 장미와 선인장, 국화, 난 등 4가지 품목을 위주로 일본과 네덜란드 등 화훼 선진국에 수출해왔다.그러나 지난해까지 거의 전무했던 백합 수출을 500만달러 어치나 달성하게 되면서 역대 최대인 1천만달러 수출계약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전시회 폐막이 아직 5일이나 남은 데다 오는 13일 체코와 러시아 바이어들을 초청,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어서 수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역대 꽃전시회 화훼 수출액은 2001년 148만달러, 2005년 320만달러, 2008년 379만달러였으며 지난해 501만달러로 처음 500만달러를 넘어섰다.또 3년마다 꽃전시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꽃박람회때는 첫 행사인 1997년 280만달러에서 2000년 825만달러, 2003년 1천278만달러, 2006년 2천66만달러, 2009년 3천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매회 수출실적이 급상승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행사 개최에 만전을 다해 수출 성과는 물론 내수소비를 촉진, 꽃전시회가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수원하나로클럽에 ‘지역농산물 전용관’

수원하나로클럽에 지역농산물 전용관이 생길 예정이다.지난 3월까지 수원유통센터 인수전에서 뜨거운 한판승부를 벌였던 수원농협과 중앙회가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지역 농산물 유통과 지역 농민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10일 수원농협 등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안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운동에 발맞추기 위한 지역농산물 전용관 마련을 위해 협의 중이다.하나로클럽에 숍인숍(매장 속의 매장) 형태로 논의 되고 있는 지역 농산물 전용관은 냉장시설을 갖추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계획은 오는 10월부터 수원유통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주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형제격인 농협중앙회와 수원농협이 맞붙으며 지역내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인수전 이후 지역 농심을 달래기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특히 인수전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피켓시위와 서명운동 등으로 갈등의 조짐을 보였던 양 기관이 다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용관 조성을 위해 최근 수원농협과 농협수원유통센터, 시 관계자가 모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농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인 대표의 의견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의 생산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로컬푸드운동 확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수원농협 관계자는 유통센터가 지역내 농업인들을 위한 전용관을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지현기자 jh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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