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태 기자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에서 수여하는 ‘2016년 강월논문상’에 이정윤 경기대 교수(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993년 제정된 강월논문상은 소음·진동 공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1년에 한 명만 받을 수 있도록 한 상이다. 이 교수는 ‘가속도계의 영향을 제거한 소형 구조물의 동특선 개선 모델’ 논문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 교수는 “최근 산업체에서 많은 이슈가 되는 소형 구조물의 진동 특성을 가속도계의 영향을 제거해 정확히 해석하는 방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소음·진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1990년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대한민국이 또다시 ‘대형 게이트(gate)’라는 악재를 만난 듯하다. 불과 한달 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한국사회는 극심한 혼돈에 빠졌다. 하지만 이 법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음에도, ‘부정부패’와 ‘청탁’이라는 사회 악을 근절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이 담기며 서서히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사회 악이 윗선에서 터졌다. 현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의혹 사건’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희대의 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게이트(gate)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정부나 기타 정치권력과 관련된 대형 비리 의혹사건 또는 스캔들’이라고 풀이돼 있다. 이 말은 1972년 6월 발생한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Affair)에서 유래됐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 닉슨은 재선을 위해 비밀공작반을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투시켜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돼 결국 하야했다. ▶‘최순실 의혹 사건’은 양파 껍질과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사실들이 각종 언론에서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1990년대 중반 조기 귀가의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모래시계’에 빗대기도 한다. 이 사건과 관련된 특종을 연일 터트리는 특정 채널의 뉴스를 보이기 위해 직장인들이 집에 일찍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렇듯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이 사건에서 유독 기자의 눈길을 끈 시국선언이 있었다. ▶‘선배님, 서강의 표어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마십시오!’ 서강대학교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의 후배들이 자부심 대신 그 선배에게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달라는, 어찌 보면 가장 치욕스러운 뜻을 전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길라잡이가 돼주어야 하는 선배. 그 선배의 말로가 후배들에게 수치심과 치욕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최순실 의혹 사건’을 공정한 법 테두리에서 수사해 단 하나의 껍질도 남기지 말고 국민들에게 낱낱이 알려야 한다. 그것이 선배가 후배에게 마지막 자존감을 찾아 주는 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규태 사회부 차장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수원에서 2천945가구 규모의 대단지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선보인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9 일대 망포4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대단지와 기타 부대시설이 한번에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4㎡, 1천783가구,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4㎡, 1천162가구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블록 및 전용면적별로 구분하면 1블록은 ▲59㎡A 200가구 ▲59㎡B 252가구 ▲75㎡ 314가구 ▲84㎡ 837가구 ▲105㎡ 180가구, 2블록은 ▲59㎡A 210가구 ▲59㎡B 97가구 ▲75㎡ 204가구 ▲84㎡ 527가구 ▲105㎡ 124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1·2블록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직주근접 단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로부터 약 2㎞ 거리에 수원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연구단지, 삼성 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입주해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할 경우 수원역까지 20분 이내, 판교까지 40분 이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각각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인접한 덕영대로를 이용, 타 지역으로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고, 박지성 축구센터 등의 체육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가 들어설 망포4지구 부지 내에 향후 유치원과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망포초를 비롯해 잠원중이 인근에 위치, 통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한 쾌적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원천리천이 흐르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실버공원과 태장공원 등의 중소공원을 비롯해 잠원종합체육공원, 늘푸른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이 있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 대단지 부대시설은 ‘덤’ 상품 경쟁력도 뛰어나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2천945가구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1블록과 2블록의 중심부에는 대형 스트릿트형 상가를 조성해 입주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및 여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영장,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된 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협업해 특화된 조경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한 삶(Healthy Lifestlye)’이란 컨셉 아래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 단지 내 녹지공간, 친환경 테마놀이터, 도시계곡 및 자연계곡 형태의 수경공간, 다양한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까운데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단지”라며 “국내 주택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합쳐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1)232-1700.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활성화 및 여가활동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지청장과 평택시청 관계자, 평택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350여명과 한화시스템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위문공연으로 국가유공자 본인이 주축이 된 보훈승리악단의 색소폰 공연, 평택민요보존회 민요공연, 임종기 마술사공연 및 초대가수 우설민의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와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짜장밥, 떡, 과일 등 따뜻한 점심이 대접됐고,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의 혈압당뇨 체크,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 학생들의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 등도 제공됐다. 