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0도.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쌀쌀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
대체로 맑겠으나 쌀쌀하겠고, 오후 한때 구름많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도에서 영상3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
10일 경기남부지역 곳곳에서 진눈깨비나 눈발이 흩날리면서 4월에 눈이 내리는 특이현상이 관측됐다. 그러나 기상대는 최근 몇 년 새 봄철에 눈이 내리는 일이 잦음에 따라 특이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원기상대와 이천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천, 수원 등 경기남부지역 곳곳에서 진눈깨비나 눈발이 흩날렸다. 이는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북쪽으로부터 불어오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만나 나타나는 현상으로, 최근 4년간 4월에 눈이 내리는 일이 꾸준히 관측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4월 13일에는 수원과 이천 등지에서, 지난해 4월 3일 수원에서 진눈깨비 형태로 관측됐고, 2011년을 제외한 2010년 이후 이날까지 4년째 4월에 눈이 내렸다. 수원기상대 관계자는 분석해봐야 하지만 4월에 눈이 내리는 현상은 지금으로서는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도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예정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3도가 되겠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가끔 구름많고 강풍이 불며 낮동안 비나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3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11일까지 서울경기강원 영서 '눈 또는 비' 서울에 20년 만에 '4월 눈'이 예보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 등지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낮 중부지방 일부에 눈이 내린 뒤 11일 새벽부터 이른 오후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4월 중순 서울에 눈이 내리기는 1993년(4월 10일) 이후 20년 만"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일본 쪽에 형성된 고기압 세력에 갇혀 한반도 상공을 맴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20년 만에 4월 눈이 예보된 9일 오후부터 세찬 바람과 함께 경기 일부 지역에서 눈발이 날렸다.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993년 대학 1학년 이후로 서울 20년 만에 4월 눈소식",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언제까지 추울까", "날씨 언제 풀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서울 20년 만에 4월 눈,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도에서 영상1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
가끔 구름 많겠고 낮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거나,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
바람이 세게 불어 쌀쌀한 가운데,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도에서 영상3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동해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4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