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 포럼 개최

광주시는 11월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과 함께 수도권 동남부지역 규제개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자연보전권역 및 환경정책기본법상의 자연보전권역 지정과 환경정책기본법상 팔당호수질보전특별대책 권역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의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첩규제 해결 방안모색에 공동연대의 뜻을 밝혔으며 4개 시ㆍ군 단체장의 기조발표 이후 허재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7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자연보전권역 내 행위제한 완화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는 전체가 자연보전권역이며 99.3%는 특별대책1권역, 21.6%는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24.2%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규제가 심한 지역임에도 불구, 소규모 개별공장의 입지만 허용하다 보니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소규모 공장만 난립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에서 제한하고 있는 공업용지 조성 최대 허용범위를 6만㎡에서 30만㎡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의왕시] 소통 공간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운영

의왕시는 11월 29일 청년 전용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청년정책위원과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기념사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공간 명칭공모 시상식에서는의왕청년발전소라는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영씨(내손동 거주)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 경수대로 233, 2층에 위치한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스터디룸과 회의실,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오픈키친, 커뮤니티, 창업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스터디룸과 프로그램실은 시청 일자리과 청년정책팀(031-345-2717)에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청년발전소가 청년들이 즐겨찾는 자유로운 활동장소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

[양주시] 市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12월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및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재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도ㆍ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참여 기관, 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해온 20년, 함께 할 20년, 양주자봉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지와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백석풍물패 쾌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20주년을 맞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5천시간, 3천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우수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우수 후원기업, 할인가맹점, 유공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년간 양주를 위해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들이 5만여 명에 이른다며 양주시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소중한 삶의 가치를 전하며 희망과 사랑의 감동도시 양주를 가꾸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양주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안전시공 기원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월 1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수 기념행사에 양주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전자현악 그룹 비바체의 전자현악 공연과 월(月) 그룹의 대북공연이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로 포문을 연 뒤 축하 세리머니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함께 기원했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며 1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15.3㎞ 구간에 총사업비 6천412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 수십년간 국가안보에 경기북부가 많은 희생을 해 왔는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보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경기북부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착수를 축하한다며 지난 10여년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