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국민건강앱 헬스온스토리 外

국민건강앱 헬스온스토리 / 헬스커넥트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인터넷만 치면 다양한 건강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워낙 다양한 정보가 있다보니 어느것이 진짜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인지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헬스온스토리는 서울대 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 공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대병원 공식 소셜헬스케어앱이다. 최고의 권위를 가진 서울대 병원 의료진이 집중 참여해 건강 정보를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강전문가들과의 친구맺기 기능을 통해 건강공동체를 형성할 수도 있다. 또 상황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파악해 최적의 건강정보를 자동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운드슬립 음악치료 / ㈜에이비네트웍스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불면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간절한 것도 없다. 사운드슬립 음악치료는 EEG(뇌전도)에 근거해 사람의 두뇌상태를 최적화함으로써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면 전문 앱이다. 8가지 알파 웨이브(8Hz-9Hz) 사운드와 12가지 자연의 소리 중 자신에게 맞는 소리를 선택해 듣다보면 30분 이내에 편안하게 잠에 이를 수 있다. 불면증에서 탈출했다는 수많은 후기들과 1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 앱이라는 점은 사운드슬립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대리운전 버튼대리 / 클리오니(Clionee)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핸드폰 연락처를 검색해 대리운전을 찾아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설명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대리운전 버튼대리- 대리를 부르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 없이 버튼 누르는 것만으로 대리운전을 부를 수 있다. Economy, Business, VIP 등 상황별로 최적화 된 3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긋지긋한 스팸문자도 전혀 없다.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있어 현금 없이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험이 100% 가입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또 설치시와 친구 추천시, 버튼 이용시 푸짐한 적립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이통사, 스마트폰시장 되살리기 단통법 보완책 속속 등장

이동통신사들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보조금 확대와 요금제 개편 등 보완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통사들이 내놓은 보완책들이 여전히 소비자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 만큼 시장이 되살아날지는 미지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T)은 주요 휴대전화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 확대와 함께 요금제 개편안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SKT는 다음 달부터 가입비 1만1천880원을 면제하기로 했다. 오는 2015년 9월 시행 예정이던 가입비 폐지를 10개월 앞당긴 조치다. 이와 함께 SKT는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G3 Cat.6 등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최신 인기 단말 5종에 대한 지원금을 5만~8만원 상향하는 한편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한 뒤 180일 동안 요금제를 유지하면 이후 요금제 하향 조정 시 발생하는 할인반환금을 면제해주는 프리미엄 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도 지난 22일 요금 약정 없이 기본요금을 할인해주는 순액요금제를 이르면 12월께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한편 단말 제조사와 협의해 일부 모델의 출고가를 5만~7만원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측도 보조금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당수 소비자들은 이번에 내놓은 이동통신사들의 보완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omsXXX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은 정작 중요한 것은 통신가격 인하라며 일부 요금제만을 손본 이번 대책이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의문라고 불평했다. 박민수기자

SKTㆍKT, 단통법 대안 요금제 선봬…'가입비ㆍ2년약정 폐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신 업계가 가입비 면제, 2년약정 폐지 등 요금구조 개편이라는 대안을 내놓았다. ◇ SKT, 18년 만에 가입비 폐지 = SK텔레콤은 23일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996년 도입된 가입비는 가입시 필요한 경비를 반영한 것으로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SK텔레콤은 1만1880원(VAT포함)의 가입비를 11월부터 전면 폐지, 약 920억원의 통신비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이와함께 갤럭시 노트4 지원금을 기존 11만1000원에서 2배에 가까운 최대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인기 모델인 갤럭시S5광대역 LTE-A, G3 Cat 6 등 5종의 최신 단말 최대 지원금도 약 5만~8만원 가량 올렸다. 갤럭시S4 LTE-A 16G, LG G3A, G3 beat 등 3개 기종의 출고가도 약 5만5000~7만원 인하했다. SK텔레콤은 또 신규가입ㆍ기기변경 이후 180일간 동일 요금제를 유지하면 이후 요금제 변경에 따른 할인반환금을 면제해주는 프리미엄패스서비스도 선보였다. 프리미엄패스를 가입할 경우 6개월 이후 할인반환금 없이 다른 요금제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69요금제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ㆍ기기변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단통법 시행 이후 기기변경 고객과 중저가 요금제 및 단말을 선택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등 기대효과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고객, 2년 약정 굴레 제거 = KT는 고객의 부담 요인이었던 2년 약정 굴레를 없애기로 했다. 12월부터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을 폐지한 순액요금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순액요금제는 일정기간 사용 약정을 할 경우 매달 할인받던 금액 만큼 기본료에서 빼주는 것으로, 중도에 해지해도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 6만7000원 요금을 24개월 약정 시 매월 1만6000원을 할인받았지만 약정 기간을 지키지 않고 해지할 경우 받은 만큼의 보조금과 요금을 토해내야 했다. KT는 이 요금제 출시로 매년 약 1500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또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요금제 '청소년 안심데이터 45' 요금제를 11월부터 실시한다. 이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2GB를 모두 소진할 경우 추가 데이터를 무료로 400Kbps 속도로 받을 수 있다. 2년 약정시 약 3만40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기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광대역 안심무한 6777'의 최소 보장 속도도 3Mbps로 올렸다. 15기가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고품질 동영상을 계속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KT 남규택 마케팅부문장은 "단통법 시행 이후 나타난 시장 불안감을 해소하고 혜택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요금구조를 전면 개편했다"며 "개편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을 한눈에, ‘클라우드 컨퍼런스’ 참가문의 ↑

