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노지훈은 최근 트로트 가수 변신을 선언했다.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곡이다.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신나는 브라스 라인과 경쾌한 드럼비트, 그리고 감각적인 기타연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라틴어를 차용한 코러스 라인과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이 하나되어 듣는 이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손가락하트 하트 하트 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할 정도로 대중적이며 쉽다. 또한 단순한 가사의 반복이 아닌, 엄지 엄지 엄지 엄지 검지만나 사랑을 이루니, 손가락하트 라는 기발한 가사가 돋보인다. 축구 청소년대표 출신이 노지훈은 2010~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톱8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데뷔 미니 앨범 더 넥스트 빅 싱을 발표했으며 안 해도 돼, 니가 나였더라면, 너를 노래해, 벌 받나 봐 등을 불렀다. 지난해 세 살 연상의 레이싱모델 출신 이은혜(32)와 결혼, 그해 득남하기도 했다.
가수 전소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한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이다. 전소미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나타낸 곡이자, 각양각색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벌스데이는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빠른 템포의 비트 위에 리드미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며, 경쾌한 무드 속에서 전소미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된 '어질어질(Outta My Head)'은 전소미의 자작곡으로, 감성적인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엄템포의 R&B 트랙이다. 전소미의 매력적인 음색과 더불어 사랑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 호소력 짙은 보컬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귓가에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단순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완성형 아티스트에 가까워진 전소미를 엿볼 수 있는 데뷔 싱글 '벌스데이'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소미는 음원 공개에 앞선 이날 오후 4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장영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13일 CJ ENM에 따르면 아이오아이가 여전히 재결합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내용은 없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전소미를 제외한 멤버들이 재결합에 뜻을 모으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그 후에도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역시 논의 단계에서 흐지부지됐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드림걸스' '너무너무너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영준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으로 이틀째 논란에 휩싸이면서 재차 사과에 나섰다. 홍자는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 홍일병(팬 별칭)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홍자는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라며 "우리 홍일병님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께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겠다. 제겐 늘 내편 홍자시대가 있다. 지난 실수는 실수로 남기고 앞으론 더 담대하게 더 잘 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말라"며 팬들을 달랬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도 영광군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송)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다. 근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머리에)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느냐"고 물은 홍자는 "저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모두 제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저에게는 다 같은 고향"이라고 전했다. 여기서 문제가 된 발언은 '뿔' '이빨' '발톱' 등의 표현이었다. 이같은 표현들이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였다. 당사자의 의도와 다를 수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대중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결국 논란은 확대됐다. 홍자는 논란이 커지자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신중한 언행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틀째 논란이 계속되면서 홍자는 재차 사과에 나섰지만 오히려 그녀를 향한 대중의 비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마치 스스로를 여론의 집중 포화로 만들어진 피해자처럼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에는 여전히 홍자를 향해 비난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홍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한 뒤, 전국 투어에 참여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예성의 새 앨범 'Pink Magic'(핑크 매직) 티저 사진이 화제다. 예성은 11일 오전 10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슈퍼주니어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를 게재,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Pink Magic'이란 콘셉트에 걸맞게 화사한 핑크 컬러 헤어로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인 'Pink Magic'은 통통 튀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만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세상이 온통 너로만 보인다는 스윗한 가사와 더불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들뜬 마음을 노래하는 예성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문 열어봐' '봄날의 소나기', 드라마 OST '너 아니면 안돼' '먹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호평 받던 예성의 음악적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예성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은 오는 18일 정식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차세대 남자 아이돌 멤버를 발굴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 '2019 FNC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 '2019 FNC 픽업 스테이지 : 보이즈'는 7월 28일 FNC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00년 이후 출생한 남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FNC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NC 픽업 스테이지'는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해외 및 국내 곳곳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진행하는 신인 엔터테이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1차 오디션, 2차 카메라 테스트, 3차 임원 오디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오디션 합격자 전원에게는 연습생 계약 및 트레이닝 기회가 부여된다. FNC의 소속 가수는 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과 보이그룹 SF9, 걸그룹 AOA와 체리블렛이 있다. FNC의 첫 보이댄스그룹 SF9은 2016년 10월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미주∙유럽 투어 '2019 SF9 USAㆍEUROPE LIVE TOUR [UNLIMITED]'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동 영역을 전 세계로 대폭 넓히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 중에 있다. 장영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법원의 독자 활동 가능 판결을 받고 솔로 데뷔 준비를 위해 1인기획사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새출발과 관련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은 시작 1분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해 주기도 했다. 다소 떨리는 모습으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지난 3월 강다니엘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직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또한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였던 LM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법적 논쟁에 들어갔다.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LM과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강다니엘은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 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및 체결 연예 활동 등을 요구를 해서는 안되며,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지난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솔로 데뷔가 늦어지는 상황에서도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62주 연속 1등을 차지하는 등 변함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내달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앨범명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그간 여자친구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바,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8개 지역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장영준 기자
전소미가 솔로 가수 변신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전소미는 화려한 네온컬러의 배경 속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3일 공개될 전소미의 솔로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벌스데이와 자작곡 어질어질(Outta My Head)까지 두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veryday is my birthday(매일이 내 생일)이라는 가사처럼 빠르고 신나는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질어질은 전소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자작곡으로, 단순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 전소미의 음악적 역량이 담겼다는 후문이다.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하성운이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딩(Riding)을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하성운의 디지털 싱글 라이딩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라이딩은 마치 드라이브 중 차 안 라디오에서 들려 나오는 듯한 인스트, 설렘이 가득한 소년미 넘치는 보컬, 분위기를 잠시 전환해주는 개코의 랩이 하나의 화보처럼 그려진다. 이번 디지털 싱글 역시 하성운이 작사작곡은 물론 모든 음악 제작 전반을 직접 체크하며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점점 프로듀서형 가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성운은 자신의 SNS에 난, 너라는 계절을 타고 있는 걸이라는 신곡 가사가 담긴 앨범 이미지를 게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하성운의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딩(Riding)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