남창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사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979년 12월부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자리 잡은 수원교육지원청 청사는 총 3천287㎡ 규모로, 협소한 내부 구조는 물론 비좁은 주차장 문제, 시설 노후화 등 여러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원교육청은 지난 2011년 청사 이전 계획을 수립했다. 청사 이전 계획의 핵심은 수원시가 소유한 권선구 탑동 902(권선구청 인근 부지 1만3천176㎡)와 수원교육청이 가진 교육청 소유의 권선동 1234-1(수원시 평생학습관 인근 부지·1만1천516.9㎡)을 맞교환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12년 해당 필지를 두고 두 기관이 첨예한 의견 차이로 이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에 4년 동안 여러 차례 협의점을 모색했으나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수원시에서 수원교육청과 접점을 찾으면서 청사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현재 수원교육청과 시는 부지 맞교환을 사실상 큰 틀에서 합의했으며, 행정절차와 같은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과 관련, 시와 협의점을 도출하게 됐다”면서 “내년 상반기쯤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서로 입장 차가 있었던 만큼 두 기관이 앞으로 계속해서 협의를 통해 청사 이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경기도교육청의 내년도 보통교부금을 감액하자, 도교육청이 “법적 근거가 없는 조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더욱이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 내년도 본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지 않을 전망이어서 향후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 “교육부는 내년 경기도교육청에 지급할 보통교부금에서 유아교육비보육료 지원 예산 5천356억 원을 감액하기로 했다”면서 “유아교육비보육료 예산 감액으로 도교육청의 내년 전체 교부금은 올해보다 3천억 원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부는 국회에서 특별회계법이 통과되지도 않았는데 5조1천990억 원을 특별회계 지원금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 교부하기로 해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내년 시·도교육청 인건비 증가 예상액은 2조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예정교부금 증가액은 1조700억 원에 불과해 교육청의 재정운용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도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고 교부금 삭감분을 되찾으라는 건 근시안적인 생각”이라며 “별도 재원 마련 없이 도교육청이 누리 예산을 떠안게 되면 장기적으로 매년 1조원의 경기교육 재정이 부족해지는 꼴인 만큼 근복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1일 시·도교육청 예산담당 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경기·전북교육청에 내년도 교부금에서 누리과정 미편성분을 뺀 나머지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는 도교육청이 올 연말까지 누리 예산을 편성할 경우 감액 없이 당초 교부금 전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태ㆍ정민훈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는 다음달 18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인천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공급권역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령자(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천2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보급 및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레인지의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다.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이를 통해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대형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삼천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가스타이머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의 점검ㆍ수리ㆍ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소진억)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영대 특허청 특허차장,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 발명 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창의적 직무 발명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삼일공고가 지난 2012년부터 40여 개 지역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학생과 함께 풀어가는 8개월 여정의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시회에서 삼일공고는 (주)경신금속 등 42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시켜 만든 우수작품 중 40여 개가 전시됐다. 이 학교 학생 100명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됐다. 또 특허 11건 및 실용신안출원 5건이 확정되면서 학생들이 지적재산권도 보유하게 됐다. 소진억 삼일공고 교장은 “한번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는 쉽지 않지만 학생들이 팀을 이뤄 수정ㆍ보완한 뒤 지적재산권을 획득하는 결과도 얻었다”면서 “이번 직무 발명 전시회에 연계 기업체를 초대한 만큼 인근 중ㆍ고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 최근 검찰이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에 대해 뇌물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2차례나 기각되자, “교육감 비리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한 검찰의 공정하고도 신중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감협의회는 18일 이재정 회장 명의의 자료를 내고 “직선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법 집행을 크게 우려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협의회는 “비리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없이 우선 구속부터 하고 보겠다는 검찰의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는 사회에 만연한 교육 불신을 더욱 부추긴다”면서 “특히 ‘교육자치의 퇴행을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여겨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현직 교육감에 대한 구속은 교육행정의 공백을 초래하는 것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과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의혹 확산으로 교육 불신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법은 검찰이 이청연 교육감에 대해 건설업체에서 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고 피의자 방어권 행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17일 기각했다. 검찰은 또 지난 8월 말에도 이 교육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김규태기자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이 학교 신학과 양승준 초빙교수가 최근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승준 교수는 “협성대학교의 발전과 힘든 상황에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신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민용 총장은 “그동안 학교와 학생지도에 아낌없이 노력해 주시고 더불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신학생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규태기자