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는 지난 10~11일 교내 해피아트센터에서 극단 십년후를 초청, 어린이 연극 미안해 친구야를 공연했다.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폭넓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김철구 교장은 앞으로도 해피아트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지난 10일 교직원장학회를 결성,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교사 58명이 가입한 교직원장학회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한 금액을 따로 적립해 학업에 열의가 있고 행실이 바른 저소득층 학생들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한다.임숙희 교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서흥초등학교(교장 김면수) 중창댄스팀 서흥드리머즈는 1집 음반 출반기념으로 지난 1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제1회 서흥 드리머즈 콘서트를 열었다.3~5학년 10명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초등학교 예능전문팀 서흥드리머즈는 이날 콘서트를 1~2부로 나눠 1부 사랑, 2부 노력과 도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발표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인천도화초등학교(교장 노홍기) 과학환경동아리 에코토피아가 인천시의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 결과 금상을 받았다.3학년 학생 39명이 활동 중인 에코토피아는 텃밭가꾸기, 기후변화 체험, 숲 생태 체험, 소래생태 습지 체험, 청라쓰레기매립장 견학 등 다양한 환경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3학년 남궁혁군(9)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녹색사랑을 실천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송해초등학교(교장 조성권)가 지난해 학교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학교 측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학력신장 특색사업이 6학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3년 연속 기초학력미달 제로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조성권 교장은 지난 2009년 교육활동 우수 학교, 지난해 학교평가 최우수 학교 등으로 선정된 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박경훈)는 지난해 12월28일 루게릭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김길호김윤호 형제에게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모은 성금 322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모금운동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봉사단체인 샤프론봉사단이 지난해 12월22일 학교축제행사 청솔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남은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갈산중학교(교장 장갑수)는 지난해 12월28일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제6회 갈산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300여석의 강당 좌석을 모두 채운 가운데 기악부의 비발디 협주곡 사계 리코더 합주를 시작으로 한울합창단의 너의 길을 보라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장갑수 교장은 개교 16주년을 맞아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예술중학교가 아닌 일반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일한 음악회인만큼 앞으로도 그 의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yjunsay@ekgib.com
▲인천세무고등학교(교장 이재옥) 학생 4명이 중부지방세무사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교장 추천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소희양(18여) 등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200만원이 수여됐다.학교 측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월 산학협약을 맺고 그동안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체험학습, 세무분야 교사 연수, 장학금 지급 등에 걸쳐 다양한 교류와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화도진중학교(교장 이계만)는 지난 27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교과창의성 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논술대회, 칠교놀이, 소마큐브 대회, 원어민 인터뷰 대회, 최대한 천천히 떨어뜨리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2학년 오채연양(15여)은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수업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종목이 추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이광석)는 지난 24일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층 위클래스에서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이 사과하고 싶은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편지를 쓰면 적십자 단원들 가운데 선발된 사랑의 우편배달부 도우미 10명이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 사과와 함께 편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