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안양시청사진 왼쪽)가 제3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호는 12일 대전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0m 우승, 1,000m 2위를 차지하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또 안양동초의 임두희(남초 56학년부 E5,000m, P3,000m 우승)와 김채연(여초 56학년부 T300m, 500m 우승)이 각각 남녀 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이승찬(남양주 오남고)이 제25회 하계전국승마대회 고등부 장애물 A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찬은 지난 10일 강릉승마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고등부 장애물 A클래스 경기에서 42.76초로 신다균(경북고57.36)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찬은 또 중고등부 장애물 C클래스에서 김동연(서초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균섭(인천시체육회)은 일반부 장애물 S-1클래스에서 KRA승마단의 손봉각과 송상욱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희진, 이근배(이상 경기도승마협회)는 장애물 D클래스 일반사회인부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김치수(경기도승마협회)는 마장마술 B클래스 경기에서 57.750%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조상은(경기도승마협회)은 마장마술 D클래스 경기에서 59.923%로 2위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김민주(고양 가람중)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개인종합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민주김효민조는 지난 9일 창원 용호볼링경기장서 열린 대회 여중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천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해 고정현여은주조(하탑중2천11점)와 신인서김미정조(남인천여중1천999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이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6경기 합계 1천123점(평균 187.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종합에서도 평균 191.3점으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상민이주형조(성남 하탑중)는 남중부 2인전서 6경기 합계 2천289점(평균 190.8점)으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박광현홍재원과 팀을 이룬 4인조전도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조수진(광주 광남초)은 여초부 개인전서 6게임 합계 900점(평균 1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광명시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금옥) 소속 어린이들 600여명과 함께 꿈쟁이들의 페스티벌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광명시생활체육회, 광명공고, 운산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탁구, 농구, 100M, 400M릴레이, 훌라후프, 엽서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또 농심 삼다수 탁구팀이 어린이들에게 탁구 초청경기 및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평소 체육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광명시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금옥) 소속 어린이들 600여명과 함께 꿈쟁이들의 페스티발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발은 광명시생활체육회, 광명공고, 운산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탁구, 농구, 100M, 400M릴레이, 훌라후프, 엽서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농심 삼다수 탁구팀이 어린이들에게 탁구 초청경기 및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평소 체육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박진감 넘치는 볼더링(스포츠클라이밍)과 열정적인 음악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인 2012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 볼더링 대회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매력 만점 스포츠 볼더링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아웃도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디다스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남여 전문 선수 및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이 치러지며, 10일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준결승과 12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BeatBox DG의 비트박스 공연과 리듬파워의 힙합공연, 디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도 함께 개최돼 스포츠클라이밍도 보고 음악도 함께 즐기는 종합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또 볼더링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인공암벽과 슬랙라인(외줄타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체험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남여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오는 8월1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의 참가 자격 및 경비 지원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과 아디다스 아웃도어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는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아웃도어 이벤트로 클라이밍 전문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루트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스포츠와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은 바 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S-OIL과 함께 오는 12월 싱가포르국제마라톤에 참가할 장애마라토너를 모집한다. 협회는 마라톤 마니아를 위한 풀코스, 초보자를 위한 코스(10KM,5KM), 스포츠용 휠체어 참가자를 위한 코스(10KM) 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5세부터 49세까지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장애당사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동반주자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인원은 40명이며 국내대회참가기록, 훈련일지작성, 현장평가, 사연 등을 기준으로 최종선발심사를 거쳐 20명이 선발 될 예정이다. 한편, S-OIL은 2006년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시드니, 베를린, 뉴욕, 아테네 등 매년 국내 장애마라토너 및 동반주자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연천군체육회는 7일부터 이틀동안 연천군 수레울아트홀과 연천군허브빌리지에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박충호 도체육과장, 이태영 사무처장, 시군체육회사무국장, 종목별 전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받은 후 선사박물관 및 선사유적지 및 태풍전망대를 관람하며 연천의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경기도 최북단이며 최초의 군단위 개최지인 연천군에서 개최되는 내년 도민체전을 준비하며 부족함이 많이 있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 모이신 관계자분들께서 협조해주신다면 성공적인 체전이 될수있다며 내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인천 부평고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한과 전선협, 양진영, 유환, 강신현, 남성윤, 김병찬 등으로 구성된 부평고는 이날 열린 공주생명과학고와의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4-0의 완승을 이끌며, 대회 패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남성윤은 개인전 역사급(100kg 이하)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한편, 소장급(75㎏ 이하)에 출전한 유승범(용인고)도 이진석(여수공고)을 2-0으로 누르며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한국 육상 창던지기의 희망 정상진(용인시청)이 대전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올림픽 A 기준 기록을 돌파하며,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상진은 제12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3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치러진 이날 대회 창던지기 결승 4차 시기에서 올림픽 A 기준 기록인 82m를 살짝 넘는 82m 05를 내던지는 괴력을 과시하며,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꿈에 그리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와 함께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최태호(용인시청)도 17m 49의 기록으로 각각 16m43과 16m 28을 던지는데 그친 손현(경산시청)과 손태호(대전시설관리공단)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트랙경기에서는 여자일반부 400m 허들에 출전한 조은주(시흥시청)가 58초52의 기록으로 팀 동료인 김신애(시흥시청1시간00초89)를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일반부 20km 경보에 출전한 전영은(부천시청)도 1시간42분31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