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 낮에도 서늘…가을 추위 모레까지

목요일인 오늘(29일)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한 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6.2도, 양평 2.7도, 이천 2.9도, 인천 8.0도, 파주 0.1도, 동두천 2.4도, 강화 6.6도, 백령도 10.9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수원은 오전 7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이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2.2도를 나타내며 첫얼음이 보이기도 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0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하루 늦은 기록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졌고, 낮 기온도 15도 내외에 머물러 쌀쌀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등 14~17도가 되겠다. 기온은 차차 오르겠으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일(30일)과 모레(31일)도 내륙에서는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경기동부내륙과 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 기온도 당분간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파주, 연천, 동두천, 여주, 용인, 포천, 양주, 가평, 양평 등)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 인천경기서해안과 서해도서지역에는 바람이 15~30km/h(4~8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미세먼지 오전 중 '나쁨'…내일 아침 추위 절정

수요일인 오늘(28일) 오전 중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차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는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 중 인천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후 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낮부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부쩍 쌀쌀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등 16~19도를 기록하겠다. 내일(29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가량 더 떨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5도 이하(경기내륙은 0도 이하)가 되겠으며, 낮 기온은 15도 내외에 머무르며 춥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은 차차 오르겠으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레(30일)0도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지역 아침 기온은 5도 이하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일과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얼음이 어는 곳(파주, 연천, 포천, 양주, 가평, 양평 등)도 있겠으니, 가을철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고,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오늘 오후에는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경기남부 미세먼지 '나쁨'…모레 기온 '뚝'

화요일인 오늘(27일) 수도권 지역 공기질이 좋지 않겠고, 낮 기온이 떨어지면서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서울과 경기남부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천과 경기북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경기북부의 경우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보고 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강이나 하천과 위치한 내륙지역은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등 18~20도를 기록하겠으나 내일(28일)과 모레(29일)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모레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리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경기동부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내일 경기서해안과 서해도서지역에는 바람이 15~45km/h(4~12m/s)로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10~25km/h(3~7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황사 영향 미세먼지 일시적 '나쁨'…오후부터 쌀쌀

목요일인 오늘(22일) 황사의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오후 들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온도 차차 낮아지겠다. 이날 국외 미세먼지와 지난 20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서해북부해상으로 일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수도권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도 한때 짙어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등 17~19도가 되겠으나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기온도 떨어지겠다. 내일(23일) 아침 경기북부 일부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를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모레(24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과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내륙(연천, 포천, 가평, 양평)과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에 동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오늘 오후부터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경기남부 오전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비 조금

수요일인 오늘(21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남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하늘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면서 경기북부(연천, 파주, 김포)와 인천(강화)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22일) 새벽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서해5도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비 구름대가 빠르게 지나가면서 강수 지속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도가 5~10mm,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 경기북부는 21일 21시부터)는 5mm 미만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18도 등 16~20도가 되겠다. 하지만 비가 내린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기온도 낮아지겠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를 기록하겠고, 모레(23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내륙(연천, 포천, 가평, 양평)과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에 동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20~35km/h(5~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15~30km/h(4~8m/s)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모레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앞바다도 모레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23도

화요일인 오늘(20일) 수도권 하늘은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이 포함된 중서부지역은 전날부터 잔류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오전에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농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내일(21일)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으나 오전 한 때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등 19~23도가 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를 기록하겠고, 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경기북부(연천, 파주, 김포)와 인천(강화)에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모레는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에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가 5~10mm,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부내륙 제외)가 5mm 미만이다. 오늘까지 인천경기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오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내일 밤 '비'

목요일인 오늘(15일)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출근길이 이어진 가운데, 내일(16일) 밤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 7.2도, 수원 7.9도, 인천 7.8도, 양평 6.1도, 이천 6.2도, 파주 4.0도, 동두천 4.1도, 강화 7.6도, 백령도 11.1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아침까지 경기내륙에는 서리가 내린 곳이 있었고, 특히 파주, 포천, 연천, 가평,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등 16~18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하겠다. 내일과 모레(17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높아지겠으나,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밤 경기북부, 모레 새벽 인천과 경기서해안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인천경기서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서해5도는 5~10mm가 내릴 전망이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서해안은 모레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이므로 만조 시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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