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ㆍ고교생을 위해 다음달 3일 ‘제3회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 종합관과 성호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주대 20개 학과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하고 밀도 있는 학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센터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형안내와 학과 강의, 학과 체험, 1대1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과 강의 1교시에는 총 10개 학과(기계공학과, 생명과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화학공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심리학과, 경제학과) 교수진이 직접 전공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학과 강의 2교시에도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건축학과, 산업공학과, 약학과, 미디어학과, 금융공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등 10개 학과 교수진이 각 전공에 대한 안내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학과 강의에는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약학과, 금융공학과 등 아주대를 대표하는 특성화 학과들이 새롭게 포함돼 학생들의 전공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입학처(031-219-39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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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기자
2016-07-20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