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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웃돌아 포근…‘황사비’ 오후에 그쳐 [날씨]

28일 목요일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 속 새벽부터 ‘황사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10도, 낮 최고 기온은 12~14도로 평년(최저 기온 영하 1~영상 5도, 최고 기온 12~15도)보다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8~12도 ▲과천 8~13도 ▲군포 9~12도 ▲안성·이천 8~12도 ▲파주 6~13도 ▲의정부·동두천 8~13도 ▲가평 5~12도 ▲인천 9~13도 등이다. 새벽부터 수도권 전역에 비가 시작돼 오후까지 내리다가 그치겠다. 경기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지난 26일과 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와 섞여 ‘황사비’ 형태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 5㎜ 미만이다.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지만 비가 그친 밤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8 03:00

낮 최고 기온 18도… 출근길 짙은 안개 [날씨]

수요일 27일 쌀쌀한 날씨로 출발해 낮에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등 1~6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등 14~18도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하늘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점점 흐려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경기내륙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7 05:00

오전에 비 그쳐…낮 기온 평년 웃돌며 포근 [날씨]

화요일인 26일 비가 그치고 낮 기온이 최고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5도, 낮 최고 기온은 12~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5~13도 ▲성남·과천 4~14도 ▲군포·의왕·광주 3~13도 ▲파주·양주 3~14도 ▲고양 4~15도 ▲구리 5~14도 ▲평택 5~13도 ▲인천 4~12도 등이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내렸던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기온이 낮은 일부 경기북동부 지역에서는 빙판길·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하늘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중국 중부 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6 03:30

낮 최고 기온 15도…전국 곳곳 비 [날씨]

포근했던 주말을 지나, 월요일인 25일엔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1도, 낮 최고 기온은 9~15도 사이다. 수도권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인천·경기남부의 예상 강우량은 5~20㎜, 경기북부·서해5도의 예상 강우량은 5~10㎜ 등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하늘은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축대나 옹벽 붕괴·토사유출·낙석·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날씨 이연우 기자 2024-03-25 03:30

새벽까지 비…낮 기온 올라 포근 [날씨]

토요일인 23일 새벽까지 제법 강한 비가 내리다 그치고 낮 동안 기온이 올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인천, 서울을 중심으로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다. 비가 그친 후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서해5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11~14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7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등 16~1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쪽지역 대부분은 국외 미세먼지와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다.

날씨 장영준 기자 2024-03-23 03:30

낮부터 비…15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날씨]

금요일인 22일 아침에는 여전히 춥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제법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15~18도로 전날보다 4~6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3~16도 ▲안양·군포 5~16도 ▲오산·안성 2~18도 ▲양평·광주 1~16도 ▲파주·양주 0~16도 ▲가평 영하 1~영상 15도 ▲시흥 2~17도 ▲인천 5~1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동안 수도권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저녁 시간대(18~21시)에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 10~40㎜, 서해5도 5~20㎜다. 하늘은 일본 규슈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대기질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2 03:30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1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목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낮 동안 영상권을 회복하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9~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영상 10도 ▲군포 0~10도 ▲용인·오산·안성 영하 2~영상 11도 ▲이천·여주 영하 3~영상 12도 ▲양주 영하 5~영상 11도 ▲연천·포천 영하 4~영상 11도 ▲인천 1~9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을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성남, 하남, 이천, 광주 등 경기남부와 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겠고, 내일(22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지역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1 03:30

춘분 무색하게 아침 곳곳 ‘쌀쌀’…일교차 10도 안팎 [날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봄 농사의 시작점, ‘춘분(春分)’이 무색하게 20일 수요일은 다소 쌀쌀한 날씨로 시작한다. 하루종일 큰 일교차를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 또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8~11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성남·의왕 0~9도 ▲안양·군포 2~9도 ▲오산·이천·여주 영하 1~영상 10도 ▲하남 0~11도 ▲양주·연천·포천 영하 3~영상 9도 ▲구리 0~10도 ▲인천 2~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경기서해안과 인천, 서해5도, 섬지역에는 순간풍속 70㎞/h(20㎧) 이상, 그 밖의 수도권 대부분 지역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하늘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발해만 북쪽의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보일 것”이라며 “대기가 건조한 상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20 03:30

곳곳 비 또는 눈...오후부터 강한 바람 [날씨]

화요일인 19일 수도권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강수는 밤까지 이어지며 경기동부는 내일(20일) 아침까지 내리겠고, 고도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경기서부·인천 5㎜ 내외, 서해5도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3도 등 영하 1~5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등 10~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해5도와 섬지역, 경기·인천서해안의 경우 순간 풍속 70㎞/h(20㎧) 이상,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순간풍속 55㎞/h(15㎧) 이상을 기록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19 03:30

꽃샘 추위에 전날보다 5~10도 ‘뚝’…“감기 조심하세요” [날씨]

18일 월요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영상 2도, 낮 최고 기온 10~14도로 평년(최저 기온 영하 2~4도, 최고 기온 11~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일부 경기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영상 12도 ▲의왕·용인 영하 2~영상 12도 ▲오산·안성 영하 2~영상 13도 ▲파주 영하 4~영상 12도 ▲양주 영하 5~영상 12도 ▲남양주 영하 3~영상 13도 ▲강화 영하 2~영상 10도 ▲인천 1~1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도를 기록하겠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날씨 김한울 기자 2024-03-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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