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산초등학교는 지난 19~20일 다목적강당에서 영어로 하는 시장놀이인 갈산 오픈마켓 행사를 열었다.원어민 교사들을 포함해 영어교사 4명은 가게를 하나씩 맡아 진열대에 물건을 쌓아 놓고 학생들을 맞았다.박성희 교장은 영어에 자신감이 없고 흥미가 부족했던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 올려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영어학력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민우기자lmw@ekgib.com
강화 하점초등학교(교장 남광렬)는 지난 23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대회를 열었다. 독서활동의 활성화로 생각키우기를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 학교는 책과 함께 떠나는 독서여행 워크북을 제작활용, 지속적으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가 책 읽어주는 날도 3년째 진행하고 있다.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보람, 만족 등을 주는 독서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이민우기자lmw@ekgib.com
인천 경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1명은 24일 임진각과 제3땅굴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견학했다.학생들은 임진각에서 북한 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보고, 전망대에 올라 북한의 모습을 지켜 봤다.유광준 교장은 안보현장을 직접 견학하면서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lmw@ekgib.com
인천 강화삼성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계산공업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지도의 일환으로 제빵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제빵실에서 빵(파운드 케이크) 반죽부터 오븐 굽기, 선별, 포장 등 제빵의 모든 과정들을 체험했다.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 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이민우기자 lmwphs@ekgib.com
인천산업정보학교(교장 이박율)는 지난 13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을 초청, 특강을 열었다.나근형 교육감은 주변 친구들을 둘러보면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 그리고 자존감이라며 성공을 위해선 약속을 잘 지키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 등 기본 소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동인천중학교(교장 황웅연)는 지난 13일 효사랑 어르신 큰잔치와 춘계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학생 가족 및 지역사회 어르신 등은 학생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직접 게임에도 참여했다.황웅연 교장은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예의 바르고 도덕적 품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가좌초등학교(교장 성백교)는 지난 16일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교생의 91%가 참여하는 제1기 방과후학교 확대프로그램을 개강했다.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영어, 수학, 과학, 국어 중심의 수준별 교과프로그램 50개 강좌와 특기신장과 소질개발을 위한 35개 강좌(놀이체육, 축구, 중국어, 생명과학, 피아노, 로봇과학, 영화창작부 등)가 개설됐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세무고등학교(교장 이재옥)는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에게 교직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교직원장학회는 지난 1998년 결성된 뒤 교사는 물론 모든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일정한 금액을 적립, 연간 장학금으로 1천200여만원을 적립,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신흥초등학교(교장 김계식)는 지난 7일 나눔배려사랑을 실천하는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사의 3색 계주, 댄스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운영 등 평상시 운동회에선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김명희 학교운영위원장은 나눔배려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yjunsay@ekgib.com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윤흥순)는 지난 7일 인천영락원에서 1학년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실천교육을 가졌다.학생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직접 제작한 꽃 주머니를 선물하고 약과와 호떡, 컵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미용과 1학년 한정현양(16여)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전공과목을 열심히 배워 나중에 능숙하게 마사지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yjunsay@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