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 빌로우'가 9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식스 빌로우'는 '니드 포 스피드'(2014) 등을 연출한 스콧 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쉬 하트넷, 미라 소르비노, 케일 컬리, 사라 듀몬트 등이 출연했다. 영화 '식스 빌로우'는 메머드 산 눈 보라 속에 갇힌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하키 선수 출신의 '에릭'(조쉬 하트넷)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식스 빌로우'는 전국 누적관객수 1,813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코미디 영화 '해치지않아'가 보도스틸 16종을 9일 전격 공개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동산파크의 새 원장으로 부임한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안재홍). 손님은 커녕 동물조차 없는 폐업 직전의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과 함께 그의 제안에 어이없어하다가 결국 저마다의 이유로 참여하게 되는 동산파크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짠내를 유발한다. 스쿼트 자세로 고릴라 포즈를 연습하는 사육사 '건욱'(김성오), 사자가 되기 위한 사족보행 연습에 여념이 없는 수의사 '소원'(강소라), 나무늘보가 되기 위해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사육사 '해경'(전여빈), 목 빠진 기린을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를 쓰는 헌 원장, '서원장'(박영규), 직접 북극곰이 되어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주는 새 원장 '태수'까지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웃픈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동산파크 5인방이 관람객들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에 나선 이들의 고군분투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역대급 1인 2역 캐릭터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2020년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9일 오후 1시 20분부터 채널CGV를 통해 방영 중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개봉한 작품으로,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 당시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으며, 스타배우와 유명 감독 없이 오로지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 서스펜스로 주목받은 영화 '라이트 아웃'과 '맨 인 더 다크'과 비교되기도 했다. 영화 속 주인공 가족은 전세계를 파괴시켜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이들에게는 오로지 3개의 생존 법칙만이 적용될 뿐이었다. 첫째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둘째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셋째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이다. 이 중 하나라도 어긴다면 목숨은 이미 내 것이 아니었다. 영화는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든 소리를 제어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주인공 가족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아둔다. 장영준 기자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8일 오후 EBS1 일요시네마에서 방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4월 19일 개봉한 피터 첼솜 감독, 존 쿠삭,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세렌디피티는 네티즌 평점 8.08을 받은 91분 분량의 로맨틱코미디영화다.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이브.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존 쿠삭 분)과 사라(케이트 베킨세일 분)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 뜬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잠시 보낸다.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 두 사람, 이때 한 눈에 사랑에 빠진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길 것을 말한다. 그녀는 고서적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후 헌책방에 팔아 조나단에게 찾으라고 하고, 조나단의 연락처가 적힌 5달러 지폐로 솜사탕을 사 먹고는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 결국 엘리베이터 버튼에 운명을 걸어보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 헤어지게 되는데. 몇 년이 흐른 뒤,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 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다. 둘 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어느 날,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을 운명처럼 떠올리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자 마침내 둘은 결혼에 앞서 마지막으로 7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뉴욕으로 향하는데. 한편 세렌디피티 뜻은 뜻밖의 행복, 우연한 행운이다.
영화 '기묘한 가족'이 8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기묘한 가족'은 이민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등이 출연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기묘한 가족'은 전국 누적관객수 26만 3,322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겨울왕국 2가 개봉 17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1천만 2천57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역대 27번째로 1천만 클럽에 가입했다. 외화로서는 8번째다. 올해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어 다섯 번째 1천만 영화다. 한 해에 다섯 편의 1천만 영화가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겨울왕국 2는 개봉한 지 46일 만에 1천만 명을 돌파한 전편보다 훨씬 빠르게 같은 기록을 세웠다. 전편의 최종 스코어인 1천29만 6천101명을 곧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두 작품 모두 1천만을 돌파한 쌍 천만 영화가 됐다. 겨울왕국 2의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은 국내 관객 1천만 관객 돌파 소식에 다시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홍완식기자
영화 '도희야'가 6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도희야'는 정주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등이 출연했다. 영화 '도희야'는 자신도 상처가 있음에도 도희를 보호하는 영남, 그리고 유일한 구원인 영남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도희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 역시 그 아픔에 공감하고 다른 한편 위로 받을 수 있게 하는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희야'는 전국 누적관객수 10만 6,51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영화 '마션'이 6일 오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마션'은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고 배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세바스찬 스탠 등이 출연했다. 영화 '마션'은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나면서 시작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는 남은 식량과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션'은 전국누적관객수 488만 800 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두 교황 (개봉 12월 11일ㆍ12세 관람가) 우리에게 있어서 가깝고도 먼 존재인 교황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두 교황들이 오는 11일 개봉한다.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앤서니 홉킨스가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조나단 프라이스가 교황 프란치스코 연기에 나섰다.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담은만큼 취재 및 촬영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넷플릭스와 기타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는 이번 작품에서 교황들의 인간적인 면모, 종교적 색깔과 신념 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권오탁기자 ■부천 판타스틱큐브 12월의 삼각관계 부천의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이하 판타스틱큐브)가 오는 10~14일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연다. 애니메이션, 극,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단편영화를 배급사별로 모아 섹션으로 상영하며 상영작은 모두 국내외 유수 영화제 출품작이다. 상영에 참여하는 배급사는 ▲센트럴파크 ▲씨앗 ▲인디스토리 ▲퍼니콘 ▲포스트핀 ▲필름다빈 ▲호우주의보(총 7곳) 등이다.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선착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를 열고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섹션은 ▲포스트핀 ▲씨앗 ▲센트럴파크 등 3개다.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정자연기자
영화 '트리플X2:넥스트 레벨'이 5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트리플X2:넥스트 레벨'은 리 타마호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아이스 큐브와 사무엘 L.잭슨, 월렘 데포 등이 출연했다. 영화 '트리플X2:넥스트 레벨'은 버지니아주 NSA 지하본부가 정체불명의 테러집단에 의해 전멸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대담한 공격에 커다란 위협을 직감한 기븐스(사뮤엘 잭슨)은 테러집단의 배후를 캐내기 위해서는 기존 요원보다 훨씬 강하고 독자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한 새로운 트리플X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다리우스 스톤(아이스 큐브)를 고용한다. 2002년 개봉한 영화 '트리플X'에 이은 후속작이자, 2017년 개봉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잇는 작품으로 전국 누적관객수 54만 5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