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많을듯.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수원을 포함한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오후 한때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며 늦은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로, 한낮의 기온은 어제와 같이 포근하겠다.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은 아침부터 낮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중북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다.
최근 날씨가 추웠다 풀리기를 반복하며 지난 주말 경인지역에서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잇따랐다.이로 인해 도로가 물바다를 이루거나 지반이 내려앉아 교통혼잡과 함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12일 새벽 1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인천 계산역 6번 출구 앞 서구방향 도로가 침하 되며 이곳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 A씨가 부상을 당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일 오후 1시께 같은 지역인 계산역 4번 출구 앞 4차선 도로 가운데 3차로에서도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가로 3m, 세로 5m, 깊이 50㎝의 도로 침하가 발생해 교통혼잡을 빚기도 했다.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누수가 상당기간 진행돼 도로 밑의 토사가 쓸려가며 침하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지난 10일 오후 6시50분께 수원시 아주대학교 삼거리 입구 건널목 아래를 지나가는 상수도관이 터지며 인근 8차선 도로 일부가 물바다로 변했다.이 때문에 소방차 4대 등 소방과 경찰 인력 50여명이 긴급투입됐으며, 경찰은 지반 침식 우려로 동수원사거리 방면 1개 차선과 아주대 방향 왕복 4차선 모두를 통제해 퇴근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본부는 굴착기 2대 등을 투입해 긴급복구에 나서 다음날인 11일 오후 6시 복구작업을 마무리했다.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웠다 풀리기를 반복하며 낡은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안영국박용준기자 ang@kyeonggi.com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중부지방은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경기남부는 새벽까지 한두차례 눈 내릴듯.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경기남부서해안,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남북서내륙지방은 밤 늦게 구름많고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5도로 어제보다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