오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2014(Cloud EXPO Korea 2014)에 대한 기업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엑스포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일간 엑스포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193개 ITU 회원국의 장차관급 정부대표단이 참여하는 ITU전권회의와 동시 개최돼 전세계 대표단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다. 또 200개 부스에서 약 60여 개사의 단말네트워크, 제공자, 보안컨버전스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소개된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는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 및 기업 홍보, 기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제고와 각 분야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전시와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클라우드가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첫째날(27일, 월요일)은 클라우드Day를 열어 게임 클라우드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둘째날(28일, 화요일)에는글로벌 기업 초정IR을 통한 투자유치 상담회가 개최된다.클라우드 컴퓨팅 생활을 바꾸다는 세션1을 시작으로KAIST, LG전자, LINE 등 클라우드 최고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실행 프로세스,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를 이끌, 클라우드 기반 사물 인터넷 기술, LINE은 어떻게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이 되었는가?에 대한 강연으로 이뤄진다. 세션2 정부추진 정책과 미래방향 제시, 세선3 클라우드의 메카인 부산업체들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한 개발, 시범 및 보급사례 소개, 세션4 클라우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 소개로 구성돼 있다. 셋째날(29일, 수요일)에는 세션5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현황 및 구축 사례 발표, 세션6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발표, 마지막 세션7은 클라우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 소개로 막을 내리게 된다.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 2014는 국내외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경험 및 지식이 공유되는 컨퍼런스 생활 속 클라우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전시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투어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개최를 통해 참관객은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경험하고, 전시기업은 자사의 솔루션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국내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oudexpokorea.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지원 기자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인증, 세계 최초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인증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 등 삼성 스마트 기기가 미국 정부의 기밀 정보를 취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 기기가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 산하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의 엄격한 내부 검증을 통해 상용 솔루션 중 정부 기밀을 취급할 수 있는 제품(CSfC)으로 등재된 것이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되는 모바일 기기가 미국 정부의 기밀 정보를 취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3 ▲갤럭시 S5 ▲갤럭시 S4 ▲갤럭시 알파 등 스마트폰 6종이다. 이밖에 ▲갤럭시 탭S 8.4 ▲갤럭시 탭S 10.5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등 태블릿 3종과 갤럭시 IPSEC VPN((IP Security VPN) 솔루션 등도 승인 제품에 포함됐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는 올해 초 미국 국방 정보체계국(DISA)으로부터 기밀로 분류되지 않는 민감 정보의 통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제품 목록(APL)에도 등재된 바 있다.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인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인증 대박이네 갤럭시노트4 이제 CIA가 쓰는건가?, 세계적인 기술력의 삼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 사진= 갤럭시노트4 美 기밀정보 취급기기 인증 , 삼성전자 제공

KT, 10배 빠른 ‘GiGA 인터넷’ 새 시대

KT(회장 황창규)는 20일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GiGA(기가)인터넷 상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강남고객본부(본부장 이현석)와 수도권강남네트워크본부(본부장 김영식)는 이날 1호 동시 개통을 한 KT 남수원지사 고객과 KT 수원지사 고객을 직접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프로야구10구단 창단기념 야구글러브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고객들이 직접 시연한 인터넷 속도 측정 결과, 다운로드 속도가 850메가 이상이 나왔다. 기가인터넷은 탁월한 속도로 UHD급 영화 다운로드, Data Heavy User, 증권 HTS, 인기강좌 수강신청, 아이돌 공연 예매, 프로스포츠 입장권 구입, 휴일 휴양림 예매 등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KT측은 설명했다. KT는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5대 미래 융합서비스인 스마트 에너지, 통합보안, 차세대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본격적인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열 것이며, 2017년까지 약 119조원의 시장규모와 연관산업 발전을 촉발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올레 기가인터넷은 결합 3년 약정 기준으로 500메가급 컴팩트 월 2만5천원, 1기가급 월 3만원으로 요금을 책정했고 모바일 67요금 2대와 제휴카드를 결합하면 인터넷과 TV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요금제도가 있다. 2015년 4월 30일까지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기가인터넷 월 5천원 할인,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 속도가 300메가급인 기가 WiFi 설치와 3천명 선착순으로 무선랜카드 무료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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